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의 철거된 광고 패널에 잘못 기댔다가 넘어진 50대 남성이 숨지자 유족이 담당 공무원을 고소,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서울시 도시교통실 공무원 2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앞서 지난해 12월6일 오후 8시30분쯤 홍대입구 버스정류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넘어지며 머리를 다쳐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같은 달 19일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정류소와 도로를 분리하는 광고 패널 벽이 철거된 줄 모르고 기댔다가 넘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A씨 유족은 안전 조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해당 시설 담당 서울시 공무원 2명을 고소했다.
첫댓글 저렇게 x자 쳐놨으면 보통 안 기대지않나....?
밤이기도 했네… 복잡하겠지만 일단 가족 잃어서 슬프시겠다
너무 비어보이는데? 저렇게 엑스로 해놖는데 기댄 게 이상해 솔직히...
저렇게 말고 더 얼마나 표시를 해야되지..?
헐.....아이고
공무원을 고소..
흠
아예 뚫려있던것도 아니긴한데•••• 에구
엑스를 했는대..?
가족을 잃어서 속상하겠지만... 공무원한테 화풀이하는걸로보임
안타깝다 저 상황이
아니...
유족들 마음이야 이해가지만...공무원을..왜...
공무원이 왜..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