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첨으로 써봤어용;;
많이 많이 허접하고 ㅋㅋ 웃기실지도 모르겠네용 -_-;;
암튼 제 멜은 all-lie2@hanmail.net 이거구용 'ㅡ';;
퍼가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_^;;
불펌 은; 사양하겠습니다 -_ㅠ
지은이는 "*RARY*" 입니당 ^_^ 그럼 즐감 해주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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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현아 늦지 말고 나와야대~!!!!! 5시 까지당!!!!!!!!"
으으~ 벌써 네시 반이나 지나땅!! 허겁지겁 옷을 가라입고
미정이랑 만나기로한 약속장소로 달려 가는 나 -_-
미정이의 폭력이 무서워서 뛰는건............절대 아니다 -_-;;
"헥헥.. 마니 느져찡 ㅠ_ㅜ 사랑하는 친구야 미안행!!!!! 흑 ..."
이것역시 폭력이 무서워서 그런 것은 아니다......;;;;
"야 삼십분이나 늦으면 어떠케!!! 아우~~~~ 콱!"
"헤헤~ 잘지내써???? 학교는 어때어때~_~ "
"걍 그러치 뭐.. ㅋㅋㅋ 그나저나 나 이거 하나 맹글었다"
-_-라며 새끼 손가락을 자랑스래 내밀고 까딱이는 미정이.....
몇가지 설명을 덧 붙이자면;; 미정과 나는 중학교 동창으로
급식받다가 쌈이나 -_- 친해진 미묘하고 이상한 친구 관계로써
미정은 소위 잘라가던 쥐꼬리 눈썹으 오리궁댕이 치마였고
난.......... -_- 마이는 코트처럼 펄럭이고 치마는
마이랑 일직선을이루는..
애들이 부르기를 날 보고 힙합 걸이라는 것이다 ....
교복을 박스로 입는다고 붙여준 것이다
음하하하하하하 -_-쳇..;;
" 깨진지 얼마나 댔다고 가시네... 암튼 -_- 축하한다~~~~~
이번엔 무슨 과냐?"
"엉~ ㅋ 이번엔 연상이구 울학교 댕기는 꽈선배당~ >_< 옌날 중삐리때으
남자들과는 냄새부터가 틀리다구 몰라 몰랑 >_<"
-ㅠ- 웩 아까 점심때 먹은 된장국의 호박이 넝쿨째 코꾸멍으로
올라올라고 했다.......;;;
야야 토쏠리게 뭐하는 짓이냐 안하던짓 하지마라~~~~
몰라 몰랑이 모냐모냐 !>_<이건 또 무슨 표정이냐고..-_-ㅋ
너 죽을때가 된거 아니냐??
라고 하고 싶었으나...
"오옷ㅅㅅ 그러쿠먼!!! 잘생겼어?>_<"
흠흠... 아까도 말했지만.. 절대로.. 미정이가...........
무섭다거나.........;;;
음...-_-;;;;;;;;;;;;;;;;
"엉엉 잘생겼다~~~~~~!!!!! 잠만 기댕교 내가 오늘 너 보여줄라고 불른
거쟌냐 이온니가~ 보고 뻑가지나 마러 ㅋㅋ"
라며 부이자를 내밀었다 -_- 콱 물어 버릴까부다!!!!
암튼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핸뽄을 마구 두둘겨 댄다
"엄마 뺀티 주황색 예쁘다고 놀리지 마쎄용~ 앞에는 찢어지구 뒤에능 빵
꾸났고...."
이것은 -_- 미정이 잘쌩기신 남친 분의 컬러링인 것 같다.. -_- 아가 목
소리인데 참 귀엽기두 하지 끌끌... 괜시리 귀가 쫑긋 스면서 다음 가사
가 궁금한 이유는 뭘까..............? -_-키키킹
그때 갑자기 귀엽던 아가으 목소리가 굵직하고 왠지 음침하기까지한 -_-
남자으 목소리로 바뀌어버렸다
"왜"
"아잉 오빠>_< 미쩡이양~~~ 지곰 성일 여고 간 베수츄 칭그 와딴 마량
~~~~ 오빠 보그 싶댕 >_< 나올꺼징?????? 나와랑 나와랑 웅웅웅?>_<"
-_- 우리 미정이는......................................
고등학교 올라가서 배운거라곤........
저짓거리 뿐인지..
저 콧소리는 ...... 인간이 낼수 있는 소리가 아닌거 같다......
그런 소리를 쉴새 없이 내는 미정이가 나는 참 신기할 따름이다..-_-a
" 성일여고? 책냄새 나지 않냐? ㅋㅋ 근데 니가 거기 다니는 친구도 있
냐..? 풉.....
