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잇올 오티후기

[코방이485]

(핸드폰으로 올리는 중이라 오타는 이해해주세요.)
혼자서 공부하다보니 계속 풀어지고 늦잠자고 졸다보니 능률이 오르지 않아서 관리형 독서실을 찾고있었는데 마침 노량진에 잇올이라는 관리형 독서실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예약후 오티에 다녀온후기입니다.

간단한 잇올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
1. 깔끔하고 좋은시설
바로직전에 다니던 독서실도 좋긴 했지만 잇올독서실은 인테리어가 흰색과 유리로 되어있고 조명이 밝아서 더 좋아보이는 듯한 느낌이에요. 좌석도 다양한데 제가보기엔 통유리 1인실과 교실형이 제일 좋아보였습니다. 실제로도 그 두종류가 가장인기있어서 노량진 센터엔 이 두 좌석을 많이 만들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특히 교실형은 한강이 쫙 보여서 속이 다 시원해보이더라구요. 이외에도 일반1인실, 오픈형 1인실, 독서실형, 도서관형 좌석이 있는데 일반1인실이 책상은 가장 커보였습니다.

2. 철저한 관리
25일부터 본격적으로 관리를 시작하는 거라서 아직 시작은 안했지만 오티 설명대로만 한다면 정말 철저하게 관리라주는것 같더라구요.
출퇴실 관리(8시-22시까지 의무)
공부관리(90분공부 10분휴식)
오감관리
이런것들을 해준다는데 의지가 약한 저에게는 공부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3. 테스트
사실 이부분은 인터넷에 단어 테스트를 해준다고 올라와서 단어테스트만 하나 보구나 학고 별 기대 없이 갔었는데 오티 설문지를 보니 영어단어, 국어 암기부분, 한국사 암기부분까지 모두 매일아침 테스트 한다고 나와있었습니다. 저는 이부분이 잇올독서실의 가장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게 사실 스터디 좋은건 알지만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내 출제일이 다가오면 귀찮아져서 출제하기 싫어지고 그것때문에 스터디를 신청하는게 망설여지는데 이렇게 매일 아침 진도에 맞게 출제 해주면 공부진도도 테스트에 맞게 나가서좋고 출제하는 귀찮음도 없고
이 부분이 독서실 신청하기로 결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4. 급식
노량진에 있으면서 식사시간 될때마나 오늘은 뭐먹나 고민하기 진짜 짜증났는데 급식먹으면 편할것같습니다.
가격은 1식에 4,700원
하루에 점심,저녁 2식 까지 신청가능합니다.

단점
아주아주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통유리1인실 34만원
일반1인실, 오픈형1인실 32만원
교실형 30만원
도서관형, 독서실형 28만원

처음엔 그냥 다른독서실 다닐려고 마음먹을만큼 비싸다고 느꼈는데 가서 시설둘러보고 여러 관리 내용을 들어보니 적당히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렇다고 안비싸다고 느낀건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사진은 독서실형과 통유리1인실입니다.

[왕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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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수학]

황스파 말씀하시길래 황스파 사진 검색해본거에요 ㅋㅋㅋ

[왕수학]

공단기 스파르타는 마주보는 도서관형 책상밖에 없어서 별로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