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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 5다의 섬 울릉도 언제나 한번 가 보고 싶었지만 혼자 가기도 그렇고
또한 계절 선택도 잘 해서 가야 발이 묵이지 않는 섬 울릉도 우연히 지인님의 울릉도 여행에 함께 동행을 할수 있었다.
3무 : 도둑이 없고, 공해가 없고, 뱀이 없는 섬
5다 : 향나무가 많으며, 바람이 많고, 미인이 많고, 바람, 물이 많은 섬 울릉도라고 한다.
처음 포항에서 배를 타기로 되어있었는데 환경단체에서 포항출발 배편을 아도 쳤다고.
그래서 하는수 없이 묵호항으로 가지 않을수 없었다.
금요일 저녁 모임의 생일파티가 있어 제법 술을 한잔 마셨다. 마시면 안되는데
그리고 바로 13일 토요일 새벽 2시에 마산역으로 이동하여 버스를 타고 창원 장유를 경유하여
묵호항으로 버스는 달렸다.
시간이 촉박하여 버스는 제법 속도를 내어 달렸다. 배 출항이 8시 배편이라고 했다
겨우 묵호항에 도착하니 7시 40분 부랴부랴 짐을 챙겨 부두로 나가 배를 탈수 있었다.
어제 저녁 마신 술이 아직 깨지 않은 상태라 어리버리한 상태 ㅎㅎㅎ
묵호항 도착하여 모두들 화장실 한바꾸 그리고 승차권을 받아쥐고 한계례호 페리에 몸을 담았습니다.
불황이라고 하지만 어마어마한 사람들의 여행객들 실제 불황을 여기에선 느끼지 못한다.
하기야 불황이라도 놀건 놀아야지
묵호~울릉도 도동항까지 뱃삭이 28,000원 아마 일겁니다. 기획상품이라고 해 놓아 단체로 할인을 받은것 같음
페리에 오르니 넓은 로비에 좌석이 꽉 차 있었더. 2층은 지정석으로 1층보다 요금이 조금 비싼모양이었다
우리 1층에 앉았다. 2층이 배멀리를 조금이나마 적게 하는데.
묵호에서 울릉도 도동항까지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걸렸다.
배를 타고 약 20여분 지나서 아내가 속이 안좋다고 비니루를 가져오란다 그래서 그냥 화장실로 가자고
손목을 잡고 화장실로 갔다.
그런데 그때 부터 나도 속이 울릉울릉 하던 나도 화장실을 부여잡고 통곡을 하기 시작했다.
아침을 먹지 않은 상태라 별로 내 뱉을건 없지만 죽을것 같았다.
그리고 다시 화장실을 나와 화장실 주변에 계속 서 있었다. 아내는 자리고 가고 없었다.
하지만 난 화장실 주변서 서서 몇번이고 화장실과 친구하면서 놀았다.
나뿐만 아니라 거의 반 이상의 사람들이 화장실과 함께 놀았다. 최면도 없고 더러움도 없이
도착할때까지 화장실과 친분을 쌓으면서 놀았다.
10시 30분 도동항에 도착하여 길게 줄을 선 사람들 뒤를 따라 자유의 몸으로 하선하게 되었다.
긴 2시간 30분의 지옥생활~~~~~~~~~~~! 내려서 한계례호를 뒷 배경으로 한장을 찍어본다.
그리고 바로 숙소가 정해진 대구모텔로 이동하여 아침겸 점심을 곁들여 먹었다.
멀미로 인하여 밥이 꼭 모래알 같았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풀로 장식된 반찬거리
그래도 속을 채워야 등산을 할것 같아 억지로 먹었다.
보통의 여행객은 당일 도착하여 관광을 하고 다음날 성인봉 등산을 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당일 등산을 하기로 일정이 정해져 있었다.
함께간 총인원은 32명 마산고등학교 32회 산악회팀에 낑겨서 갔는데 모두 나이드신분들이다.
그래서 산을 먼저 타기로 했다고.
산행코스는 도동쪽에서 3곳이 있는데 우리들은 대원사란 절이 있는곳으로 올라갔다.
처음부터 코스가 가파르고 힘이 많이 들었다.
울릉도 산 자체가 우뚝 쏟아 있다보니 산이 매우 가파라 보였다.
하지만 그렇게 땀은 많이 흘리지 않았다. 울창한 활엽의 나무들이 태양을 모두 가리고 있어
등산 내내 그늘나무 아래로 등산을 할수 있기때문에 덥다는 느낌은 없다.
바람도 살랑 불어 잠시 휴식때는 추위를 느끼정도로 그날져 있었다.
