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꾼 꿈입니다
예전 남친이 제게 사줬던 겹쳐끼는 반지를
고등학교 때 친구(여자)가 왼손 중지에 끼고 왔는데
너무 커서 헐렁거려요.
친구가 두번째 손가락에 끼어봤는데도 커서 빙빙 돌아가요.
(친구의 남자친구가 제 친구에게 줄 반지를 사오면 돈을 주겠다고 했는데 제가 제 반지를 친구에게 줬나봐요)
반지를 보니 검게 색이 변해 있는 얼룩이 많이 보여서
치약으로 닦으려고 세면대로 가요.
맑은 물이 반쯤 세면대에 받아져 있어서
반지를 넣고 물을 빼는데
반지가 세면대 배수구로 내려가요.
제가 더러운 배수구 안으로 손을 넣어서 반지 2개(겹쳐지는 반지라 2개에요)를 각각 꺼내요.
하나 꺼내고.또 하나 꺼내고
칫솔로 박박 닦았는데 더 검은 얼룩과 스크래치가 보여요
그냥 새거 사서 그 남친한테 돈 달라 해야겠다고 친구에게 말해요
참고:
실제는 금반지인데 꿈에서는 은반지처럼 느껴진 거 같아요.
은반지 검게 변한 그런 거요
꿈에서는 은색이고 리본이 아니라 큐빅알이 큰 반지였어요.
--------------------------------------------------------------------------------------------------
1980년 11월1일생 꿈
1156회 꿈 해고 당하는 꿈꾸었는데 제가 인턴이었는데 인턴 3달동안열심히 하는 도중에 갑자기 전광판에 번호 이름뜨면서 해고되었습니다 하면서 하니 순간 멍해진 꿈인데 ㄱ
-------------------------------------------------------------------------------------------------------------
저는 조금씩조금씩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중이에요.
사기피해당한분들 톡방에 모여서 얘기하는데 수법이 하나같이 다 똑같아요 ㅠㅠㅠ
저는 50대 나이먹었는데...어떤분은 결혼자금 수천만원을 당했네요...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더 나이들어서 뭣모르고 더 큰돈을 당했을수도 있겠다싶더라구요.
울엄마는 건강 안잃으면 일해서 돈벌면 되니까..잊으라고 하구요
남편도 좋은일에 썼다고 생각하고 잊으래요
연초부터..액땜한번 크게 했어요.
생각하면 너무너무 속이 상하고..이게 돈도 잃는거지만 정신적인 피해도 엄청 크네요 ㅠㅠㅠ
제가 왜케 바보 멍청이였는지..계속 자책했어요..
울남편은 "우리마누라 똑똑한줄 알았더니 헛똑똑이였네."..그럼서..어디가서 조용히 말없이 살으래요...ㅠㅠㅠ
로또좀 당첨되면 좋겠어요...비나이다~~비나이다~~
첫댓글 칭구 24또는19로 볼수있는꿈
손가락에 반지는 3 21또는 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