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에
초록 마음 담그고
글/사진:이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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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차
답사가 5월 19일에 끝났으니 한 달이 훨씬 지나 61차 답사가 진행된 셈이다. 그래서 더 기다렸는지 모른다.
6월의
마지막날.
6월에
벼랑끝에 내몰린 답사라고 해야 하나. 5년동안 많은 비를 맞아 어지간히 비에 익숙한 모놀이다. 그렇기에 장마철이라 일찌감치 비 맞을 각오를
했기에 서울서 비교적 가까운 제천으로 답사지를 정했는지 모른다. 지난 5일 중에서 4일이나 비가 왔고 우리 답사날만 비가 오지
않았으니.....세상에나 모놀에서도 이런 일도 있단 말인가?
화려하지도
감각적이지 않는 제천. 매일 먹는 밥처럼 평범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그런 고장이다.
9시
30분. 삶의 터전은 수장되고 산으로 내몰린 청풍 문화재단지 주차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모놀식구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대구에서, 부산에서
심지어 거제도에서 밤차를 타고온 소화데레사님이 있는가하면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데이지킴님은 답사를 위해 귀국날짜를 조정할 정도로 극성팬이 모놀을
이끈다.
청풍의
관아 팔영루에 들어서면서 61차 답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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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봉낭자의
화신일까? 다소곳한 충청도 새악시인 최송연 문화유산해설사. 외유내강이라고 할까...쩌렁쩌렁한 목소리만으로도 희미하게 사라진 청풍역사의 아름다움을
끄집어내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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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에
걸터앉아 한옥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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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문이 왜 작은지 아세요?"
"양반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요."
아~~~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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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한벽루 마루에 앉았다. 현존하는 유일한 익랑건물로 청풍호반과 금수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뮈토스님의 주옥같은 시어가 붉은
기둥에서 마루에도...우리 가슴속에서 살짝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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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오신 그런것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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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귀꽃이
활활 타오른다. 망월루가 솜털같은 구름위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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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정에서
바라본 청풍호반의 전경 또한 색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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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나루터에 도착해서 유람선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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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봉 ,
구담봉을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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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이
풍경아래를 미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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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레오님, 달님안녕님, 인덕원참새님...닮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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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내에서...법명스님께서 무슨 말씀을 이리 재미있게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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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의
뭉게구름이 멋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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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gu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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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가져온 곤드레 나물과 약초의 고장 제천의 나물 과 토속된장이 우리의 점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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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에서
해상신을 찍었던 KBS 촬영지. 지금은 낡아 비틀거려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는 세트장이지만....모놀식구들이 훈훈함이 꺼져가는 생명을 되살리고
있다.
법명스님이
진행하는 흥겨운 레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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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웃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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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의
축소판이랄까? 금월봉에서...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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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랑땡님이 모놀식구들을 위해 섹스폰 연주를 준비했다 모놀식구들께 들려주기 위해 피나는 연습을 한 것을 상상해보니.....
짜르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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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화답으로 법명스님과 자스민님의 즐거운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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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지겹도록 시험문제에 나왔던 제천 의림지. 백 번 암기하는 것보다 이곳을 한번 찾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제천의 남쪽은
남한강이 흘러 농지를 적시지만 차령산맥이 지나가는 제천은 물을 가두지 않으면 농사를 할 수가 없다. 의림지가 꼭 있어야할 이유이기도 하고
아직까지 물을 가두고 있는 유일한 저수지이기도 하다.
제천은
의병의 발상지이며 충효의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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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
살고 있는 모놀가족 큰형님아. 제천 관광지도와 생수, 소주까지 가지고 와서 모놀식구들을 격려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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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는
최근에 명승지로 지정되었다. 저수지 주변을 감싸고 있는 송림은 천연기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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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사람들만 찍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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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따라 폭포와 분수가 잘 꾸며져 있다. 데크를 밟는 맛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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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론성지
나무 그늘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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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순열(보나벤뚜라) 사무장님. 천주교의 역사와 박해, 배론성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절대자의
순명과 은총을 받지 않으면 이런 표정이 나오기 힘들다. 이런 봉사자들의 희생 덕에 배론 성지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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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하여님과 사모님 그리고 토성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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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아름다운 사람들. 김사랑님, 레오님, 법명스님.
스님께서는
성지에 오셨다고 더운데도 불구하고 의관까지 갖추고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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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에서
오신 풍기세실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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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신한교 자리에서... 황사영 성인이 백서를 썼던 토굴과 최양업신부님 묘지까지 다녀왔다. 지난 60차 답사에서 김대건 신부님이 묻혔던
미리내 성지를 둘러 보았고, 이번에는 두 번째 신부님인 최양업 신부님 성지를 보았구요.