처음 출발때 부터 너무나 오랬만에 만난분 옛날엔 마산에서 등산장비업을 하시고 산악활동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김정규님을 만나게 되었다. 오늘 우리 팀에 안내를 맡아서 오셨다고 했다
지금은 창원에서 에델바이스등산장비점을 하고 계시고 엠비씨티비 활역천국등의 오지탐험들을 하고 지내신다.
옛날 나랑 적십자 산악봉사대 활동도 함께 하신분인데 요즘은 해외등산을 주로 하신다고.
참 오랫만에 만나 반갑고 즐거운 1박 2일을 함께 보냈다.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울창한 숲이라 하늘이 겨우 보일정도이다. 이렇게 전 산행코스가 울창하게
덮혀있어 등산하기엔 아주 좋았다.
함께 오신분들 모두다 산악회분들이다 보니 등산은 잘 하는편이었다
우리는 마라톤을 하다 보니 아니 그분들보다 젊다보니 계속 선두에서 등산을 할수 있었다.
출발에서 성인봉 정상까지 2시간 25분 가량 소요되었다.
산행을 하면서 우리가 꼭 섬이 아닌 무학산을 등산 하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섬이란 생각을 하면서 ㅎㅎㅎ
쉬엄쉬엄 먹거리를 먹어가면서 정상에 오르니 온 둘레가 바다이다
구름도 내 발아래 한두개 뜨가고 멀리 수평은이 너무나 뚜렷하게 펼쳐져 보였다.
평소에 복을 많이 짓다보니 날씨도 우리의 방문을 반기는듯 너무 화창한 가을날씨 같아 보였다.
이렇게 좋은 날을 맞이 하기 힘드라고들 하던데 ㅎㅎㅎㅎ 재수 왕기분이네.
그리고 정상에서 사진도 찍고 하면서 다시 하산을 하였다.
하산코스는 나리분지란 곳인데 성인봉의 800고지 지점에 분지를 이루고 있다고 했다.
위의 사진이 나리분지이다.
하산길은 나무계단을 만들어 놓았는데 다니기에는 좋았지만 나처럼 무릎간절이 별 좋지 않은 사람에게
좋지 않았다.
급경사의 나무계단을 우리는 내려가지만 그 길을 오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힘에 겨워 ㅎㅎㅎㅎㅎ
하산길도 활엽의 나무들이 하늘을 가려 시원하게 하산할수 있었다.
하산길에 신령수를 한잔 하였다. 시원함과 상쾌함
울릉도는 물이 많다고 한다. 물이 어느 땅속에서나 쏟아 오르다고 하니
수력발전소에서 땅에서 쏟아 올라오는 물로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공급한다고 하니
하산길도 4키로정도 2시간여 걸려서 하산을 하였다
주막에 들려 울릉도 약초를 넣은 막걸리에다. 삼산나물인가 나물을 한접시 시켜 맛나게 먹었다
나물을 살짝 삶아서 무친것 같은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막걸리는 약초냄새가 조금 나는게 별미처럼 보였지만 오면서 배멀리에 너무 시달려
막걸리는 조금 자제를 했다.
그 주막집 창문에 씨껍데기술이라고 적혀있었는데
막걸리를 먹고 나서 나오면서 이 문구를 보는바람에 씨껍데기 술은 먹어보지 못했다
왜 씨껍데기일까 차라리 그냥 씹껍데기로 하지. 나참
하산하여 오후 남은 시간은 버스투어를 하였다.
버스로 숙소까지 한시간남짓 오면서 이곳저곳 아름다운 절경도 보고
관광버스기사가 들리는 상품가계도 들렸다. 어디가 싼지는 몰라도
그냥 그기서 오징어 한축을 사고 명이나물에다 머루주도 한잔하면서 즐거운 관관이 되었다.
울릉도의 도로는 전부 시멘트 바닥으로 되어있었다. 왜냐면 겨울에 눈이 많이 오기때문에
울릉도 차들은 모두 스노우타이어를 끼운다나 그래서 아스팔트에는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한 차에
아스팔트가 오래가지못하기 때문에
모두 시멘트로 포장을 한다고 그래서 노면이 매끄럽지는 못했다.
수천년전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섬이기에 도로를 달리때 위의 사진처럼 바위틈으로 길이 만들어져
있는 곳이 몇군데 나온다.
너무나 화창한 날씨에 수평선과 주변 전경이 잘 어우려진 어느 절에 들려 사진을 남겨본다.
절 뒷편 바위도 구멍이 뚫려 아름다웠다. 모든게 글로 표현할려니 나의 지식이 짧아 그냥 넘어 가야겠다.
저녁에 숙소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었다.
