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는 사전 입국 비자 취득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한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은 무리가 없고 국경에서 신청서
작성으로 즉시 발급된다.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미리 받아도 되나
외려 번거럽고 국경에서 직접 받는다. 여기서는 태국-캄보디아 국경에서
비자 받는 것에 대해 소개한다.
구비서류 : 여권, 비자신청서(비자발급소에 비치),
태국돈(반드시) 1,000바트. 사진 1장.
<태국에서
비자받기>
방법 1) 방콕의 캄보디아 대사관에 직접 가도 되지만
이런데 시간을 빼앗길 필요는 없다. 대행을 이용.
방법 2) 카오산 로드의 대부분의 여행사에서 비자 대행을
한다. 홍익여행사 요금을 기준하면, 2일 소요(950바트), 당일발급(1,000바트)인데
여행사에 따라 약간의 가격 절충이 있다.
방법 3) 카오산에서 출발하는 VIP 버스 내지 대절 미니버스를
타고 갈 경우, 아란 부근의 어느 곳에선가 세워서 편의를 봐주는 척(?)하며
비자를 대행해 준다. 보통 1,200~1,400바트 정도를 받는다. 국경에서
바로 받을 수 있으므로 기분 내키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 오도가도
못하게 하여 비자를 받도록하는데 분통을 터뜨리는 여행자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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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에서
비자 받기> 정식 방법이다.
①수도 프놈펜과 최대
관광지인 시엠립 국제공항에서 즉시 발급받는다. 미화 20달러.
②주의할 것은, 태국과의 국경에서만(뽀이펫, 꼬꽁)에서만 입국 비자가
발급되며 다른 국가(베트남, 라오스)와의 국경에선 비자 발급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태국 이외는 입국할 때는 미리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아야한다.
<뽀이펫
국경에서 비자 받기> 배낭여행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뽀이펫(태국의
아란야)에서 발급받는 순서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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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태국 국경을 통과하여
도보로 캄보디아 국경쪽으로 건너온다. 캄보디아 국기가 걸린 곳에서
오른편에 보면 의자들이 놓인 자그마한 건물이 있다. 이곳이 비자 발급소.
관리직원이 도와줄 것이다. 비자신청서를 기입하여 사진을 붙이고 여권과
함께 1,000바트(반드시 태국돈)을 넣어서 창구에 내면 즉시 발급된다.
대부분이 태국에서 받아오기 때문에 실제로 이곳 창구는 한산하다. 무엇보다,
이 비자료에는 많은 커미션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살찐 태국
부자의 손에 부를 보태는 것 보다는 가난한 캄보디아의 누군가에게 이익이
돌아갔음 하는 바램이다 참고로 원래의 비자료는 750바트 정도이다.
1,000바트=약 26달러, 한화(1$=1,180) 약
3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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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