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에서부터 교육부 최은옥 국장,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지연 본부장
6월 15일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스퀘어에서 우리 마을 진로 길라잡이 서포터즈단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에는 지난 6월 1일가지 응모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학생 12팀과 시민 약 40여명의 서포터즈단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 우리 지역 진로체험 프로그램.
* 케이터링으로 준비된 각 지역의 특산물 서울 김순례닭강정, 부산 삼진어묵 어묵고로케, 전주 풍년제과 초코파이
발대식은 김은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서포터즈단을 비롯하여 교육부 최은옥 국장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지연 본부장을 포함한 교육 및 진로 관련 내빈 13인, 발표자 4인을 포함하여 약 80여명의 사람들과 함께했다.
서포터즈단 기간은 6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 반에 걸쳐 진행되며, 이 기간동안 학생은 속한 지역의 진로 체험처를 방문해, 체험하는 학생들 또는 체험처 관계자를 인터뷰, 직접 체험 후 후기, VR카메라로 영상 작업을 하는 과제로 구성됐다. 시민은 우리 지역 진로 체험처, 타 지역 진로 체험처를 방문하고, 두 장소의 진로체험을 토대로 기획 기사를 작성하는 과제로 월 1회 작성한다.
*진로 교육의 중요성 (이미지=세종 연양초등학교 공호진 교사 발표 자료)
* 교육부 진로 정보망 사이트 꿈길, 커리어넷 (이미지=세종 연양초등학교 공호진 교사 발표 자료)
*서포터즈단(학생,시민)운영 및 활동 설명회.
현직 교사로 진로체험에 대한 팁, 경험담을 공유해주신 세종 연양초등학교 공호진 교사는 진로체험 과정과, 기억에 남는 진로 체험처, 각 학급에서 진로 체험처를 방문하는 과정을 듣는 서포터즈단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었다. 한경매거진 강홍민 기자는 기사문, 글쓰기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압축해서 알려주었는데, 메모와 사진, 출처에 대한 인식, 스마트폰 녹음, 인터뷰 요령 등을 설명하며 서포터즈단에게 가장 필요한 글쓰기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이어나갔다.
* 세종 연양초등학교 공호진 교사, 한경매거진 강홍민 기자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
*학생 서포터즈의 위촉장을 수여하는 교육부 최은옥 국장
* 서포터즈단 위촉식, '캘리그라피 족자 퍼포먼스‘
서포터즈 위촉식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조성되었다. 학생 서포터즈단은 교육부의 최은옥 국장이 서포터즈의 위촉장 수여와 기념 촬영을 함께 해 의미를 더했고, 시민 서포터즈단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지연 본부장이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 권역별 소모임(시민) : 사진은 서울, 경기, 인천 시민 서포터즈단과 서초진로체험지원센터 김혜자 센터장
이어 시민 서포터즈단은 권역별 소모임, 학생 서포터즈단은 미션에 대한 재안내와 인터뷰, VR카메라 사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인천지역은 서울과 경기지역 시민 서포터즈단과 권역별 소모임을 진행했는데, 자기소개와 소모임 리더 선출을 포함하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초진로체험지원센터 김혜자 본부장은 “시민 서포터즈단 여러분들이 진로교육에 대한 시선과 관점을 바꿔주었으면 좋겠다. 지역 공동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많은 분들에게 알려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대표로 선출된 만큼 값진 활동이 될 수 있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씀을 남겼다.
2018년 우리 마을 진로 길라잡(JOB)이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월마다 진로 체험처를 알리는 과제를 수행하며, 좋은 진로 체험처를 소개하고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진로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행복한 네트워크 활동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학부모 기자 전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