암튼 나시간도 없고 귀찮아 그딴앨 내가 왜 만나 "
책...-_-냄 .......................................
시!!!!!!!!!!!!!!!!!!!!!!!!!!!!!! 아어~ 저걸 콱 기냥
"아잉 오빠>_< 미쩡이강 오빠 보그 싶어서 글어징~~ 꼭 나와야행!!! 아찌
아찌? 6시까지댜~"
"씁...알따."
"꺄~>_< 글옴 오..."
뚝....................................
불쌍한 우리 미쩡이 -_- (사실 한편으론 꼬소한 이윤 몰까 ~_~?크크)
그래 어디 면상이나 보자 책 냄새라고 했겠다.. 아오... 내 피가 거꾸로
솟는다 솟아!!!!!!!!
부글부글부글 -0-++++++++++++++
"-_-야야야 모해 빨랑와"
"컥 가치가~~~~"
그렇게 그 잘생기셨다는 남친땜시롱 화난 미정이의 눈치를(?)
살피며ㅠ_ㅜ
뭣도 모르고 인근의 호프집으로 끌려(?) 들어 가버렸다-_-
;;;;;;;;;;;;;;;;;;;;;;;;;
두근두근두근두근..-_-;;;;;;;;
무.......무...물론 처음 들어가는..................것
은..................................흠;;;;
그래!!! 나 머리털 나서 !!!! 첨 들가는 거다-_-제길.
암튼 그러케 난 호프집에 주인집 아줌마으 따가분 눈총을 바드며
들가부렀당;;
아무러치 안케 자리 잡아 버리는 미정이
"아줌마 여기 맨날 먹던대로 주세요~~~~~~~"
ㅇㅅㅇ;;;;;;;;;;;;;;;;;;;;;;;;;;;;;;;;;;;;;;;;;;;;;;;;;;;; 맨날?;;
-_-무서운 계집아이........
그러케...... 난..... 17살으 나이로 ㅠ_ㅜ
술을 입에 대고 말았다!!! 아부지 죄송해유..................... -_ㅠ
꿀깍 꿀깍....... 오~@_@
쫌 쓴맛을 제외하면 맥주라는 것은 꽤 마실만 한 듯..-_-
톡쏘는게 콜라랑 비슷비슷 한거 같았당
ㅋ ㅑ ~ 큭 꿀꺽~
"야야야야 너 미쳔냐 오빠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 스타트 끊으면 어떠
케 야야 고만마셔~"
"응???? @..@ 미정앙ㅇㅇ 싸랑행~~~~~~~~~!!!!!!킬킬킬"
"야! 서소현!!! 너 취한거야 설마?????? 정신 차려~ "
헤롱헤롱 @_@ 하늘은........ 돌......고~ 미정이............. 크
~~~~~~~~~은 눈도 .. 돌공!
아싸~ 돌고 도는 세쌍~ 유후~
딸랑..
"아 미쳐 ㅋㅋㅋ 서소현 개그하냐? 야야 정신차려봐~ 어?????
오빠! 여기야!"
"개냐?"
헤헤헤헤헤 ^____________^*
난 정말 딱 저표정으로 그 오빠라는 사람을 봤다
"얘 왜이래?"
"아~ 오빠 오기 전에 가볍게 한잔 할라고 했는뎅 저기지배가 완샷쏘더니
절케대쫑>_<"
"야!!!!!!!!!!!!!!!!!!!!!!!!!!!!!!!!!!!!!!!!!!!!!!!!!!!!!"
... 머리털 나서 처음으로 ......나으 입을 저주했
다............................. -_-!
#2.
" 냉새능 므슨 냉새가 낭다그 글애!!!! 즈글래?/ 느는 뜽냄새 난다! 이
느마!!!!! 딸끅!"
난... 미쳤던게다.... 그래.. 미쳤던.........게지....................
ㅠ_ㅜ
"어이....너... 나한테 그랬니 ?"
"오빵오빵 >_< 취해서 그릉그야 >_< 오빠가 이해행~~~~~~"
"야 너 깨고나서 보자..."
털썩.......
"바라바 내가 느그튼 늠때메 쪼그라 들끄간냐??? 짐바라
이....이....댜.,.식.........아..............꽝!!!!!!!!"
...................
....
-_- 그랬다...........인간 서소현... 그대로 가버린 것이다.......-_-
;;;;;
"으........추웡...추웡 추웡...!"
꽈당!!!!!!!!!!!!!!!!!!!!!1111
엉덩이가 깨진 듯 싶다. -_- 젠장 으~~~~~~~~~~~~~ 머리야
엥 여기는 어디징...... ? ㅇ_ㅇ????????????
