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인 김군의 명조
壬丙乙己 辰戌亥亥
己亥 乙亥 丙戌 壬辰 三歲 甲戌 癸酉 壬申 辛未 庚午 己巳 戊辰 이는 진강인 김군의 명조이다 김군이 스스로 말하길 자평학(子平學)을 연구한지 십여년이라 한다 본인 팔자를 대하여선 뭣이 용신인가 마침내 정하기 어렵다 하여 어디서 내 소문을 듣고선 특별히 방문하여선 남은 것을 물어서 말해줬는데 병(丙)일간이 초겨울에 생하여 지지(地支)에 양해(兩亥)가 있고 진술(辰戌)이 또 충하고 임(壬)이 천간에 두 개나 드러 났다 수(水)가 많아선 몸이 약해진 것이 탈이다 식자(識者)들은 기토(己土)를 용신(用神)으로 사용 수(水)를 제압 하고 을목(乙木)으로써 불을 생하게 한다 할른지 모르지만 이는 자못 기토(己土)가 습(濕)의 토(土)가 되는 것인 줄 몰르고서 하는 말이다 다만 바르게 수(水)를 빨아 먹을 지언정 어이 수(水)를 제압한다 할 것인가 하물며 또 이웃에 을목(乙木)이 호시탐탐 노려선 거듭 넉넉하게 서기가 어렵다 을목(乙木)이 비록 불을 잘 생 한다 하나 오히려 수(水)가 중첩 태과(太過)함으로 인하여 본신의 역량이 너무 가벼워져선 땟목 처럼 바다에 뜨는 것을 기뻐하는 것 이는 소이 역시 태산에 의지하기 어려운 것을 말하는 것, 곧 해중(亥中)갑목(甲木)이 장생을 얻어 진취한 기상이 있고 바르게 수기(水氣)를 설기 시켜선 목성(木性)을 생하니 주춧돌 속으로 흐르는 공(功)이 자연 얄팍하지 않다 이른바 용신(用神)이 된다 이를 놓고 다른 것은 용신으로 소속 시킬 것이 없다 조년(早年)에 갑운(甲運)이라 여유가 있어 우등이라 우담화 처럼 피어선 드러났으나 나머지는 다 록록한 인생 자유가 없듯 의지대로 되는 것이 없이 기이한 것 없고 삼십팔세 미(未)운과 사십팔세 오(午)운 다 화토(火土)에 소속 되는 지라 담을 헐기 어렵잖으니 날아선 송곳이 튀어 나오듯 출세길이 될 것이나 물 흐름이 너무 지나침에 이르는 지라 마침내 멀리 흘러갈 것을 근심하는 것이다 이리저리 객지에서 떠돌아 고생하니 남으로 초나라 북으로 연 나라로 떠다님이라 천애(天涯)의 표주박 신세라 멀리 숨어 지낼 곳이 없을가 하는데 까지 이른다 이래 명국(命局)이 조기(早期)에 발현하는 것으로 생성 된 것이라 다시 만회할 기회가 없다할 것이다 壬丙乙己 辰戌亥亥 678 554 1232 0106 0086 0075 0015
1514 교련 9, 積細旣含雪(적세기함설)此時糊塗少伎賣買(차시호도소기매매)自今好經紀休誇(자금호경기휴과) 미세한 것이 쌓여선 이미 백설을 먹음은 것처럼 소복한 모습이라 시기 적절하게 풀칠하는 길 작은 재주를 사고 팔아선 이제로 부터 좋은 경기를 만나선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고나 뇌산소과(雷山小過) 이효(二爻)동작이다
꿈에 양필(良弼)을 얻으니 참과 거짓을 구분한다는 취지이다 여성 같음 괜찮은데 남성으로 태어나선 말하자면 귀부인들 달래주는 술집에 남색(男色)들 제비들 운명과 같은 짓을 해야지만 그 운이 제대로 발휘된다 이런 취지이다 소과(小過)라 하는 역상은 감수상(坎水象)이 분열을 일으킨 것이라 그렇게 겹( )괄약근 속에 삼사(三四) 효기 양물(陽物)이 들은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근데 이효 에선 그렇게 춘화도(春畵圖)를 흔들라는 그런 의미이다 남성이면 변강쇠 여성이면 옹녀 역할 하거라 그런 배역(配役)이다 이런 말씀이다 그 작용을 볼 것 같음 할아버지 쭈그러진 번데기 살피듬을 타넘어선 할머니 살피듬을 만나러 가려한다 그러니 좌편 조갑지 살이 우편 조갑지 살과 합하려 한다 세로 째진 입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그렇게 합하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우에든 그 할아버지 살피듬 일으켜선 거기 올라타듯 할 것이니라 그러니 번데가 발기(勃起)시키는 역할 충실히 하거라 이런 말인 것이다 사내 넘 같음 여성 흥분 되도록 남색(男色)역할 심볼 역할 잘해 보여라 이런 취지인 것이고 ...
