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로 체코 원전 수주 방해말라"… 산업부 장관, 야당 비판 박정은 기자 2024. 9. 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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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핑수주설이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것일 수 있다.
근데 주가동향은 속일 수 없는데
7월달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때
그 이전에 오른 것도 별로 없는데도
발표와 동시에 한전기술 폭락을 한 것 보면
국익에 보탬이 적은 외교적 실패사례일 가능성은 크다.
경쟁국인 프랑스 입찰제안가 보다 절반 이하로 입찰한 것까지는
어떻게 설명 가능한 수준이 된다고 해도
이후에 한전기술의 원천기술 보유사인 웨스팅하우스에
로얄티 내지는 웨스팅자재를 사용해야 하는 협상 문제도 추가로 불거지고
그리고
체코의 원전건설 희망가격은
우리가 제시한 가격 보다도 1/3도 안되는 가격이다.
그리고
건설 때 현지인력 60% 이상 투입하는 옵션도 있다누만.
어제 윤무당이 체코로 출발을 했는데
온갖 굴욕적수주를 받아내면서
100 % 수주 확정된 듯한 자신감을 발표하는 것 자체도
참 외교적으로 무시칸 처사다.
지지율 탄핵권에 이르고 있는 것을 체코가 모를 턱이 없고
그걸 카바하려는 무당의 오버액션이 국가적 손실과 망신을
함께 가져온다.
개인적으로 한전기술 우리기술을 보유했다가
오늘 시세가 무척 궁금했었다.
어느 정도 작은 한방이라도 챙겨줄까 기대했다가
장 시작이 싸가지가 없어서 둘 다 바로 팔아버렸다.
오늘 주가만 봐도
원전수주 내막이 대략 보인다.
무당이 안가도 될 자리를 찾아간 헛다리로 인해서
체코에 공짜 무기원조 옵션으로 덤터기 하나 더 쓰고 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정상가격이고 정상거래이고
정상적 외교성과면 최하 상한가 두방과
꾸준하게 꼼지락거리는 우상향이 나와야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