"어이 책냄새 ? 깼냐????? "
-_-.........................................
"누구 세요?????'-'?"
"이제 와서 쌩깐다고 달라질건 별로 없을텐데.. ^_^"
헉.. 누구지....
(그랬다 난................. 필름이 동강나 버린... 것이였다..-_-)
"죄송하지만... 정말 모르겠는데용???--;;;;"
"아~그러셔??? 난 김준혁이고. 진명 상고 다니는 넘이다 오키?"
진명 상고인 즉슨....
울 부천에서 알아주는 무시븐 학교 아니냥 -_-!!!!!!!!!
쩌사람이랑 내가 왜 같이 있지;;;????
암튼 이럴땐 토끼는게 약이라는...
지엄하신 공자님 말씀(?)에 따라......................
"그...그러세요??? ^_^;; 그..그럼 전 이만~"
"어딜 쌩까려고..^_^ 우리 아직 해결볼 일이 남아 있지 아난나?"
"예?????"
"자~ 어디 똥냄새 나는 넘한테 업힌 소감이 어때?????"
-_-??????? 저놈 지굼 무슨 소리 하는거야 아오... 골아퍼@_@;;;;;;;
"예??????? 무슨... 말씀이신지....?"
"너..... 정말 기억안나냐? 나한테 개겼던것더???"
개...개기다니..-_- 미치겠근... -_- 죽어라 서소현 죽자 그냥..
싹싹빌까.. 에쒸.. 나으 쫀심이 따라 주질 않는뎅;;;;
쳇 그래 배째라다!!!!!!!!
............................
"헛.. 제가 그랬군뇨... 정말 죄송해요.. 그럼 전 이만.. (__)"
흠흠... -_-;;; 날 너무 욕하진 말아라.....;
당신들도 키 180넘는 등치 빵빵한 넘 앞에 서서
그 눈빛을 한몸에 받아바라 -_ㅠ
날 이해 할수 있을 것이당.. 흑...
암튼 지금은 -_-+ 튀는게 살길이다! 달려!!!!!!!!!!!!11111
후다다다다다다닥닥다닥.......
"야!!!!!!!!!!!!!!!!!! 거기안서??????????????!!!!!!!!!!!"
"죄송해요!!!!!!!!!!!!!!!!!!!!ㅠ_ㅜ"
헥헥... 글케나는... 그 이상한 남자와으 만남에 종지부를.............
찍을수 있을줄 알았다..-_-
"야야양 소탱이 눈좀봐 ㅋㅋㅋ
개구리 왕눈이에 나오는 왕눈이 여자친구 같지 않냐?"
-_-;;;;;; 썩을X 어제 속이 아퍼서 라면을 먹은
날 저주하고 있다.........
징~~~~~~~~~~~~징~~~~~~~
난 문화인으로서 항상 매너 모드를 해놓는다 ^_^v.........
;;;;;;;;;;;;;;;
그래..-_- 사실 단음이라서 항상 진동으로 버틴다.. 된냐!
"탕탕!! 야야야 이지지베 들아 시끄랴 이온니 통화줌 허자"
퍽퍽퍽 -_- 그래... 착한 내가 나가서 받으께... -_-;;;;;;;;;;;;;;;;;
"여부셔???"
"야~ 왤케 느께바덩~~~ 어젠 잘 들오가쏘? "
"엉?????"
"너 어제 맥주 들이키다가 꼬라쨔나 ㅋ"
"아..어제 너랑 마셨구나............ 으... 짐더 머리 아파 죽겠오"
"야야야 오늘 시간 있오??"
"나야 시간이 맨날 덤벼서 야단이지.. 왱??????"
"오늘 이 베스튜 언니랑 놀쟈~~~~~~ 이뿌게 하고와~~~~~~ 냄새 안나게
ㅋㅋㅋㅋ그럼 이따 공원서 8시 30분에 보우자~ "
엥...냄새???? -_-++++++ 빠직
왠지........ 기분이 더러분 이유는 뭐냐;;;;;?
"옹옹'-'알따 그때 보우자 친구!!!!"
난 이때까지 내 인생이....................
이렇게 마가 끼었을줄은.. 꿈에도 몰랐다........
난 아마.......... 전생에 죄가 많았나부다..........
흑.............-_ㅠ
#3.
으~ 더벙.. 근뎅 미정이가 왠일이징 ~_~a 암튼 이뿌게 ??
나 옷 읍는데 어쩐다'_'a 에라 몰겠당 옆집 옹니 항테 쫌 빌려야지~~
띵----------등~
"어우 소현아 왠일이야..."
