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제품=기술개발기업 탐방]
#나우메이드 무정전활선세척솔루션
#전기화재 예방 새로운 표준 제시
- 무정전 활선세척 기술 선두 주자
- 혁신제품 지정, ,개발 및 직접생산기업탐방
- 전기를 차단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전기시설 세척 솔루션
- 국제녹색인증(IO-WGCA IGC) 획득, 특허청장상 수상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화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른다. 가정은 물론 공장 등의 화재는 엄청난 재산 피해를 가져온다. 특히 전기 사용 부주의로 인한 재해는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의 28%는 전기적인 요인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각종 전력 설비 내부에 쌓인 미세먼지와 분진, 수분은 절연 성능을 떨어뜨려 스파크와 누전의 원인이 되고 이는 곧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우메이드는 이러한 문제에 주목하여 전기를 차단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전기시설을 세척하는 '무정전 활선세척 기술'을 개발, 산업 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조달경제신문은 산업용 무정전 절연세척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는 나우메이드를 찾아가 그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조명해 보았다.
나우메이드의 나우클린(NAU-CLEAN) 기술을 알아보기 위해 본사를 방문했다. 본사에 가니 김달문 연구소장이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김 소장에게 나우클린 기술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나우메이드(NAUMADE)는 'Non-conductive, Alternative, Unique'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으로, ‘비전도성이면서 독특한 대안을 제시한다’는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 2006년 설립된 이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산업용 무정전 절연세척제 'NAU-CLEAN'을 개발하고 공급하며 국내외 산업 안전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이 회사는 산업안전 분야의 국제녹색인증(IO-WGCA IGC)을 획득하고 특허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친환경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24시간 가동이 필수적인 발전소, 철도, 제조공장 등에서 전원을 끄지 않고도 안전하게 설비를 유지보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을 동시에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나우메이드의 주력 제품은 'NAU-CLEAN' 무정전 절연세척제이다. 이 제품은 고압전기, 전자, 통신설비 내부의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특수용액으로, 감전의 위험 없이 전기설비가 가동 중인 '활선' 상태에서 세척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약 10만V(볼트) 이상 전압이 유지되는 특고압 설비는 물론, 제어판넬 및 PLC, PC 내부 등 전자부품 청소 등 용도가 다양하다는 점 역시 나우클린의 장점이자 특징이다.
현재 공공기관 및 공기업(서울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KORAIL, 인천교통공사, 부산환경공단 및 군부대 등)과 기업체 제조공장(POSCO,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효성중공업, 동국제강, CJ 등)외 다수 국내 실적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UAE, 쿠웨이트, 베트남, 중국, 모로코, 에콰도르, 인도 및 세르비아 등 10여개 국가에 수출 중이라고 한다.
나우클린의 기술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
나우메이드의 기술력은 단순히 세척제 개발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최근 개발된 '활선 세척용 고압 절연랜스'는 나우메이드의 활선세척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혁신이다.
이 특수 장비는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전압 설비의 깊숙한 곳까지 NAU-CLEAN 용액을 안전하게 분사해 숨어 있는 분진까지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척제와 특수 장비, 그리고 숙련된 서비스 인력이 결합된 나우메이드만의 독점적인 기술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이다.
나우메이드의 110kV이상 고압 활선세척기술은 최근 세르비아에서 개최된 국제 컨퍼런스(CIGRE Serbia 2025; May 26, 2025)에서 논문(Maintenance of Energized HV Insulators Real Operating Conditions; Ninoslav Simic, Nenad Trkulja)으로 발표했다.
특히 무정전 활선세척서비스 ‘나우-Safety’가 주목받고 있다. 'NAU-Safety 클리닝 서비스'는 제품 판매를 넘어선 종합적인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문 기술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활선 상태의 전기판넬, 통신장비, 로봇 제어기 등 정밀 설비를 세척하고 유지보수하는 서비스다. 이 전문 기술팀은 활선세척 교육을 이후하고 3년 이상 현장 경험을 가진 엔지니어로서 정상 가동중인 고압전기, 전자설비의 이상 유무를 진단할 수 있는 열화상진단기술(Thermal imaging diagnostic technology) 자격을 보유한 전문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우메이드는 직접 생산한 절연세척제와 전용 장비를 활용하여 무정전 활선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인력이 사전 점검을 통해 설비 상태를 확인하고, 내부 틈새의 미세먼지 및 각종 오염물을 안전하게 제거하여 스파크로 인한 전기화재를 예방한다. 이를 통해 장비의 수명을 연장하고 설비의 유지 관리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생산 공정을 보면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직접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62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생산공정을 구축해 '나우클린'이라는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사용 용도에 맞게 전문용역용(솔루션용액)과 유지보수용(에어졸)으로 나눠 생산하고 있다.
나우메이드가 생산한 솔루션 용액(NS020)은 전원 차단이 어려운 전기ㆍ전자설비 전용 세척제다. 전기판넬, 전자장비, 통신장비 및 고성능 제어장비의 세척 용도로 사용되며 높은 비전도성으로 무정전 논스톱 세척이 가능하다.
2024년 7월 정부조달 혁신제품으로 지정 등록된 나우메이드의 '전기설비(특고압/저압) 무정전 절연세척제 (NAU-NS020-SA)'는 대전교통공사(대전지하철), 해군정비창 및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단 등 3개 기관에서 시범구매 사용결과 모두 성공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인천교통공사(지하철), 인천환경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순천시(하수처리장) 등에서 조달청 혁신조달 현장 설치도 구매가 진행되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안전한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나우메이드를 소개했다. 본사를 방문해 ‘나우클린’ 기술과 제품 소개를 받아보니 ‘나우-Safety’는 발전소, 철도, 군부대, 제조공장, 산업용 로봇 등 24시간 가동이 필수적인 산업 시설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산업 재해 예방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나우메이드는 지금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혁신기업이다.
이백형 koreamk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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