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은 결승이나 살얼음판 경기에서는 넣기 꺼려지겠네요.

[Park ji sung]

경기일정상 자주 나올 수 밖에 없겠지만 중요경기에서는 학범슨 고민이 깊어질거 같음.

이게 단순히 손발을 처음 맞춰본 거라서 혹은 후반에 기존 선수들의 체력이나 밸런스 문제 때문이 아닌

최근 들어 계속해서 보여지고 있는 문제점이라.

특히나 저런 타입의 선수는 토너먼트 올라가고 살얼음판 경기일수록 시야가 더욱 좁아지고 더 투박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럴때는 본인 장점이 오히려 독이되죠.

단순히 골 못넣는게 문제가 아니라 혼자 우당탕탕 하다가 결정적인 역습찬스를 내줄 가능성도 상당히 커짐.

오히려 성인국대에서 우리보다 강팀 상대로는 더 유용하게 쓰일수도 있을지언정 이렇게 섬세함과 한방이 더욱 필요한 대회에서는

효용가치가 더욱 떨어져 보이네요. 게다가 손흥민과의 호흡도 썩 좋은 편도 아니었고.

그리고 어릴때는 이정도가 아니었는데 왜 갈수록 더 투박해지고 결정력이 심각해지는지 모르겠음.

[shunske,boucha]

어렸을때도 심하고 그랬습니다. 프레싱이 없는 상황에 불필요하게 스텝오버를 하거나 지나치게 치고 나가는 플레이는 여전했죠

[소이1488]

계속 저런식이면....저라면 안씁니다. 원톱이 결정력도 별로인데 공도 쉽게 빼앗기고 그렇다고 센스가 좋은것도 아니고...
이근호처럼 됐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지금 같은 모습이라면 기대 안되네요.
나이가 있으니까 각성해서 이근호보다 잘하는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