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누라(강문연)는 등산과 테니스를 잘하며 그 동생인 예쁜처제는 골프가 15년전부터 싱글인데 이제는 처제와 나란히 골프 싱글치는 여자로 소문날 정도로 스포츠를 좋아한다.
집사람은 한 30년전에는 테니스를 잘쳐서 군사령부와 온 동네에 소문을 내더니 이제는 나보다 훨씬 늦게 골프를 시작했는데도 -이제 골프한지 15년차-10년전에는 나보다 몇수위의 티칭프로가 되었다.
우리가 대전에 살때에 이친구가 한참 잘 칠때에는 이븐파도 자주쳤다-골프친지 22년되는 나도 제일 잘친게 75타인데...
그런데 한 3년전부터 갑상선에 당뇨가 겹처서 한2년간 고생하더니 이제는 꾸준한 노력으로 거의 정상단계로 회복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한 두달전부터 골프여행도하고 마침 요전 8월27일날에는 오랫만에 태능골프장에 갔는데 지금 60을 바라보는 나이(53년생)에도 드라이브 거리가 180미터 이상 나가고 어느때는 200미터이상 가는 흐믓한 광경을 보여주었다.
우리 동문 여러분들 모두 사모님들께서 건강하시기를 비는 마음으로 마누라의 드라이브샷-동영상을 올렸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삽시다!!
첫댓글 네, 잘 올려주셨어요. 건강 회복하셔서 반갑습니다. 사모님 참 멋있게 잘 치시네요. 재준형도 75타면, 어휴.
멋진 모습, 자주 좀 올려 주세요...
강프로님의 멋진샷 즐감하고 갑니다.
황장군 !11 아뭏튼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