六二:過其祖,遇其비( )[여(女)변에 비( )자=할머니]不及其君,遇其臣이면 無咎。 象曰:不及其君,臣不可過也。 그래 카바레 춤 선생 식으로 오른 건달 역할 잘하면 돈 많은 귀부인 한테 그래 잘 보여선 한수 한다 이런 말인 것이다 그래 뭐 요새 육체미 대회 이런 것 하는데 가선 그래 챔피언 먹음 자연 그렇게 여성들이 군침 흘리고 꼬리 물 것이라는 것 그런 짓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 육수(六獸) 백호가 일어나는 것을 화려 주작이 먹는 것이라 그래선 병탈을 생하는 것 병탈 생기지 못 하도록 청룡(靑龍)길신(吉神) 임병충(壬丙 )하여 버리는 것이다 생각인즉 길신(吉神) 청룡(靑龍)주작(朱雀)만 남어라 이런 취지이다 재성(財性)태금궁(兌金宮)에 문제 있다 이것은 재성이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말하는 것 현무(玄武)가 됨으로 변변한 처성(妻性)마누라 없다 어디 일정한 관근(官根)댈 직장이 없는 사람 여기저기 뜨네기 삶이다 이런 취지가 된다
관성(官性)이 동작을 해선 상관한테 회두극(回頭剋) 당하는 것 관록(官祿)엔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 바람에 인성은 쪼글아 들고 비겁(比劫)은 발전 진취의 기상(氣象)을 그리는 고나 이런 그림, 항괘(恒卦) 회-망(悔-亡) 된 그림이다 상왈 구이 회(悔)- 망(亡)은 능구중야(能久中也) 속에서 오래도록 버티는 것이 상책이다 아- 조루(早漏)오면 안 되잖어 그래야 귀부인 들 한테 인기(人氣) 있지 그 뭐 옥지환 끼는 것 한창 유행 하더라만 그 뭐 아령 구슬이라도 울퉁불퉁 박아선 그래 심볼 자랑 하라는 것이다 비겁이 발전 짐을 나눠지는 것도 괜챃다 관성(官性)세주(世主) 주도권 상문(喪門)살 대상 설기 시키는 인성(印性)을 위축 시키는 것, * 말하자면 가용신(假用神)논리로 본다면 괘(卦) 사효(四爻) 비신(飛神) 오(午) 비겁(比劫)으로표현되는 병(丙)일간이 그래 그 좌지(座支) 진자(辰字)상문(喪門)을 그래 사냥 꾼이 와선 충돌질 밀어 내고선 제가 차지한 모습 인 것이라 상문살 설기(泄氣)하 는넘 진술(辰戌)충파로 밀어내고 선 내가 이젠 상대방 요리하여 잡는 사냥꾼이다 이런 말인 것 그래선 이지함이는 그렇게 비단 누드 옷을 입고선 힘 가진 소를 올라타니 되려 사냥꾼이 되 었고나 이렇게 해석을 하고 있다
* 452 恒之小過卦[항지소과괘]
飛神 戌 申 午 世 酉 申 亥 午 動 丑 辰