부시시한 우리 희연언니 -_-; 어제도 한바탕 들이켰나 부다 쯔쯔..
"언니 나 옷줌 빌리쟈 >_<"
"옷? 내방에서 니 입구 싶은거 가져가라~ 나갈 때 문닫고 나가고~ "
라는 말을 남기며 -_- 방으르 들가버리는 온니...........;;;;
어디.. 언니 방으로 들어간 순간 ㅇ_ㅇ;;
그물에 가죽에 -_-;;; 희연언니께 옷을 빌리려 했던 내가 잘못인거같다;;
암튼 그중에서 제일 양호한 옷 몇점을 골라 댐충 걸치고
후다다닥 울집으로 텨와서 화장을.............;; 하고 싶었지만 -_-
그랴.. 난 화장할 줄도 모른다우 -_-;;;;;;;;;;;;;;;;;;;;;;
후후~ 나시티가 쫌 부담스럽긴 하지만 거울으 비친 나으 모습은..
한떨기 꽃송이.......;;
;;;;;;;;;;;;;;;;;;;;;;;;;;;;;;;;;
-_-알따 안한다 안해 ㅠ_ㅠ
암튼 나름대로 꾸미고 미정이와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로 ~ GOGO~
쩌 멀리 미정이 비슷한 -_-
화장을 짙게한...-_-;;;;;;;;;;;;;;;;;;;;;;;;;;;;;;;;;;;;;;;;;
미정이였............다;;;;
"미정아 ㅠ_ㅜ;;"
"올 소현이 신경좀 썼나부넹 ㅋ 가자~>_<"
그러케 나는 미정이에게 이끌려 -_-;;;;;;;;
첨보는 까폐에 들가버리게 되었다
"오빠!!! 왠일이양 >_< 먼저 날 부르그~~~~~"
.................
.........................................
....................ㅌ ㅕ!!!!!!!!!!!!!!!!!!1
라는.... 생각이 내뇌리를 스칠 때... 난 이미
그 무시무시한 .............
......어제 그 남자앞에 앉아 있었당................ -_ㅠ
덜덜 떠는 나를 버리고 그 무시무시한 남정내 옆에 쪼르르 달려가 앵기는
-_- 진정한 친구 미정이를 난 사랑한다..... -_-!!!
"쏘현앙!!! 울오빠가 너 보그 싶때똥 >_<
어제 무승짓을 항거야~~~ >_<칫칫 나뽕 울오빠는
아직 나도 못 업혀 봤능뎅! 흥흥 >_<"
저눔으 지지베는 나도 모르는 소리를 지껄인다..
그나저나 저눔으 콧소리 좀 -____-;;;
난 비위가 약하다우... -ㅠ-...
"무슨소리야...?????????"
"너 생각 안나? 어제 내가 오빠 소개 시켜주기로 했었잖아
근데 니가 두잔 들이키더니 그대루 테이블에 꼬라박았쨔나
그래서 오빠가 너 업구 집까지 데려다 줬는데 니가 텨따메?
참참!! 너 어제 오빠한테 개겼던것도 생각안나?
꺌꺌꺌 진짜 웃겼어 너 ㅋㅋㅋㅋ"
-_- ....................................
개..................기
다니................................................-_-
아... 서소현.......................... 꽃다운 나이 17살......
.... 이대루 인생을 마감 하는구나...............
흐..흑.........
"갚어"
-_-?????????
"어제 니가 나한테 개겼던 만큼 내기분 꿀릴때까지 너 내 꼬붕해"
뭐?시라????????????? 아오~~~~~~~~~~
인간 서소현 죽으면 죽었지 이런 음침스럽고 사악한 사람 따위의
말따위 듣지 않겠어!!!!!!!!!! 날 물로 보는거야??????????/ 쳇!!!!!!
"네........ㅠ_ㅜ"
-_-;;;; 날 넘 욕하지 말래두 >_<;;
안죽인다는게 어디야 -_-;;;;;;;;;;;;;;;;;
"어머 오빠~ 그래둥 내 칭근뎅 >_< 꼬붕이 모야~>_<꺄~~"
말은 글케 하면서 싱글 싱글 웃는건 뭐냐 미정아 -_-+
"시끄러.."
역시 저사람은..... 무서운 사람이다 .....;;;;;;;;;;;;
"오빵 긍뎅 오빠 칭그라능 사람은 웨 앙왕?>_<"
"오겠지."
딸랑.......................
두리번두리번.....
꽃미남일세 -__________________-
멋지군 *-_-*
엥...????? 왜 이쪽으로 다가오지 >_<;;;???
"미안 늦었지 ^_______^"
오오오오오옷ㅅㅅ ㅇ_ㅇ?????????
