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 "춘추공원" 을 아시나요
충렬사 삼조의열비
6월은 호국보훈의 달.
[2022년 6월 16일(음:5월 18일일출 5시 10분.일몰19시 55분]
중부 지방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는 제주 남쪽 해상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천둥번개을 동반한 비가 곳곳에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5도 ~ 19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4도~ 29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하루하루 새로움이
더해가는 젊은 도시 양산.
도시 발전과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여가 공간
제공이 중요시되면서.
항일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의 흉상과 기념비
현재 계획을 하고 있거나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공원이 여러 곳이다.
현충탑 계단.
이들 공원 중에서 춘추공원은
양산의 상징적 장소이자
남다른 의미를 갖는 곳이다.
양산독립기념관.
현충탑과 충렬사가 있고
신라 명장 김유신의 부친이자
신라시대 양주총관을 지낸
김서현 장군의 업적을 기린 기적비,
유아체험숲
양산 출신의 대표적
항일독립운동가로
임시정부 초대 재무차장을 지낸
윤현진 선생의 흉상과 기념비,
양산천 학다리
동요 ‘고향의 봄’의 가사를 쓴
양산 출신 문학가
이원수 선생의 노래비 등이 있어
애향의 정신을 전승하는 공간이자
현충공간으로 손꼽힌다.
국개벽화마을
춘추공원은 교동 산55-1
일원에 자리하고 있다.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양산천을 가로질러 연결된
구름다리를 건너 내려 서면
바로 춘추공원 주차장 입구다.
주차장과 마을 사이
동쪽 계단을 이용하면
힘들이지 않고 둘러볼 수 있지만
정면에 보이는 현충탑 계단이
최근 애국·보훈 이미지를 입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현충탑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계단으로 탈바꿈한 만큼
운동하는 기분으로
발길을 옮길 수 있다.
춘추 유아숲 체험원
춘추공원은 자연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환경친화적
휴식 공간이라는 공원 본연의
기능도 더할 나위 없다.
춘추 유아숲 체험원에 청설모
인근에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장이 있고,
키 큰 나무가 즐비한 숲 사이로
산새소리 벗 삼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여러 갈래 산책로가 있다.
춘추근린공원 도시숲
산책로 곳곳에 자리한
의자와 전망대에서는 평화로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충렬사의 남쪽
비탈면에는 야생화 단지가
자리하고 있고,
양산천이 내려다보인다.
발품을 조금 팔면
국궁장도 볼 수 있다.
충렬사와 현충탑 사이에는
유아숲체험원이 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숲속놀이와 체험학습도 할 수 있다.
현충탑에서 나와 계단쪽 소나무숲.
경남 양산시 충렬로 27 (도시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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