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좌우전쟁(左右戰爭)
대한민국은 지금 左右戰爭이 치열하다. 단지, 銃聲만 들리지 않을 뿐이다.
그런데 총성 없는 전쟁이 총성 있는 전쟁보다 더 무섭다는 걸 사람들은 잘 모른다.
총성이 없으면 그게 곧 평화인 줄 안다.
사실은 우리 몸 속의 癌세포처럼 서서히 우리를 죽이고 있다는 사실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총성 없는 전쟁은 바로 思想戰이요 心理戰이다.
그렇다면 좌파와 우파 중 어느 쪽이 사상적으로, 심리적으로 優位에 있을까.
안타깝게도 현실은 좌파의 사상적 지배가 월등하다.
저들은 수십년 동안 영화, 문학, 방송 등을 통해서 우파 죽이기를 해왔다.
이렇게 된 이유는 우파 지도자들의 安逸性 때문이다.
솔직히 말이 右派지 국가관도 없는 얼치기 우파가 대부분이다.
그들은 우선 곶감 빼먹기에 바빠서 사상전 같은 것은 아예 관심도 없다.
이제서야 이 얼치기들도 조금씩 눈을 뜨는 것 같은데 버스 지나가고 손드는 격이다.
이미 從北癌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퍼져 버렸다.
대한민국의 불행은 이 癌덩어리들을 수술할 大醫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역사는 항상 正義가 승리하지 않는다. 언제나 強者가 승리한다.
善이냐 惡이냐는 것은 별개 문제이다. 그래서 事必歸正이 아니라 史必歸強이다.
인간 세상도 동물 세계와 똑같다. 弱肉強食의 세계다.
理性과 慈悲는 그것이 통하는 者끼리의 정신 세계이다.
생존의 현실은 냉혹할 뿐이다.
분명한 것은 좌파는 전쟁을 하고 우파는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 竹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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