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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스크랩 팔방약효 유자 100% 활용법 / 2016년도 ‘건강다이제스트’ 1월호에서
월제 추천 0 조회 79 16.03.20 10: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서울교육삼락회 PC통신동호회>

< 건/강/상/식 >

혈당 낮추고, 체지방 감소하고, 치매 예방에도~

**팔방약효 유자 100% 활용법 **

노란 유자가 제철을 맞았다.

다양한 약성을 지닌 유자는 껍질부터 씨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발방약효 과일이다.

가을철 찬바람에도 끄떡없는 건강을 책임질

유자의 놀라운 효능 속으로 따라가 보자.



강력한 항산화작용, 건강을 평정하다


비록 껍질은 울통 불통 볼품없지만 유자는

뛰어난 약성을 지닌 과일이다.

유자는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류, 폴리페놀,

그리고 향성분인 리모덴까지 다양한 영양성분과

기능성분으로 무장돼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단연 백미는 유자의 껍질과 씨에

다량 함유돼 있는 헤스페리딘, 나린긴 등의

폴리페놀 성분이다.


폴리페놀에 대해서 한 번쯤 들어본 적은 있을 것이다.

폴리페놀이란 식물이 만들어내는 색소와 쓴맛,

떫은맛 등의 성분을 가리킨다.


강한 항산화작용과 항염증 작용을 갖고 있으며,

암이나 내장지방증후군 등의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노화도 늦추는 효과가 있다.


유자의 껍질과 씨에는 이렇한 폴리페놀 성분이

듬뿍 들어있다는 말이다.

그것은 우리 몸에 유익한 효능을 나타내는 고마운 존재다.

유자의 껍질과 씨에 풍부한 폴리페놀이 우리 몸에 들어가서

나타내는 주요 효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포도당을 세포 내로 거둬들이고, 소비하기 쉽게 만들어

고혈당을 예방 혹은 개선한다.

*혈관 자체를 부드럽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방지하거나 혈류를 좋게 한다.

*중성지방과 유해 콜레스테롤을 줄여서

지질이상을 예방 혹은 개선한다.

*체지방을 줄이고, 비만을 방지한다.

*알츠하이머 치매와 뇌혈관성 치매를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춘다.



당뇨병에도, 비만에도 유자는 최고!


우리나라 식품연구원에서 실험쥐를 대상으로

고지방식을 먹인 군과 유자 껍질이 들어간

고지방식을 먹인 군을 비교하는 실험을 했다.


2개월 후 유자 껍질이 들어간 군에서는 체중 증가가

약 반으로 억제되었다. 이 실험에서 알게 된 시실은 2가지다.



하나는,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과

지방을 줄이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다


유자에는 지방분해 효소를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다.

지방분해효소가 활성화되면 당과 지방의 분해가 진행된다.

즉 운동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당과 지방이 소비돼,

고혈당과 비만이 억제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정상적인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아디포넥틴(adiponectin)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아디포넥틴은 인슐린의 기능을 높여 혈당 상승을 억제하기도 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이와 같이 유자 껍질에는 운동을 하지 않아도 당뇨병과 동맥경화를 방지하거나 비만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알츠하이머형 치매 예방에도 효과~


유자의 약효 성분을 실험한 연구에서

치매 예방 효과도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인위적으로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일으킨 실험쥐에서

유자 껌질을 먹이면 당대사와 에너지대사가 개선됨은 물론

인지기능 장애도 완화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당뇨병 또는 그 예비군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4.6배나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럴 경우 유자는 최고의 예방푸드로 손색없다. 당뇨병에도, 알츠하이머형 치매에도 뛰어난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자는 동맥경화도 벙지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뇌졸중으로 발생하기 쉬운 뇌혈관성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작용의 중심성분은 헤스페리딘이다.

유자의 껍질과 씨는 헤스페리딘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귤의 20, 레몬의 3배나 된다고 한다.

약간 쓴맛이 나는 헤스페리딘은 유자 껌질의 흰 솜 부분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므로 먹을 때 이부분을 꼭 먹도록 하자.



약이 되는 유자 100% 활용법


약성이 뛰어난 유자를 가장 손쉽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역시 유자차로 즐기는 것이다.

1회 섭취하는 유자 껍질 양은 1/4개가 적당하다.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건조시켜서 냉동보존하면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다.


유자는 가능한 무농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없는 경우는 껍질의 표면을 얇게 벗긴다.

껍질을 벗기면 향 성분은 잃지만 효능은 충분히 살아 있다.

또한 유자는 일부 약의 약효를 높이는 경우가 있다.

혈압약과 콜레스테롤 저하제 등의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에게 상담하도록 한다.


? 활용법1 유자차 만들기 ?


재료 유자 1/4, 벌꿀 적당량, 끓는 물 120ml

1. 유자는 씨를 제거하고, 껍질째 얇게 썬다.

2. 컵에 1과 벌꿀을 넣는다.

3. 2에 끓는 물을 붓고, 잘 젓는다.

*13~6잔 마신다.


? 활용법2 유자주스 만들기 ?


재료: 유자 1(큰 것이라면 반개, 100ml

1. 유자를 깨끗이 씻은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썬다.

2. 1의 유자와 물을 분쇄기에 넣고 간다.

유자는 껍질, 과육, 씨 모두 넣는다.

* 단맛을 원한다면 꿀을 넣어도 좋다.


해설 : 유자는 혈당치 낮추는 특급주스다.

유자에는 아연과 비타민 C도풍부하다.

게다가 헤스피리딘과 나린긴 등 폴리페놀의

효과도 잊을 수 없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문구에서 쓴맛 성분은

폴리페놀을 말하며, 혈당치를 직접 낮추는 작용이 있다.

폴레페놀은 껍질과 씨에 많기 때문에, 유자를

통째로 사용하는 유자주스는 매우 좋은 섭취방법이다.


? 활용법3 유자씨 끓인 물 만들기 ?


재료 : 유자씨 9g(15), 300ml

1. 유자씨를 깨끗하게 씻어 그늘에서 건조시킨다.

2. 냄비에 1과 물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3. 약불에서 30~40분 더 끓인다.

4. 물이 반으로 줄면 불을 끄고, 식힌 다음 면포로 걸러낸다.

5. 4를 냉장고에 넣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 마신다.


해설 : 유자씨 끓인 물은 염증을 방지하고

완화하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방광염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방광염은 주로 대장균의 새균감염으로 발생하는 염증이다.

유지씨 끓인 물이 방광염에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는,

씨에 폴리페놀 작용 때문이다.

헤스페리딘의 폴리페놀에는 항균작용이 있기 때문에,

세균 증식을 막아 염증을 방지해 준다.

요도가 짧은 여성은 방광염에 걸리기 쉬우므로

평소에 스트레스나 피로를 누적시키지 않는 일도 중요하다.


()

< 이 자료는 2016년도 건강다이제스트

1월호에서 인용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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