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이게 무엇인지 아시나요?
버섯편육이랍니다...
얼핏보면 돼지고기또는 소고기편육으로 착각하시겠지만
버섯으로 만든 편육이랍니다...
능이버섯예요...
소금물에 데쳐서 말린후 냉동에 보관했던거랍니다..
목이버섯이예요...
표고버섯과 밤입니다..
팽이버섯이랍니다..
밤은 껍질을 까서 이렇게 편으로 썰어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볶아줍니다...
버섯들은 굵게 다져서 간장과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 주세요...
간장은 지난번 정모때 김성환(산청)님의 간장을 사용했어요..
버섯을 모두 굵게 다져서 간장과 참기름으로 간을 해서 모아 놓았어요...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담군 물에 한천가루를 넣어서 30분정도 불려줍니다...
팬에 한천 불린 표고물을 넣고 팔팔 끓여 줍니다...
끓인후에 준비해둔 버섯과 밤을 넣어서 한소끔 끓여 줍니다...
네모난 그릇에 넣고 냉장고에 2시간 정도 넣어서
굳혀줍니다...
그릇에서 꺼낸 모양이예요...
어떠신가요?
이 버섯편육은 초고추장에 찍어서 드시면 된답니다..
어떠세요...
요즘 각종 버섯들을 많이 준비해 두셨지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
첫댓글 기발한 굿 아이디어~~~~ 짝짝짝 박수보냅니다~~~ 버섯은 데쳐서 물기를 짜내면 푸슬푸슬한것이 모양새 빠졌는데
한천과 만나니 깔끔히 정리가 되고 말캉하니 먹기도 간편하고 좋겠네요~~ 엥~ 막걸리 땡기는데...ㅋㅋ
오늘도 한가지 건져갑니다~~ 좋은정보 감사 감사 땡큐 땡큐 ~ ^*^
초대상에 좋겠어요... 버섯모음이네요...
오~ 멋져요~ 저도 한천가루가 있는데 얼마나 넣어야 할 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주로 꼬맹이 젤리를 만들어주거든요.. 젤라틴은 대충 알겠는데, 한천가루는 보통 얼마나 써야 하나요... ^^
어머 너무나 멋진 요리법 배웠어요 한천가루1키로 사두고 잊고 있었는데 요긴하게 사용할것 같아요
와!~ 대단해요!
따라 해보겠습니다^^정말 귀한음식이 탄생됐군요...
특별한 음식 맞습니다.
저희들 어릴때 동네 잔치할때면 특별한 음식들을 만들었지요.
그때가 생각납니다.
너무 굉장해요.정말 발상의전환이네요. ^^
어떻게 이런요리를~~ 처음보는 멋진요리입니다..
요리연구가이신것 같으네요..기발한 아이디어 배워서 함 만들어 먹어봐야 겠네요...
우리 음식의 무한한 발전~~~ 정말 재미있게 건강식품을 만드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한번따라해봐야겠어요
정말 대단 하세요...^^
귀한 능이버섯으로 ....와....입이 다물어 지지 않아요 .
제가 만들어도 저리 멋진 작품이 나올런지...
영양이 최고겠어요~~~고급음식이겠네요~~
와.. 이거 대박인데요? 제가 느타리 조금 키우는데... 항상 파치를 어디에 쓸까 생각이었는데...정말 굿 아이디어에요. 와. 다시 감탄... 님... 정말 죄송한데 나이만 먹었지 암것도 몰라요. 한천이나 재료들의 정확한 양 좀 가르쳐주세요.
너무나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채식주의자들에게는 진짜 따봉이겠어요~~
우와~~~ 처음 봤어요~~~한입먹으면 입안에 버섯향이 가득할꺼 같아요~
배우고 갑니다....감사 ^^*
한천은 양갱만 만들는줄알아는데 이렇게 아이디어를 저두 한번 따라해봐야 되겠네요..
굿 아이디어입니다. 능이버섯받은것 돼지고기넣고 찌개 해먹었는데 에궁
와우~ 잘 배우고 갑니다
오호~~ 이런방법이 있었네요.... 잘 배웠습니다. 꾸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