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각 속에 빠져 있는 몸과 마음으로는 아무리 철저하게 근본 하나님을 믿는다 해도 헛일이다.

[이종진]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의 일로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창 13:10)

‘물이 넉넉하니’로 번역한 ‘마쉬케’는 목마름을 해결해 줄 물이 아니라 먹을 수 없는 물이다. ‘마쉬케’는 취하게 하는 사탄(겉 사람)의 물로서 정신을 혼미케 한다.

취하게 하는 물, 미치게 하는 물이 온 땅에 있어서 소돔과 고모라 성안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마치 에덴동산(이다마)처럼 이 취하게 하는 물로 가득 채워져 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소돔과 고모라 성 사람들이 모두 취해 있는 것이 오락이다. 이들은 오락에 미쳐 있는 적그리스도다. 이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근본 하나님을 철저하게 섬겼지만, 가짜로서 간음이다.

여호와께서 에덴동산의 실체를 알게 하시고 아담과 이솨를 에덴동산 밖으로 이끄는데 이는 간음으로부터 온전히 단절하기 위한 방편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이종진]

아멘~

[오정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