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드는 새벽

[징검다리7]

영화 ‘라이온 킹’에서 왕 무파사는
밤하늘의 별이란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는
돌아가신 선조들이라고 말했다

어느 시인은 별이란 그리움이라고 했다
그리움이 넘쳐서 별이 된 거라고

어떤 과학자는 별이 폭발하며 생기는 물질로
인간이 만들어졌다며
별은 우리의 일부라고 했다
별과 사람을 이루는 성분 대부분이
일치한다고 덧붙이면서

사실 여부야 우주의 진리에 통달한 신이
아니고서는 영원히 알 수 없겠지만
믿음 여부는 스스로의 의지에 달렸으니
무파사도 시인도 그리고 어느 과학자의 말도
나는 모두 사실이라 믿겠다

누군가를 떠올리는 순간도
그리움으로 심장이 사무치는 날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새벽에도
어두운 하늘의 별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늦은 밤 나는 여전히,,,
잠 못 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미소를보내며]

감사히 읽고갑니다 ~

[징검다리7]

감사합니다~~~~
따뜻한 아침 되세요~

[김석화]

안녕하세요
오늘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좋은 고운글 많이 주셔서 잘보고 쉼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웃으며 살아 갑시다
감사합니다

[징검다리7]

늘~
생생한 새벽을 사랑하시는 님
새벽은 시간이 고여있는
웅덩이 같기도 합니다~^^
동이 트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시간이란 사실 하나만으로도요~~~~
감기 조심하세요~~

[김 경옥]

잠 못드는 새벽

내 영혼의
날개 쉬임을 잠시 빌려
내 영혼의 생명수 짖는 글을
낳으시나 봅니다

가끔 !
늘,
새벽에 올리는 글 ~~~

오늘도
누군가를 떠올리는
그리움으로
심장이 사무치는 글귀에
다녀갑니다

최고로
추운날이라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징검다리7]

님~~~~
복작복작했던 하루가 지나면
적적하고 공허한 새벽이~
발 디딤틈 없이 내일의 걱정으로
간혹 뜬눈으로 지새우지요 ㅎㅎㅎㅎㅎ
허겁지겁 주워삼킨 하루를
토해내며 ㅎㅎㅎ
우리 정모에서 볼것? ㅎㅎ

[김 경옥]

님 ㅎㅎㅎ
많이 바쁘신가 보군요 ~~
준비~
잘 하고 있나요 ~
ㅎㅎ

[징검다리7]

님~~~~
이제 아점으로 순대국, 막걸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노가다의 성찬이지요
뭔 준비요? 뱅기?
했스요~~~~~~~

[김 경옥]

님 ㅎㅎ~~
날이 추우니
꽁꽁 싸매고 노가다해요~~
뵐날 ~
기대하면서요~~
또 몸살나믄 만나지못함 ~~
ㅎㅎㅎㅎ

[징검다리7]

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난로 끼고 입으로만 ㅎㅎ
보고싶으요~~~

[김 경옥]

님 넵 ~~~~
수고요 ~~
ㅋㅋㅋㅋㅋ

[한결같이요]

고맙습니다

[징검다리7]

고맙습니다
흔적 남겨 주셔서요
따뜻한 하루요~~~

[향기로운꽃잎]

징검다리7언니
반갑습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그런지 더추운것 같아요

오늘 저녁엔 저도 밤하늘의 별을 찾아봐야 겠네요

충주는 아직도 보일때가 있어요
착각인지 잘모르겠지만요 ㅎㅎㅎ

오늘도 날씨가 엄청쌀솰하네요

좋은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오후시간 보내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고 건강 하세요

[징검다리7]

님~~~~
오랫만이지요?
추운날씨에 매운 꼬치
쇠주안주에 ㅎㅎㅎ
잔칫날 만나서 한잔 합시다^^
따뜻하게 지내시구요~

[라온제나.]

징검다리님
방가방가입니다
지난번에도
여행중에 쓰신글 보고
감동 받고
댓글을 달자니
너무 늦어서 죄송해서
못 달았는데
오늘은 다행이
좋은글에 마음을 나눕니다
감성이 참 진실해 보여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별을 보면
마음이 저절로 순수해지고
시인이 되는것 같아요
잠못 들은 탓에
좋은글을 접하네요
오늘밤은 별님을 친구삼아
꿀몽하시어요

[징검다리7]

님~
회식이 이제 끝나
안부인사 드립니다~^^
밤이 되니 얼굴 피부가 ㅎㅎㅎ
찢어질것같은 바람이
넘 춥습니다 잔치하러 어떵 갈까요? ㅎㅎㅎ
뱅기표는 해놨는데 ,,,
만나서 일잔 하십시다 ㅋㅋㅋ
글구 좋게 딜다 보셔서 땡큐임다~^^
따뜻한 밤 되시구요

[라온제나.]

먼길 오실
마음이 참으로
따뜻합니다
제나도 문 닫으면
안되는데 일년에
한번 울님들
볼 기회이니 큰맘먹고
문닫고 참석하려고 해요
우리 따뜻한 마음
나누는 힐링의 시간
맹글어요
얼굴 한번 보고나면
정도 더 숙성이
되겠지요
윗 지방은 요즘 많이
추워요
옷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정모날 뵈어요
사랑합니다 징검다리님

[윤 아]

즐감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