일부러
답사 일정을 그렇게 잡은 것은 아닌데....나중에 보니 오묘한 뜻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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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론은
배의 밑바닥을 의미한다.. 성지를 품고 있는 산의 형상이 바로 이런 모습이지요. 대성당 천장도 배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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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인덕원참새, 레오, 촌색시,들바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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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인생여정)
당신은 순례자
빨리 목적지에 다다르고 싶어 마음이 급하지요.
인생길은 순례의 길. 서두르지 마십시요.
약속의 땅으로 가기 위해 광야에서 40년을 돌아가야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기도하면서 미로를 따라
걸어보십시요.
인생여정에는 동서남북, 사해팔방, 춘하추동, 생로병사, 유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가
있습니다.
어느 과정도 생략할 수 없고 모두 거쳐야만 목적지에 이릅니다.
인생여정에는 지름길이 없습니다.
참고 견디면서 묵묵히 걸으면 반드시 약속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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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넘는
박달재를 웃고 넘는 박달재로 만들어주신 법명스님.
배꼽
빠지는 레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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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정지인 박달재정상의 금봉낭자와 박달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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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넘는
박달재 ' 노래비 앞에서.....3절까지 합창했다.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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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깡이님과
레아님의 동상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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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어색해라.
두
분...이런 미소를 가지고 늘~ 행복하게 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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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성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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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의
의미, 금봉낭자와 박달도령의 애뜻한 사랑
"서양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다면 한국에는 그보다 더 숭고한 금봉이와 박달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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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동안
스님의 땀방울의 결정체인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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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정각에 출발하여
저녁 7시
쯤 박달재에서 61차 답사가 끝났습니다.
서울 도착
9시 ~~2시간 동안 차안에서 진하게 한 잔씩 마셨습니다. 보람찬 61차 답사를 끝남을 자축하면서....
안주거리,
간식을 준비해주신 자스민님
이름표를
만들어주신 휘리릭님
제천에
사시는 큰형님아님은 생수 3박스 소주 1박스
법명스님
신도 분...시원한 음료수 40개
답사
참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따뜻한 커피를 준비해오신 밥줘님
감말랭이를
준비해주신 촌색시님
서해안
펜션여행 잡지를 주신 노란장미님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해주신 법명스님
회계를
맡아주신 똥구랑땡님
멋진 시를
낭독해주신 뮈토스님.
이밖에도
기억하지 못한 많은 분들이 도움주셨습니다.
덕분에 풍성한 모놀 답사가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드립니다.
정기답사후기....클릭하세요. |
첫댓글 잘 다녀오셨네요. 반가운 여러분들 보니 너무 좋아요. 제가 못 가서 그런지 더 부럽네요. 7월에는 갈 수 있을테니 그 때 뵙겠습니다. 장마, 한 여름 무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대장님 벌써 사진 올리셨네요. 감사합니다. 모놀 답사는 떠불 행복입니다. 실제로 보고 와서 사진 또보고...그냥 사진도 아니고 작품 사진. 요번엔 다음 답사가 빨라서 다음 답사까지 쭉~~~ 이어 지겠네요. 계속 꿈속을 헤메다가 7월 답사날이 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빨리 음악 올리는거 배워서 이노래를 올리고 싶어요.^^*~~~
벌써 올리셨네요. 게시판에서 정 나눠서 좋고..방방곡곡 답사 다녀서 좋고...................또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줘서 좋고........아~~ 나는 왜케 복이 많을까?
아니벌써 사진이~~~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덕분에 모놀가족이 즐거웠고요>>답사는계속됩니다>>건강하세요....^^
앞으로 한달은 이렇게 사진보면서 즐겁게 살렵니다.
한번다녀 와보니 그러네요. 따불기쁨 이라는게 실감나네요
하이꼬!!배가 보이는 사진을! 대장님,탁월하십니다.수고하셨어요....^^
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까우 면서도 참석 못한 아쉬움이 ......모두들 보고싶은 모습들을 사진을 통하여 동참하고 있습니다. 님들 반갑습니다.
모놀답사가 좋은 이유는? 내나라가 좋은 곳이 많다는 것을 실감할수 있어서...대장의 넉넉한 웃음이 보기좋아서..회원들이 보기좋아서.
익숙한 장소(제천은 저희 큰시누댁)와 낯익은 분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답사 참여가 지난 9월 양주 답사에서 멈췄는데,, 벌써 1년전이네요.. 시간 정말 빨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