* 초효 축진(丑辰)이라선 날개 달린 소 힘쓰는 소를 말함 변강쇠 이효 해오(亥午)가 누드 비단 옷에 해당 한다는 것이지 해오가 우리나라 말로 하시오란 취지 아니가 뭘 해 자미 보란 취지이지.. 오신(午申)은 오셔선.. 해유(亥酉)는 충청도 말 하라는 취지이다
六二(육이) 過其祖(과기조) 遇其 (우기비) 不及其君(불급기군) 遇其臣(우기신) 无咎(무구) [本義(본의)]遇其臣(우기신) 无咎(무구) 象(상)曰(왈) 不及其君(불급기군) 臣不可過也(신불가과야) = 그 할아버지를 지나쳐선 그 할머니를 만난다 그 임금의 위치까진 미치지 못하고 [五位(오위)의 위치를 말할 것임], 그 신하[ 九四(구사)의 위치를 말할 것임]를 만나보게 될 것이다 [本義(본의)]는 그 신하를 만나는 것이니 허물 벗어 없앨 것이다 壬丙乙己 辰戌亥亥 1514
고(告)아래 비(非)= 기댈 고 기대다. 의지함. 맡김. 어긋나다. 배반함. 曇花월하미인, 칸나, 우담화 破壁 무너진 담, 허물다 脫穎 자루 속의 송곳 끝이 삐죽이 나오다, 재기가 남달리 뛰어나다 穎 이삭 영 이삭, 뾰족한 끝, 빼어나다 風塵僕僕= 이리저리 떠다니며 객지에서 고생하다, 세상의 온갖 고생을 다겪다 걸(乞)아래 착( )= 이를 흘 이르다. 도달함. 미치다. 끊임없이 이어짐. 마침내. 드디어. 遐 멀 하 멀다. 아득함. 멀리하다. 멀어짐. 가다. 길다. 오램. 어찌. 逸 숨을 일 숨다. 달아나다. 도주함. 없어지다. 잃음. 달리다. 빗나가다. 풀어 놓다. 석방(釋放)함. 빠르다. 빼어나다. 뛰어남. 재덕(才德)이 뛰어난 사람. 은사(隱士). 잘못하다. 과실(過失). 즐기다. 기뻐함. 난잡하다. 음란함. 제멋대로 하다. 방자(放恣)함. 쌓이다. 挽救=구해 내다, 구제하다, 만회하다
己亥 乙亥 丙戌 壬辰 三歲 甲戌 癸酉 壬申 辛未 庚午 己巳 戊辰 此鎮江人金君之命。金君自言。硏究子平之學,已十有餘年。對於本人八字這用神。終難取定。因聞餘名。特就詢焉。餘曰。丙生初冬。支見兩亥。辰戍又沖。壬再透干。病于水多少弱。識者非用己土以制水。即用乙木以生火。殊不知己爲 濕之土。只可納水。焉能鎮水。況又毗鄰乙木之虎視眈眈。更難以立足矣。乙木雖能生火。惟因水重太過。本身力量太輕。不無乘桴桴海之歡。此所以亦難爲泰山之靠者。則亥中甲木。旣得長生而進氣。可泄水生木,中流砥柱。功自非淺。所謂用神。舍此莫屬矣。早年只甲運優裕。曇花一現。餘皆碌碌無奇。三十八歲之未運。四十八歲之午運。皆屬火土。不難破壁而飛。脫穎而出。至於水流太過。終患遠一。則風塵僕僕。南楚北燕。天涯飄走。迄無遐逸境遇。乃命局早已生成。無可挽救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