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3은 속초를 찾아서 넓고 시원한 동해바다의 풍경을 조망하며 새해의 맴과
새로운 한해를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0년 경자년이자 하얀쥐의 해인데 쥐는 성실과 근면,지혜와 총명을 상징하지요
첫날 영금정 넘어에서 솟아 오르는 일출을~~~~
"백년인생"멜로디를 들어며 동해로~~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에서 동명항으로 걸어와서 마을골목길로 오르며 예쁜벽화도 보고 운치있는 길을 오르며~~~
골목길에 예쁜집 벽에 등대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속초등대전망대에 올라서~~~
속초8경의 하나로 속초등대,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라고도 부른다. 속초시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하여, 등대전망대로 이르는 계단 3군데와
산책로를 조성해 놓았다. 둥근 룸 형태의 등탑을 지닌 콘크리트 건물로서 등탑 높이는 10m이고, 해수면에서의 높이는 48m이다
전망대에서 시원한 동해를 배경으로 첫 인증샷후~~~
속초 시가지와 동해바다와 장사항 해변, 설악산, 멀리 금강산 부근까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데, 특히 설악산의 아름다움이 장관이다
속초항엔 썬크루즈기항지로 이곳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일본등으로 출항하는 출항지로 새로 조성됬지요
설악산을 품은 속초시도 조망해 보고~~~울산바위도 보이는데 오후에 울산바위로 가자!!!
나날이 발전하는 속초시를 잡아보고~~~
시원한 동해바다의 영금정과 속초항의 방파제와 등대도 멋진 풍경을~~~
경치가 좋고 싱싱한 활어 판매장과 횟집들이 즐비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해마다 1월 1일에는 해맞이축제도 개최한다.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곳이 영금정이다. 지명의 유래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 불린다
바다를 바라보는 커다란 바위산이 그곳이며 산꼭대기 정자를 닮은 바위를 영금정이라 불렀다.
바위산은 날카로운 암벽 사이로 파도가 몰아칠 때마다 신비한 거문고의 울음소리를 내었다 한다.
오늘은 여유로운 맴으로 닥아오는 한해의 목표를 생각하며~~~
속초항은 국제관광항만으로 북방교역에 대비한 거점항으로서 관광과 물류가 어우러진 항만이다.
2005년에는 남북해운합의서에 의한 남북직교역항만으로 지정되었다.
속초시에 따르면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 속초해변에 2만5000여명이 몰렸으며 영금정,엑스포공원,설악·금강대교 등 일출 명소마다 시민 및 관광객이 찾아 경자년의 첫 일출을 구경했다.속초해변에는 이날 오전 7시43분쯤 해가 바다위로 얼굴을 내밀자 시민 및 관광객들은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고 사진 촬영을 하며 새해를 기념했다.또 2020년 새해 첫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축제가 일출명소이다
저 멀리 끝 외옹치 롯데리조트가 보이고~~~바다엔 등대가~~ 시원한 동해바람을 맞으며~~~
금강대교에서 바라본 저 멀리 속초등대전망대와 썬크루즈부두가~~~~
저 멀리 설악대교의 멋진 주위의 속로항과 청초호와 아바이마을도 즐감할 수 있고~~~
아바이마을은 실향민들의 집단 정착촌으로 이름난 곳이다. 본래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던 지역이었으나 수복 이후 피난민들이 거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설악대교에서 바라본 금강대교의 풍경을~~~
청초호를 중심으로 그 주위에 시가지가 발달해 있다. 그 너머에 청대산과 달마봉·울산바위,
다시 그 위로 공룡능선을 비롯한 외설악의 암봉과 준령이 겹겹이 둘러쳐져 있다
반대쪽으로 눈을 돌리면 속초항 부두와 조도 사이로 확 트인 바다가 펼쳐진다
.시가지에서 산과 바다와 호수가 이처럼 아름답게 조망되는 도시가 어디에 또 있을까 싶다.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아 시야에 담기 알맞은 데다 그 생김생김이 기묘하면서도 서로 잘 어울린다.
청초호의 어선들이 출항을 기다리고 정박중인 부두의 풍경을~~~
속초의 명물 떼배는 청호동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을 건네주는 나룻배와 아바이순대가 사람들에게 실향의 아픔을 일깨워주고 있다.
나도 금강대교 아래로 내려와서 떼배를 타고 건너와서~~~요금은 500원/인이라 아주 싸지요
겨울인데도 2020년도 1월이라 관광객들이 많네요 떼배타는 제미로 가족들이 많이 눈에 띄이네요
떼배를 타고 내리면 속초에서 유명한 생선 11가지에 순대와오징어젓갈과 10가지의 밐반찬으로
신사임당 막걸리로 생선 하모니카를 불며 한잔하고 중식후~~~시내버스로 설악산으로~~~
외설악 소공원은 한산하지 않았다. 권금성에 오르는 설악케이블카는 여름처럼 몇 시간씩 기다리지는 않지만 정원을 꽉 채운 채 출발했다.