관광을 하면서 저녁에 회를 먹기로 하고 회도 시켜놓았다.
회가 50,000원짜리인데 정말 맛 없었다. 그리운 내고향 마산 일호횟집이 생각낳따.
막장도 없이. 와사비도 없고 그냥 회에다 초장으로 찍어 먹었다. 그리고 밥에다 콩나물 무침 점심때 먹은 메뉴랑
비슷하게 나왔다. 밥은 1끼 5,000원 하였다. 쌀이 별 좋지 않은지 힘이 없고 그냥 배를 채워야 하니까 먹었다.
회도 울릉도 왔으니 먹어봐야 하니까 그냥 먹었다.
맛있게 먹었다. 일호횟집을 생각 하면서. ㅎㅎㅎ 그래도 관광지에 왔으니 이곳 음식은 먹어봐야 하기에
나뿐 아니라 다름사람들도 평소때의 맛이 아니었나 보다
내일 아침은 오징어 내장탕을 주문했다. 아마 오늘 저녁에 과음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니
오징어 내장탕을 식당주인에게 이야기 하니 밥갑 요금이 좀더 추가 되는모양이었다
내일 아침은 오징어 내장탕. 그리고 점심은 홍합밥으로 주문을 하였다.(총무님이)
홍합밥은 1인 12,000원이란다.
저녁을 먹고 각자 방을 배정받았다.
나는 307호에 장유계신분이랑 함께 배정을 받았다. 한방에 4~5명씩
처음보는분들이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잠자리를 했다. 아따 그중 한분 코를 어띠나 고는지
잠을 좀 설쳤음 . ㅎㅎㅎㅎ
방 배정을 받고 아내랑 원자씨랑 도동항 주변을 산책했다
바닷가 주변으로 작은 대포집들이 몇군대 늘려있다. 술한잔에 해삼이라도 먹고 싶었는데
올때 배멀리를 생각하니 내일 갈때를 생각해서 술은 먹지 않았다
사진도 찍고 주변의 경치에...........
밤이 가고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 함께 잠을 잤던 장유분 두분이랑
새벽 산책을 나갔다. 저동항으로 가는 바닷기를 걸었는데 우와 ~~~! 정말 절경이었다.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그리고 맑은 바닷물 표현하기 힘들 말들이 생각나지 않는다.
이틀날 아침 오징어 내장탕으로 밥을 든든히 먹었다 어제의 멀미도 말끔히 가고 이제 속도 괜찬았다
오늘은 아침 해상관광이란다 밥을 먹고 8시 30분 배을 타고 울릉도를 한바꾸 빙 도는 관광인데
사람들이 무지 많았다. 우리도 배를 타고 관광에 나셨는데
갈매기들이 너무나 많이 몰려들어 관광객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받아 먹기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위의 사진은 코끼리 바위 코끼리가 물을 먹고 있는 바위라고 하는데
꼭 닮았다.
저기는 우도라고 사람이 4집인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 참 아름답고 안정감 있게 생겼었다.
이런곳에 집을 짓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살면 아마 늙지 않을것 같은 생각. 배를 타고 관광은 채 2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나는 독도를 꼭 가고 싶었는데 어제 오면서 우리팀 거의 다 멀미를 하다 보니
독도 갈사람이 11명 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처음 여행계획에도 독도는 없었다고 가이드가 안된다면서
인원이 많으면 밀어붙였을건데 인원이 적고 낑겨서 가다보니 발언권이 ㅎㅎㅎㅎ
그래서 울릉도 해상관광을 하면서도 내 마음엔 독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배에 내려서 독도가는 배가 있음 우리 셋이라도 갔다올려고 해상관광을 마치고 바로
터미널을 갔는데 오후2시 30분에 있다네 휴~~~~~~~~~~~~~~~~~~~!
우리가 나오는 배가 4시 30분 시간상 맞지 않아 독도를 포기 할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독도를 못가다니
날씨때문에 독도를 못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좋은 날씨에 가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면서
울릉도에 있는 독도박물관를 우리 셋이석 올랐다.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기에
독도박물관을 관광하고 내려와 점심먹고 저동항으로 계획을 잡았다.
독도박물관에서 케이불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망원경으로나마 독도를 구경할수 있었다.
멀리 희뿌옇하게 독도는 그잘에 우리의 땅임을 스스로 지키고 서 있었다. 아 ~~~~ 가 보고 싶어라
독도박물관 전망대에올라 바라본 도동항
전망대를 둘러보고 내려오니 지나가는 이슬비가 내렸다.
울릉도의 일기는 이렇게 시시각가 변한다나. 그래도 양이 적어 맞어면서
관광을 했다.
