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자랑은 팔불출(八不出)이라고 한다. 팔불출은 몹시 어리석은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팔불출의 유래는 열 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8달 만에 태어난 팔삭동(八朔童)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온전하게 다 갖추지 못했다 해서 팔불용(八不用) 또는 팔불취(八不取)라고도 한다. 팔불출은 본디 덜 떨어진 것을 비꼬려고 만든 단어라서 8가지 행동이 아니고 실상은 7가지 행동이다.
첫째, 자기 잘났다고 뽐내는 사람(잘난 척)
둘째, 마누라 자랑
셋째, 자식 자랑
넷째, 선조와 아비 자랑
다섯째, 저보다 잘난 듯싶은 형제 자랑
여섯째, 어느 학교의 누구 선후배라고 자랑
일곱째, 제가 태어난 고장이 어디라고 우쭐해 하는 사람
내 자랑이든 자식 자랑이든 자랑이 무서운 것을 이 자랑이 교만으로 빠져 결국 자신을 망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생의 3가지 불행 중에 소년등과가 있다. 젊어서 출세한 사람은 종종 독선(獨善)과 아집(我執)에 빠지거나 교만(驕慢)해지기 쉽다고 했다.
그렇다면 시부모와 며느리를 험담하고 흉보면 어떻게 될까? 시부모와 며느리를 헐 뜨고 험담하고 흉을 보는 것은 교편지마(嚙鞭之馬)격이다. 시부모와 며느리를 험담하는 사람은 팔불출보다 더 못난 사람이 이다.
교편지마(嚙鞭之馬)란말이 제 고삐를 씹는다는 뜻인데 자기 가족과 친척을 헐뜯으면 결국 자기에게 해가 된다는 말이다. 우리말에 누워서 침 뱉기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남을 험담하면 결국 자기에게 되돌아오는 데도 이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시부모와 장인 장모는 전생(前生)의 부모로 생각하고 잘 모셔야 한다. 나와 자식은 부모가 그 뿌리이다. 우선 당장 편하기 위해 자기 뿌리를 무시하고 나 몰라 하는 사람은 나와 자식을 망치자고 작정한 사람이다.
또 시부모는 며느리를 완벽한 인격체로 인정해야 한다. 귀한 자식을 빼앗아 간 사람으로 서운해 해서는 안 된다. 또 며느리를 내 맘대로 하려고 하면 더욱 안 된다. 며느리로 인해 우리 집이 더욱 밝고 환해지는 복덩이로 여겨야 집안에 복이 찾아온다.
부모가 살아 있는 것은 최고의 복밭(福田)이다. 눈앞은 작은 이익에 집착하여 부모를 미워하고 멀리하는 사람은 자기 복을 스스로 차 내는 격이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기 복으로 산다. 자기 복을 차 내면 어찌 될까? 복 없는 인생을 살아 갈 뿐이다.
고부간의 갈등은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고, 귀하게 여기면 갈등(葛藤)은 조화(造化)가 될 것이다. 불교에서 화내지 않고 미워하지 않는 마음을 인(忍)이라고 한다. 그 어떤 경우에도 화를 내거나 미워하지 않는 마음을 지니면 즉 득성어인(得成於忍)하면 결국에는 해탈까지 할 수 있다.
세상살이는 그 어떤 일에도 화를 내거나 미워하지 않는 한 없는 인(忍)의 수행인 셈이다. 가정에서 인(忍)은 단순히 그냥 참는 것이 아니라 맑고 밝고 건강한 기운이 가득한 빛을 발하는 것으로 가정을 밝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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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담는글 올려주셔서 잘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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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담는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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