집에서 창문 넘어로 빤히 보이는 충주 남산이지만 쇠응달에 잔설 있을때 가고
봄 꽃이 다 떨어지고 여름이 살금 살금 오는 5월 말에 갔으니 참 오랬만에 갔네요.ㅎ
남산성 동문 옆에 있는 연못이 꽁꽁 얼어었는데 오늘은 올챙이가 바글 바글 반겨 주더군요.ㅎ
☞충주 남산은 충주시 안림동과 직동에 걸쳐 있는 해발 636m의 아담한 육산이며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남산이라 부르고 금봉산이란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합니다. 산 정상에는 일명 남산성이라는
성터및 성벽이 있으며 금봉산성, 또 마고산성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으며 고려 대몽항쟁시기를 거친후
충주산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충주 마즈막재 남산 입구에 있는 남산 안내판
마즈막재에서 올라가면 젤 먼저 만나는 남산성 북문
북문에서 보는 충주 시 전경
시내있는 산치곤 꽤 높지요?ㅎ
오늘 미세먼지가 많아 월악산이 보일똥 말똥....
남산성 동문에 있는 연못
남산에 연못은 산 정상 바로 아래 있는데 물고기가 제법 많아요.
이제 봄이라 그런가? 올챙이가 바글 바글...
남산 마즈막재 코스에 유일한 약수터...
남산 남쪽 발티 마을엔 작약꽃밭이 있는데 지금 아주 활짝 피었더군요.
남산성 남문 아래 있는 석종사
석종사 옆에 창룡사라는 절이 있는데 절 축대에 멋진 작품이 있어요.
오늘 2만보를 더 걸었으니 조금 많이 걸었네요.ㅎ
첫댓글 남산은 호암지와 더불어 충주시민의 산책처이자 휴양처 이지요
전에는 남산산책을 많이도 다녔는데 요즘은 않간지 깨 오래 됐네요.
산산을 많이 다녔지만 연못은 잘 모르고 있었는데
남산연못에 고기가 쾌 많이 놀고있어 생동감을 주고 있네요.
감사 합니다^^ 건강 잘 지키시고 행복한 여정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남산을 늘 다녀도 연못 모르는 분들이 무척 많아요.
성을 따라 한바뀌 돌아야 볼수 있으니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