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오포 2동 주민 대상 지역밀착형 봉사단
▶‘메가V터전’ 활동가 교육 수료 후 발대식 진행
[배석환 기자]=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 방세환)는 11월16일(목)부터17일(금) 양일간 지역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오포2동 지역주민을 대상 메가V터전 활동가 교육과 수료한 활동가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메가V터전은 행복하고 희망찬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라는 목적에 지역주민이 마을의 주체로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내가 사는 동네에서 부담 없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난9월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성영)와 업무협약을 추진,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오포2동 지역주민 대상 메가V터전 활동가 교육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자원봉사가치를 토대로 지역의 의제를 발굴, 계획을 직접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주민은“오포2동 지역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까지 전 과정을 직접 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면 이런 시간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교육을 수료한12명의 메가V활동가들에게는 수료증과 부상으로 자원봉사 뱃지를 주었으며 향후 센터 단체로 정식 등록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메가V활동가들은 일반 자원봉사 그 이상으로 교육과 실천이 더 많이 요구되며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아울러 발대식 축사를 해준 오포2동행정복지센터 박성영 동장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첫 시범동으로 오포2동에 메가V터전이 만들어져 기대가 크며,지역에 자원봉사에 새 바람을 일으켜 주실 기대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오포2동 메가V터전에 회장으로 위촉된 유선영 회장은 “자원봉사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으며 의미와 의미를 연결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앞으로 메가V터전에 많은 오포2동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현재 시작은 미약 하지만 끝은 창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이야기하였다.
앞으로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광주시 전역에 지역별 차별화된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2,제3의 메가V터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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