그나저나 저놈으 숨쉬기 힘든 미남 파워 그래인져 꽃미소!!!!!+_+
악 눈부셔!!!!!!
"아~ 니가 미정이니? 귀엽구나 ^_^"
"어머>_<*감사해용 오빵 >_<"
"근데... 저기??? "
"이바???? ^_^?????;;;;"
"^_______________^저...저요??"
"자리가 없어서 그러는데 옆에 앉아도 되겠니? ^_^;;;;;"
"^_________________^네!!!!!!!!!!!"
"야. 입 찌져진다 책냄새"
"아잉 오빠 자꾸 내칭그 항테 웨그랭 >_<"
-_- 머시..! 빠직!!!!!!!!!!!!!++++++++
"아.. 니가 준혁이 한테 개겼다는 그 아이 구나? ^_^
성일여고 다닌다고? "
"네 -///////////-"
"공부 잘하나 보구나 ^_^"
아..................... 어찌하여 이분은 이리도 멋진 것인가 >_<
꽃미소에 뽀얀 피부에 >_< 나긋나긋하구 따듯한 목소리하며!!!!!+_+
얄상한 턱선에 자연스런 머리결 >_<
무엇보다 >_< 그그그그그 맑고 투명한 눈빛!!!!!꺄~~~~~~~
......................-_-
그에 비해............... 미정이 남친이라는 분은 -_-
쫘악 찌져진 눈매 하며.. 남정내가 무슨 피부는 저리 깨끗한지
별꼴이야 정말 -_- 머리는 왜저리 엉망인지
지가 무슨 일본넘 인줄 아나!!!!
쳇..-_-^
"가자"
"웅웅 오빠 >_<~"
머가 그리 좋은지 입이 귀에 걸친 우리 미정이 -_-;;
달려가더니 그넘으 팔짱을 껴버린다........-_- 몇초 지나지 않아서
내팽겨 친 우리 미정이 ㅋㅋㅋ-_-;;;;;;;
그나저나 어디 간다는겨;;-_-??????
"미...미정아?? 0_0?"
"얼룽 따라와 >_<"
우리가 간곳은 -_- PC방 이였다;;;;;;;;;;;;;;;;;;;;;;;;;;;
뭐래 -_-;;;
난 할줄 아는 게임이 없는 관계로 멀뚱멀뚱 이것저것 구경이나......
"서소현!!!"
아씨.......간떨어 지겄넹.... 언눔으 자식이 기챠화통을 삶아묵으써...
-_-???? 엥........?
이...이.....................이목소리는!!!!!!!>_<
"꺄~ 민우야 >_< 몇 년 만이야 이게 ~_~ 잘 지낸거지???"
"으응 ^_^ 너도 잘지냈지? 성일 여고 갔다면서?
올~ 공부 열심히 하더니 축하한다야 ^_^"
"응 ^_^ 근데넌 어디 간냥? '-'?"
"아.. 나는 진명 상고 ^_^"
헉..-_- 그 무시분놈이랑 같응 학교넹 ~_~
"그러쿠낭! 암튼 방갑다야 >_<"
그때 민우 옆에 삐짝 말르고 키만 멀 때 가치 커가지고
민우랑은 비교도 안되게
몬쉥긴 놈이 =_=a
"민우야 저기 준혁선배 계신다.. 인사 안할꺼냐?"
-_-????? 준혁선배??? 들어본..이름잉뎅;;;?????
"씁...야 나가서 기달려 "
-_-쓰.....씁..??? 민우야 -_ㅠ 그리도 순수하고 맑던 니가 ㅠ_ㅜ흑...
" 소현아 미안해서 어쩌지 ^_^ 내가 쫌 나가 봐야 겄당 ^_^
폰번호 그대루지?"
웁스 =_=갑자기 말도 안하고 꽃미소를 날리믄 당황 스럽쥐 -////-키키키
이뿐 우리 민우 >_<*
"소현아?????????????? '-'?"
"응??? 아~ 으으응 ^_^"
"그래 ~ 그럼 이따 연락하께 ^_^"
"책냄새 모하냐"
-_-++++++저게 민우앞에서 챙피하게 아오;;;;
"강민우?"
ㅇㅅㅇ????????????
저싹아지가 어찌하여 나으 하나뿐인 소꼽돌이 민우를 알지?? -_-;;;;;
"며칠 안보이더니 내가 선배로도 안뵈냐..ㅎㅎ"
"..............."
