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반포 한신4지구 재건축 승인, 서초 랜드마크 단지 경쟁 가열
▶ 신반포 8.9.10 등 5개 단지에 녹원한신.베니하우스 통합 31개동 3700여 가구
▶ 최고 35층...단지 앞뒤에 지하철.경부고속도로 지하화사업 등 개발호재
▶ 래미안퍼스티지.반포자이 등 인근 랜드마크 단지 규모 추월
15만㎡ 규모 신반포 한신4지구가 서초 랜드마크 단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서울시는 20일 서초구 잠원동 반포아파트지구 내 한신4지구 재건축
상한용적률안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재건축사업 계획에는 없었던 녹원한신아파트와 베니하우스를 추가해 재건축을 진행한다.
사업 영역 확장에 따라 한신4지구는 15만8633㎡ 크기의 매머드급 통합 단지로 재탄생한다.
한신4지구 주택재건축조합과 서울시 공동주택과에 따르면
한신4지구의 예상 가구는 3700여 가구에 육박한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총 3702가구, 31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 3325가구보다 약 400가구 늘어난 수치다.
녹원한신과 베니하우스는 용지 정형화를 고려한 서울시 권고에 따라 사업 계획에 포함됐다.
당초 이 지역에서는 신반포 8·9·10·11·17차 등 5개 단지가 통합 재건축을 추진해 왔다.
▶ 래미안 퍼스티지 전용 84.93㎡형 최근 17억3500만원에 매매
▶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고속터미널 이전 등 개발호재 영향...투자성은?
랜드마크급 재건축 사업지가 경쟁하는 서초구 부동산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4월 둘째주 주간동향에 따르면 서초구는 전주 대비 매매가격이
0.09% 상승해 서울 내 자치구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래미안 퍼스티지의 경우 전용면적
84.93㎡형(17층)이 최근 17억3500만원에 매매되는 등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고속터미널 이전 등
개발 호재가 남아 있어 해당 지역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신4지구는 제3종주거지역 법정 용적률 최대치에 근접한 299.99%를 최종 확보했고,
이에 따른 임대주택 206가구를 단지 내 조성한다. 조합 측은 향후 입찰을 진행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불투명한 아파트 시장속 활기띈다는 서초.반포...투자성은?
반포와 서초구 재건축 시장, 현재 시세전망과 꼭지점
서울권과 수도권의 주요 재건축 및 분양시장 전망
어디를 사야 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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