서서히 발밑으로 가라앉은 소공원과 신흥사, 그 위로 차례로 떠오르는 울산바위와 달마봉 등 기기묘묘한 암봉과 암릉,폭포들이… 여기저기 멋진 곳이 숨어있지요.
멋진 금강소나무와 탑이~~~추억을 담는 포토죤이지요
설악산 신흥사의 일주문에서~~~
일주문을 들어서면 저 멀리 설악산의 장군봉이 우뚝 지키고~~~
일주문 안으로 들어서면 높이 14.6m의 초대형 청동 석가모니 부처상을 볼 수 있다. 통일대불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불상은 1997년에 점안식을 마쳤다.
아주 재미있는 안내표시판이 아기스님께서 안내를~~~ㅎㅎ
신흥사는 설악산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천년고찰이다. 신라 진덕여왕 6년(652년)에 자장율사가 향성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웠다.
여러 차례의 화재를 거쳤는데, 조선 인조 때 영서, 혜원, 연옥 세 고승이 꿈 속에서 동시에 점지받은 지금의 자리에 절을 짓고
, ‘신흥사’라는 이름으로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보전, 명부전, 영산전, 보제루 등을 비롯하여 3개의 문(門)이 있다. 이 중 보제루에는 휴정 등 고승 60여 분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흔들바위로 가면서 잠시 멋진 울산바위가 보이는 곳에서 잠시 찰각후~~~
울산바위 아래의 계조암 앞에 있는 바위이다. 일명 쇠뿔바위(또는 우각암)라고도 하며 한 사람이 흔드나 여러 사람이 흔드나 똑같이 흔들리기 때문에 설악산 팔기(八奇)가운데 하나다. 설악산을 찾아 울산바위나 계조암에 오르는 사람은 꼭 한번씩 들러 이 바위를 흔들어 보고 내려간다. 바위의 크기는 사람의 키보다 조금 더 크고 네댓 사람이 팔을 벌려 감싸안을 수 있는 정도이다
흔들바위라는 명칭은 한 사람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100명이 밀어도 한 사람이 민 것과 같이 흔들릴 뿐이라 하여 붙여졌으며, 와우암의 머리 부분에 있다 하여 우각석(牛角石) 또는 쇠바위라고도 한다. 원래는 쇠뿔처럼 2개의 바위가 있었으나 불가(佛家)의 영기가 왕성함을 시기한 풍수지리가가 1개를 굴러 떨어뜨렸다는 말이 전한다.
신라의 고승 의상·원효가 수도했다는 계조암(繼祖庵) 앞에 소가 누운 모양을 한 넓고 평평한 와우암(臥牛岩) 또는 100여 명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다 하여 식당암(食堂岩)이라 불리는 반석이 있고, 그 위에 흔들바위가 놓여 있다.
계조암을 지나 데크걔단을 오르니 시간이 너무 늦어서(오후 4시경) 정상까지 가면 어두워질것 같아서 이곳에서
발길을 돌려 하산을~~~
울산바위 정상부는 삐죽삐죽한 암괴들로 이루어져 있으나 그 아래 식생을 제거한다면 울산바위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바위산이다
예전에 서너번 같으므오 다음 기회로 돌리고 울산바우와 바이 바이후~~~
외설악 입구에 설악산 대청봉의 실활을 보수 있는 웹캠TV가 있어서 보니 대청봉에도 눈이 없네요
올핸 아직까지 많은 눈이 오질않아 겨울풍경답지가 않아서 아쉽군요
높이 1,708m의 대청봉은 설악산국립공원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으며, 내설악과 외설악의 분기점을 이루는 곳이다
설악산의 정상인 이곳 대청봉은 일출과 일몰로 유명하며, 기상 변화가 심하고, 몸이 밀릴 정도의 강한 바람, 낮은 온도 때문에
눈잣나무 군락이 융단처럼 낮게 자라 국립공원 전체와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설악산을 뒤로하고 ㅇ;젠 대포항으로 이동후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새우,대하등등의 튀김에
곰배령옥수수먹걸리로 피로를 풀고 ~~~어둠이 지니 대포항의 환상적인 야경을~~~
대포항의 찬란하고 현란한 야경엔 많은 관광갹들에 낭만과 사랑을 들길수 있는 꿀타임이지요~~~
대포항은 새벽녘이면 고기를 잡아 항구로 들어오는 어선들로 북적인다. 인근 바다에서는 주로 넙치·가자미·방어건어물 가게와 횟집이 늘어서 있다.
2020년 새해 첫 여행지 속초의 밤을 음미하고 고속버스로 무사히 귀경했습니다.
2020년 새로운 한해도 건강하고 유익한 한해를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