왠지모를 이눔으 불안한 느낌스는 무엇이던 말이냐 -_-a
글고 이 무거분 분위기는..-_-;;;;;;;;;;;;;;;;;;;;;;;;;;;;;;
머지머지머지머지@_@~~~~
"존나 띠껍다?ㅋ"
머머머머? 착한 민우가 띠껍딱옹???? 엇엇..-_-^ 민우야 걱정마
이 누님이있잖아!!!!! 내가 있는한 저 싸가지가
너를 건드리게 하지는 안케뜨아!
-_-^^^^^^^^^^^^^^^^^^^^^
"아잉~>_< 오빠 모행모행? 어머 귀엽게 생경넹>_< 누구양누구양?"
-_-;;;;;;;;;;;;;;;;; 눈치 없눈 우리 이뿐 계집아이 미정;;;;;
"가봐라 ㅋ 나중에 좀 보자~^_^"
쳇쳇쳇쳇쳇쳇 별꼴이야 보긴 뭘봐!
"민우야 신경쓰지 말구가 ^_^ 내친구 남자친구인뎅
(쏘공쏘곤)원래 싸가지야=_="
"^_^ 연락하께 간다~"
"웅 >_< 바이바이!! >_<)//"
아우>_< 이뿐자식 역시 맘도 널벙 ~_~헤헤헤
아훔... 민우도 갔구.....할꺼뚜 없는뎅;;; -_-;;;;
미정이 저 기지베는 뭐한대.. -_-a 힐끔
.;;;;; 고스돕이넹;;; -_-;;
흠흠............
심심.....
아! 간만에 메신져 접속이나 해볼까~용??
(민우를 만난탓에 가숨이 방방거리는 우리 소현이 >_<v)
두군두군 한 맘으로 한명이라도 친구가 있길바라며!!!1
헉ㄱㄱ 내친구 S 모양이 있넹!!>_<
- 야야야야야 >_< 모해~
- "상대방은 오프라인 사용자라서 쪽지를 보낼수 없습니다."
-_- 꼬라먹은 메신져!!!!!!!!!-_-
왜 나간사람이 아직두 아디가 남아 있냥!!
아오 죽어라 죽어죽어 꼬물 컴터 탕탕!!!!!!!!!
에씽 -_-;;;;;;;;;;;;;
띠~링
???????????????
- " '김준혁'님 께서 당신을 친구로 등록 하셨습니다. "
엥?????-_-a 누구지;;?
- 누구세요?
- 니 주인님이시다.
- 넹??????
- 나라고.. 김준혁
- -_-??????????
- 아어... 미치겐네.......-_-
- 죄송해요 ㅠ_ㅠ 진짜 모르겠는데요;;;
- 니친구 이미정의 선배시다. 기억해라 진명상고 3학년. 김준혁
너의 주인님 이기도 하시지 크크크크..
-_-그래... 날 한순간에 지 꼬붕으로 만들어 버린 나뿐사람 -_ㅠ
- 넹.........ㅠ_ㅜ
- 왜우냐??
- 아녀요... -_-;;
- 내꼬붕 된게 꼽나부네?
- 아녀요.. -_-;;;;;;;;;;
- 그럼 감사하게 생각해~ 내꼬붕 되기도 힘들다는걸 기억하고
- -_-;; 넹;;;;;;;;;
- "상대방은 오프라인 사용자라서 쪽지를 보낼수 없습니다."
-_-빠직 개눔자식 지할말 끝났다고 바로 수겁에 들가버리다닝... -_ㅠ
- 약오르지???
-_-;;; 골고루 한다 ... 드럽게 무게 잡더니 -_-;;
- 야 내폰번호 011-2342-342x 이거다 저장 잘 하고
주인님이 연락하시면 째깍 텨와라 ㅋ
아어.. 사악한 자식...... -_-;;;
집에나 가야지 -_-에쒸 기분 잡쳐었다 -_-;;;
"(쏘군쏘군)미정아. 나먼저 갈게 뭐할게 있어서 미안~"
"왜가???????"
-_-;; 나쁜 지지베 글케 큰소리로 물을 건 뭐냐고 -_ㅠ
"책냄새 가냐? 누구맘대로?? ^_^"
"준혁아;; 책냄새가 뭐냐 -_-;;; 서소현이라고 했지?
늦었는데 혼자 갈수 있겠어? ^_^"
아... 녹아 내린다 ㅠ_ㅠ
진짜 상반 되는 두사람이다 -_-^
"저기.. 집에 일이 있어서 가봐야 할꺼 같아서요.."
"그러냐?? 그람 이 주인님이 연락땡기시면 알지?"
"네?-_-;;;;;;;;;;;넹"
" ^_^ 소현아 오빠가 댈따 주께 가치 가자"
헉...>_< 아싸아싸아싸
"야야야 가긴 어딜가 나랑 한판 더뜨자"
-_- 써글....
