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이름만 나와도 잠 못 이루는 자는 누구일까.
명태균에 대한 의혹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가 알고 지낸다는 사람들은 주로 여당 인사들이다. 윤석열 부부, 오세훈, 나경원, 이준석. 김종인이 대표적이다.
도대체 명태균은 이들과 무슨 일을 하였던 것일까. 용산은 명태균을 소개한 사람이 고위당직자라도 하였는데 그 고위당직자는 누구를 말하는 것이며 이준석은 버럭 화를 내는 것일까.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명태균은 어떤 역할을 한 것일까. 오세훈과는 어떤 사이인가.
윤석열의 대선에서 무슨 일을 하였으며, 김건희와는 국정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가.
김영선으로부터 받은 돈의 성격은 무엇인가. 명태균이 한 말이 사실인가 아니면 정치 브로커로 돈을 받은 것일까.
윤석열 부부는 명태균한테 어떤 약점이 잡혔길래 명태균은 자신을 검찰이 구속하면 한 달 이내 윤석열이 하야한다고 당당하게 말을 하는 것인가.
이러한 명태균에 대해 대통령실에서는 적극적인 대응 대신 할 말이 없다고 꼬리를 접은 이유는 무엇일까,
일각에서 말하는 것처럼 윤석열 부부의 비선 실세가 명태균이라는 주장이 맞는 갓일까.
창원지검이 명태균과 그 가족의 휴대폰 6개를 압수하였다고 하니 포렌식을 하여 그 내용 전부를 검찰이 국민 앞에 밝혀서 국민의 의혹을 해소해주어야 한다.
명태균으로 인하여 잠 못 이루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닌 것 같다. 명태균은 2024년 10월을 뜨겁게 달구는 인물이 되었다. 적어도 내년 3월까지 명태균은 정치권을 흔들 것으로 보인다.
가장 잠 못 이루는 인물은 김영선도 아니고 이준석도 아닐 것이다. 아마도 윤석열 부부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