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특강/무료] 9/18 : 이재규 박사에게 듣는 피터 드러커의 7가지 경영전략(2008년을 준비하는)
2006년 파이낸셜타임즈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거장’ 1위. 피터 드러커는 경영 구루 중의 구루라고 일컬어집니다. 최초로 경영학이란 학문을 창시했으며, 지식사회가 올 것을 예측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도록 길을 안내해준 분이기 때문입니다. 피터 드러커 자신도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라는 질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고 또 그것을 달성하도록 도와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강연의 텍스트인 <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 지음,이재규 옮김,명진출판) 도서의 탄생 배경은 이렇습니다. “2004년 4월의 어느 날, 엘리자베스 에더샤임은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수화기 너머에서는 오스트리아 식 억양이 섞인 낯선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는 피터 드러커입니다.” 이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는 에더샤임의 전작을 인상 깊게 보았다며, 자신의 책을 집필해달라고 요청한다.“
드러커의 자택으로 찾아간 에더샤임은 그의 서재에서 수차례 인터뷰를 하고, 새로운 경제적 트렌드와 조직의 생존방식에 대한 그의 전망을 하나하나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드러커가 95세를 일기로 타계하기 직전까지 16개월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잭 웰치, A.G. 래플리, 존 바흐만 등 당대 최고의 CEO들과 짐 콜린스, 마이클 해머 등 드러커를 멘토로 섬긴 세계적 경영 전략가들을 차례로 만나 드러커의 사상이 오늘날의 경영 현장과 기업 활동의 최전선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생생히 전해 듣고 기록했습니다.
저자는 40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과 각종 논문, 칼럼, 그리고 드러커 본인과의 인터뷰 등을 집대성하여 드러커의 경영 철학 및 사상을 '21세기에 맞는 기업환경과 경영방식, 고객의 결정, 혁신과 폐기, 협력과 오케스트라 조직, 사람과 지식, 부를 창출하는 의사결정, CEO 마인드와 역할' 등 7가지 대주제로 정리하였습니다. 이 책은 드러커 사상의 최고 정수로서 그가 후세에게 남기는 마지막 메시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의 역자이며, 피터 드러커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이재규 박사를 초청하여 “피터 드러커의 7가지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주제 : 이재규 박사에게 듣는 피터 드러커의 7가지 경영전략(2008년을 준비하는)
■ 일시 : 2007. 9. 18 (화) 오후 7시 30분 - 10시
■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 (전철 1호선 대방역 하차 3번 출구 150m) / 약도는 www.seoulwomen.or.kr 참고
■ 강사 : 이재규 박사, 전 대구대학교 총장
‘피터 드러커 연구’에 관한 국내 최고의 권위자이다. <경영의 실제>를 비롯해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단절의 시대><21세기 지식경영><프로페셔널의 조건><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 노트>등 드러커의 주요 저서 대부분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지은 책에는 <피터 드러커 평전><경영학원론><인적자원관리론><갈등관리론><기업과 경영의 역사>등 30여 권이 있다. 그밖에, 피터 드러커의 저서들을 포함해 30여 권을 번역했다.
1970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상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자동차에 근무했고, 영진약품에서 이사를 역임했다. 1981년 대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에 부임한 후, 2005년 동대학교의 총장을 역임했다. 대구경북경영학회 회장,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대구은행과 한국전기초자의 사외이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영원무역과 삼익THK의 사외이사, TBC대구방송의 비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
첫댓글 남희창..좋은 강연회를 참석하게 되어서 많이 기대가 됩니다.("행사안내"게시판에 안올려져 있어 여기에 올립니다. 확인하는 대로 댓글 옮기겠습니다.)
여기다 신청하시면 됩니다.
<김원응, (주)INSplanning,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