"괜찮아요 오빠 ^_^ 미정아 담에 보자 ^_^"
"응 잘가!!!"
나쁜 지지배 그눔으 고스돕이 친구보다 조터냐;;; 쳐다보지드 안넹 ㅠ_ㅠ
-_- 에씨
그 못생긴 김준혁? 그자식 때문에 꽃미남이 날라가버려따
아쉬운 맘으로 집으로 향하는데ㅠ-ㅜ
징~~~~~~~~~~~~~
- "어이 책냄새 나는 호박덩어리~ 이름이 뭐라고?"
-_-;;;;; 모냐고;;;;;;;;;;;;; 아어 귀찮아
- "성일여고 1학년 서.소.현. 이예요."
-"오냐~ 그람 낼 소리공원으로 7시까지 나와라 1분에 열대다"
-_- 미친놈
-"네;;;"
-_-;;;;;;;;;;;;;;;;;;;;;;;;;;;;;;;;;;;;;;;;;;;
집에 와서씻는뎅 담배냄새 난다고 어디서 뭐했냐는
어머님의 질문을 애써 외면하며
잠을 청하였지만..;;
>_< 아까그 꽃미남의 미소가 생각나서 잠이 오질 않았드아>_<~꺄~
#4.
0교시와 1교시는 너무나도 졸렵기 때문에 -_-;; 나도모르게 잤구....
2교시는 일반사회 시간이라서 ..... 정말 졸고 싶지 않았지만.... -_-;;
3교시는... 안잤다 ^____________^ 숙제안해서 복도로 쪼껴났당^_^v
-_-;;;;;;;;;;;;;;;;;;;;;;;;
4교시는 그래도 즐거운 열심히 수업을 들었다 ^_^!
담시간이 점심 시간이닝까 >_<
;;;;;;;;;;;;;;;;;;;;;;;;;;;;;;;;;;;
그리구.... 5.6교시는...-_-식곤증 때문에...
왜이러셔 -_-
이것은 생리적인 현상이라고~~~=____=;;
7교시는.... 자율 >_< 아싸
느러지게 맘편히 자버려야지~~~~~
징~~~~~~~~~~~~
ㅇ_ㅇ;;깜딱이야
-" 소현아 나 민우~ 오늘 만날래? 시간도 많은데 간만에 늘어지게 보자 "
-" 꺄~ 민우구낭!!>_< 그랭그랭 어디서 보까?"
-" 내가 니네학교앞으로 갈게^_^ 그때보자"
-"웅웅>_<"
ㄱㄱㅑ~ 잘쌩긴 우리 민우가 울 핵교 앞에서 >_<기댕긴다고라고라고!!!
친구뇬들 부러워 하겠군 낄낄낄 -_-++++++++++++
암튼 난 나머지 7교시를.... 잠으로 매꾸고;;
종례가 끈나자 마자 어깨를 당당히 피고 ㅋ
교문쪽을 바라보았다 '0' 어디 보자~~~~~~~~
헉... 민우닷 >_<
"민우야!!!!"
"늦어 늦어 곰탱아~"
라며 볼을 살짝 꼬집는 민우 *-_-* 헤헤 ~
그나저나 너 너무 멋져진거 아니냐;;;;
쫌 길었던 머리를 짧게 쳤구낭 >_<
또 키는 뭐먹고 그리 큰거야 >_<
"꺄>_< 방갑다야~"
"어디갈까 '-' 간만에 뿅뿅 땡길까?"
"죠치 >_<"
-_-...... 뿅뿅이란;;;
오락실이다-_-;;;;;;;;;;;;;;;;;;;;;;;;;;;;;;;;;;
어렸을때부터 민우랑 난 같은 동네 살았구
어머님 아버님도 친하시다 '-' 아주 어렸을때는 우리를 결혼시키자는
말까지 했었단다 -_-
실천에 옮기시지 왜 말만 했는지 -_-;;;;;;;;;;;;;;;;;;;
크크 암튼 민우랑 난 일명 소꼽친구인 셈이다 ^_^
"오~ 서소현 그동안 실력 쭐었넹~~~~~ ~_~"
"머시머시 야야야 치사하게 !!!!"
" 아싸~ 나으 승!!!! 소현아 니가 피자 쏴 ㅋ"
"윽 -_ㅠ 나뿐자식;;"
"킁..글타구 눈물 글썽일건 없잔냐;; 알따알따 이 엉아가 쏜다 가자!"
">_<민우짱"
징~~~~~~~~~~~~~
아 누구야~ 간만에 민우랑 잼나게 노는데 분위기 깨내 -_-^
-" 죽고싶냐?"
