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여러공기업들이 채용공고를 내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더욱 불안하고 심란한 현재 대학 4학년 휴학중인 대학생입니다.
공기업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너무 막막 하고 불안해서 여러분께 어떤 조언이라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는 아직 공기업준비를 많이 한 학생은 아니지만,
건강보험공단이나,국민연금공단.근로복지공단등 복지관련 공단에 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도 알고 계시듯이 공기업자체가 채용을 많이 하지 않고 있는 경향이고 그래서 그 불확실성때문에
경영공기업도 같이 해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경영,회계,재무등 경영관련 공부를 해 놓으면 아무래도 선택폭이 넓어지지 않을 까 하구요..
그런데 제가 경영학과도 아니거니와
막상 공부를 하려니 경영에 회계에 재무에 그리고 상식,복지공단 직무공부,전공상식등등 해야할 게 너무 폭이
넓어져 버려서 제가 이걸 다 할 수 있을지..사실 경영공부를 정말 쪼끔 끄적거렸는데 장난이 아니네요..
과연 제 생각이 옳았던 건지 요즘들어 의구심이 드네요..
물론 그 정도 힘들게 공부해야 신이 내린 직장.공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거 아니냐고 욕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복지관련공기업 공부와 타 공기업 경영직렬 공부의 내용이 판이하게 다른 상황에서
두가지 모두를 끌고 나가는 것이 더 나을지,아니면 불확실해도 한가지만을 확고하게 하는 것이
나을지에 대한 제고민에 정말정말 여러분들, 공부를 많이 해 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첫댓글 ㅈㅅ한데 답글 자세하게 안달릴 듯.....장수생들이 많아서...(저는 아님)
안녕하세요. 공기업 도전하는 남친 뒷바라지한지가...4년쯤된 여자입니다. 진짜 답답해요. 그냥 사기업가세요. 첨부터 사기업 보낼걸 너무 후회됩니다. 상식 공부 장난아니고요.. 전공공부 무시 못합니다. 진짜 앞날이 깜깜합니다.나이도 많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