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시간 : 2018-03-10(토) ~ 2018-03-10(토)
퍼포먼스 : 'The bird Club Tour 2018'
musician : *The Bird Saxophone 이상하 Guitar 김준오 Keyboard 김태수 Bass 김정렬 Drums 조규원 *The Bird는 리더이자 베이시스트 김정렬이 1998년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 재능있는 뮤지션들을 찾아다니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부산 재즈클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던 한국의 Mike Stern으로 불리던 김준오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김태수, 지금은 다른 밴드에서 혹은 솔로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드러머 이덕산 색소폰 플레이어 김상일이 2001년에 The Bird를 시작하게 되었다. The Bird는 한국 재즈밴드의 역사와 같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재즈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10년이 넘도록 한 팀이 계속 앨범을 내고 클럽연주를 하는것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이제는 아시아권에서 유명해진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의 시작도 The Bird가 함께 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그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서울 국제 재즈페스티벌 등 한국에서 열리는 큰 규모의 재즈페스티벌을 빠지지 않고 초대되어 연주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인도네시아서 열리는 JAVA 국제 재즈페스티벌에도 한국대표로 초청되었었다. 최근에 새롭게 정비된 라인업으로 3집 앨범 ‘LUXURY’를 발매하였다. 캐나다에서 풍부한 빅밴드경험을 가진 젊은 색소폰 플레이어 이상하와 패기 넘치는 드러머 조규원이 합류함으로 The Bird의 제 2 막을 열었으며 리더인 김정렬은 세계적인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항상 우리만의 사운드를 만들려고 멤버 모두가 함께 고민하며 연주하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즐겁게 연주하는 것이 The Bird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 앨범에서‘Heroine'과 Kennedy Score'가 그런 The Bird의 음악적인 면면을 잘 들려주고 있는 것 같다. The Bird는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시간을 걸어왔지만 그보다 앞으로의 20년을 바라보며 이제는 한국보다 더 큰 무대로 나아가도록 매번 멋진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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