울릉도 호박엿도 사고 하면서. 오늘의 메뉴 홍합밥이 기다리고 있는 식당을 향해
그런데 홍합밥이 12,0000원인데 두번다시는 사 먹지 않을것임.
하기야 처음가는 사람은 사 먹어봐야죠. 알아야 면장질도 하니까. ㅎㅎㅎ
정말 맛없었다 찰밥에 홍합 몇마리 넣은건데 그기다 김에다 양념장으로 비벼서 먹는건데
짜장면 보다 맛 없음 차라리 난 다음에 가면 짜장면을 사 먹겠음.
그러게 점심을 먹고 우리는 저동항으로 발길을 돌렸다
우리 셋이석 약 1시간 정도를 걸어 저동항에 도착 했다
가는 도중의 해변길은 너무나 아름답다. 맑은 수평선이 너무나 선명하게 나타나고 아래의 사진처럼
바닷물은 파라다이스처럼 마음을 씻어주었다.
너무 아름다운 울릉도.
컵이라도 있으면 한잔 떠 들이키고 싶은 파라다이스의 바다.
이 바닷길을 걷고 걸어 저동항 가는 길은 험했다
절벽에다 계단을 만들어 길을 놓았으니 아찔함과 화려함의 주변경관이 너무나 좋았다.
제법 걷다보니 발목도 아플쯤 우리는 저동항에 도착했다
저동항은 너무나 조용했다. 여객선이 도동항에 접안을 하기 때문에 도동항은 늘 붑볐지만 저동항은
조요한 어촌에 불과했다.
그런데 관광객이 저동항에 들리는것은 찾는 사람이 적다보니 도동항보다 횟값이 싸다고 하기에
회나 오징어 등등을 맛나게 먹을려면 저동으로 가라고 일러주기에 여기에 온다고
우리도 저동항에서 30,000원을 주고 오징어랑 소라 멍게를 시켜서 먹었다.
울릉도는 회 파는집은 회만 팔았다
아지메 소주한병 주소 했더니 조금 있으니 오토바이 타 아줌마가 나타나서 소주를 한병 건냈다
그리고 풀도 필요 없나고 그랬더니 풀도 따로 그사람에게 사라고 했다
소주랑 풀이랑은 그아지메한테 사고 회는 회집에서 사서
길거리에서 한잔을 했다 소라가 참 맛있었다.
멍게도 물론 맛나고 오징어는 초장에 비벼서 꿀꺽 ㅎㅎㅎㅎ
바다 기온의 변화로 오징어가 최근 울릉도 근해에서 잡히지 않아
독도까지 나가야 잡힌다고 하니 어민들이 속이 타는 모양이었다.
시간도 꽤되어 우리 저동항에서 택시를 타고 다시 도동항으로 나와 짐을 챙겨 4시30분 묵호행 페리에 몸을 실었다.
올때는 파도도 잔잔하고 미리 귀밑에를 하나 사서 붙이고 만반의 준비를 했더니
멀리를 하지 않았다.
묵호 도착이 7시 묵호에서 저녁을 먹고 마산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거의 1박3일의 여행이 마무리 되는 싯점이다
즐거운 시간 역시 여행은 힘들지만 마음을 포근하게 하고 마음의 여유를 주는것 같다.
단지 독도를 못간게 마음의 한으로 남아 있다.
앞으로 울릉도를 갈 사람이 있다면
독도가는 배가 아침 8시에 있습니다. 단체로 가더라도 독도 계획이 되어있지 않으면
혼자서 표을 사서 독도를 가면 됩니다. 요금은 45,000원 8시 출발해서 독도관광이 3시간 걸리니
12시 안에는 충분히 울릉도를 돌아올수 있으니 독도관광을 먼저 하고 울릉도 해상관광을 해도 충분합니다.
울릉도 해상관광은 배가 수시로 있으니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하니 이렇게 해 보세요.
언제쯤 다시 울릉도를 찾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다시 한번은 찾을듯 합니다. 독도가 그기 있기에
그리고 앞으로 가시는분 배멀미. 사전에 귀밑에 하나 사서 붙이고가세요.
첫댓글 이제 완성 별 적을려니 그러네요. 내 눈에 선 하것만 막상 글로 적을려니.
아름다움을 만나면 그것을 붙들고,소유하고,삶속에서 거기에 무게를 부여하고 싶다는 강한 충동을 느끼게 된다..왔노라 ,보았노라,의미가 있었노라,라고 외치고 싶어진다..."여행"이란 그런거.....
글을 잘적으시네...그날의일이 눈앞에 오브랩되어 지나가네요~~~~
적는다고 욕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