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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웨이 온지 한달 막 지난 장민지 라고 합니다. 특별할거 없는 후기이지만 작성해볼게요.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됐으면 좋겠네요.^^ 1. 드림즈인 선택 경로 / 과정
여러 국가, 여러 코스로 상담받아보다가 아일랜드로 국가 선정 후에 몇군데 추가로 상담받았었는데요, 사실 드림즈인 첫 방문때 다른 유학원에서 추천받은 어학원도 같이 문의드렸다가 검증되지 않은 어학원이라 드림즈인에서는 연결해주기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어요. 그 부분이 더 신뢰감이 들어 결정하게되었습니다. 드림즈인만의 자부심이 느껴졌고 드림즈인에서 추천해주는 코스라면 믿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여러가지면에서 골웨이가 저랑 잘 맞는것 같아서 지역은 쉽게 결정했고 골웨이에 있는 어학원 세군데 견적서를 모두 받아 비교해보고 선택했어요. 견적서도 학비,홈스테이 등 세부사항 잘 나눠주셔서 비교가 쉬웠습니다. 사실 중간에 개인 사정으로 연수 계획을 바꿀 뻔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아주 친절하게 다른 차선책들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드림즈인에 대한 신뢰도도 더 상승했구요. 게다가 제가 출국전 OT 참석을 못했는데 채수정매니저님께서 직접 전화통화로 꼼꼼하게 OT 해주시고 자료도 보내주셔서 그부분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무료로 좌석 업그레이드 되서 아주 편하게 왔네요. ㅎㅎ
출국 직전에 800유로 가까이 주거래 은행에서 더 환전해서 가져왔습니다. 얼마가 됐든 수수료를 피할 수 없다면 꾸준히 환율 확인해서 떨어졌을때 환전해두시는게 좋은것같아요
그 외에는 다른 분들이 많이 써주신 부분인데 옷은 가능한 많이 챙겨오는게 좋은것 같아요. 수건, 여벌 속옷, 양말도 많을 수록 편합니다 저도 올떄는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했는데 막상 와보니 아쉽습니다. 계절에 따라 준비하는 옷은 달라지겠지만 일단 많을 수록 편해요. 그리고 각종 전자제품들도 있으면 편합니다. (드라이어나 밥솥등) 여기서 구입하면 나중에 처분해야 하니 그게 일이라.. 저는 가져오진 않았는데 좀 아쉽네요.
그리고 톡톡한 면 소재 기본티 챙겨오세요. 여기 기본 티셔츠는 너무 얇아요. 그 외에 개인적으로는 화장하시는 분들 기본 색조는 챙겨오세요. 여기는 동양인들에게 맞는 색감 찾기가 어렵고 로드샵들 테스터관리가 정말 엉망이에요..ㅜ 발색 확인하기 너무 어려워서 절망했습니다.ㅠㅠ 그리고 한국에서 쓰던 도끼빗도 전 아직 못찾았어요. 드라이용 브러시는 많이 봤는데 도끼빗 찾기가 어렵네요.ㅜㅜ 그리고 문구용 작은 가위도 여기는 비싸요. 6유로 넘게 주고 산것같은데 가위 없으면 이런 저런 포장들 뜯기 힘드니 챙기시고, 그리고 쇠젓가락도 여기는 없어요. 더블린은 한인마트에서 파신다던데 골웨이는 한인마트가 없고 일반 마트에서는 일식용이나 튀김용 나무 젓가락만 있으니 쇠젓가락 챙겨오세요ㅎ 그리고 텀블러 쓰시는 분들 골웨이는 스테인레스 텀블러 찾기 진짜 힘들어요. 그나마 찾은것도 디자인이 참.. 슬프네요. ㅎㅎ 쓰시는 분들은 텀블러도 챙겨오세요. 출국 준비하는 사진이 없어 공항이랑 기내식 사진으로 대체 해봅니다. 아일랜드 오시는 분들 준비 잘 하셔서 마음 편하게 오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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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기 보다 그냥 울컥..ㅋㅋ. 감동 받았어요..감사감사
진심+사실입니다 하하
ㅋㅋㅋ 업그레이드까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