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10월 9일(화)부터 스마트폰용 열차 승차권 어플리케이션 '코레일 앱'의 기능을 대폭 개선해 운영한다.
※ 코레일 앱 : 코레일의 스마트폰용 열차 승차권 조회·예약·발권 전용 대표 앱(App)
이번에 개선되는 '코레일 앱'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기승차권 기능 추가 〉 그동안 역 매표창구에서 종이 승차권으로만 발급하던 정기승차권을 고객이 휴대전화기에 저장해 소지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SMS 정기승차권’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정기승차권을 구입 시 스마트폰 사용자는 ‘스마트폰티켓발급’을 선택하여 발권받을 수 있으며, 앱을 설치할 수 없는 휴대전화기(피쳐폰) 사용자는 ‘SMS티켓발급’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보다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코레일 앱의 정기승차권 기능은 ▸종이 승차권에 비해 분실 위험이 적고 ▸휴대전화기를 분실하거나 교체하더라도 언제든 재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재발행 시 처음에 발급한 정기승차권은 서버에서 사라져 두 장의 정기승차권을 부당 사용하게 되는 경우를 차단했다.
정기승차권의 발급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승차권예매’ 메뉴의 ‘정기승차권/내일로’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앱 승차권 발권절차 간소화〉 앱을 통해 승차권을 구입할 경우 예약·결제와 발권을 통합하여 한번에 승차권 구입이 가능하며, 또한, 승차권 운임 결제 이후의 별도 발권절차를 없애, 그 동안 승차권 운임을 결제하고도 승차권을 발권하지 않아 예약이 자동취소 되는 등의 불편이 사라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스마트폰의 보급 확산으로 앱(App) 이용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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