-_-?????
-" 오후 9시 38분 회신전화번호 : 준혁넘 "
삐..................................................................
...................-_-
"민우야 미안해!!!!!! 나 급한일이 생겨서! 내가 담에 쏠게!!!"
"어?????? 서소현??? 어디가~~~~???"
후다다다닥ㄱㄱ;;
100M달리기를 이러케 달려쓰면.....
나는 아마 올림픽 경기 나가도 금메달 이라도 딸수 있을 것 같다
정말 목숨을 걸고 ㅠ_ㅜ 달렸다.
헥헥...................
두리번..-_-??? 없잖아 -_-++ 빠직
"이리와...."
그때 였당;;;;;;;;;;;;;;;;;;;;;
까만 그림자에서 ........
그림자보더 더음침한 물체가
나에게 다가온다 -_-;;;;;;;;;;;;;;;;;;;;;;;;;;;;;
저기 저 희번덕 거리는 것은 아마도................ 눈인가보다 -_-;;;
"헥헥.. 서소현 뭐가 그리 빠르냐???
너 육상선수 하면 일등먹겠다. 헥헥... 이 엉아가 쏘신다 는데
맘대로 도망가는게 어디써 ~ 죽을랭!!!. . .헥헥..."
"넌 뭐냐?"
어버버버버버버 -ㅁ-
"민우야!!!!!! +_+"
"어이 서소현. 너 이자식이랑 노느라고 주인님의 명령을 까먹었던거냐?"
"아..아뇨 그게 아니라요.....;;;;;;;;"
"주인님?? "
"아 민우야 그게;;;;;;;;;;;;;"
"넌 부른적 없으니까 가던길 가라
괜히 시끄러워지지 않게 학교에서 보자 너는"
"그래 민우야 '0';;;;;;;;;;;;;;;"
"야야야 저새끼가 니 주인이야? "
........................저 새 끼 라니-_-;;; 민우야 민우야 ㅠ_ㅜ
니가 잘 모르나 본데 저사람은 사악하고 무섭고 못된 사람이야;;;;;;;;;
ㅠ-ㅜ 어서 피해;;;
"징말 마~이 커따 우리 강민우 ^_^ 낼 필히 꼭 봐야겠다 ^_^
야 -_-책냄새 넌 이따가 전화 할테니까 디비 자지 말고
눈 말똥 말똥 뜨고 기다려라 -_-+"
별꼴이야 -_- 남사시렵게 밤에 전화를 한 대니? 참눼-_-
"야 대답안해?? 야야야 호박떵이"
아오.........................1!!!!!!!!!!!!!!!!!!!!!-_-^^^^^^^
"넹? 넹;;"
"오냐 ~ 주인님 가신다 ~ 강민우 넌 낼 보자~ "
-_- 정떨어 지는 자식....
"민우야 너 저사람 아러?"
"어????? 아... 아 그냥 쫌 ^_^; 근데 넌 저새....
아니 저 사람 어떻게 아러?"
"아... 쩌번에 PC방에서 말했잖아-_-;;;;;;;;;;;;;
별로 나도알고 싶지 않았는뎅 ㅠ_ㅜ
쩌사람이 미정이 남자 친구야 저번에 봤지?? 내친구"
"아...-_- 후...움...... 소현아 미안한데 피자는 담에 쏠게 ^_^"
악 ㅠ_ㅜ 저 싸가지 땜시 되는게 엄넹 -_-!
"아;; 으응 ^_^ 담에 보쟈~ 담에 또 잼나게 놀자고 >_<!"
"^_^그래 니네집 저쪽이지? 대려다 주께 "
멋진..자식 >_<!!!!
"고맙다 민우야 ^_^"
"저기..... 소현아"
"웅웅 '-'??"
"왠만하면 아까 그사람 친하지 마러라..."
"응응? 아..왱? '-'?"
".... 그냥 ^_^ 딴남쟈 만나지 마러 ㅋ"
어버어버 >_<
"ㅋㅋㅋ 알떠 ~_~ 나두 그사람 시러 ~_~"
"^_^그래 이쁘다. 엉아 가신다 잘이써라 ~ 연락하마~"
"웅 잘가 >_<)////"
아우 >_< 우리 민우가 혹시 날?????????
꺄꺄꺄~ 어쩌지 >_< 하지만 민우야....................
나에겐 꽃미소 오빠가 있는뎅................
....... 고민좀 해봐야겠다.........
아 이놈의 인기는.........
-_- 그래 미안하다 잠이나 디비 자마
음...음...음냥........꽃.....미남....
민.....우....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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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졉하죵 -_ㅠ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 하겠어요 ㅠ_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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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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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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