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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초록식물잘키우면을 읽었다. 파종기가 있으므로 맘에 드는 크기의 식물을 사서 키우는 것이 초보자에게는 좋다. 물론 밀이나 보리는 아무 때나 싹이 나니 예외다. 7 식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태양이다. 허브와 같이 강한 태양이 필요한 경우에 실내에서 키우려면 보조적 태양역활을 하는 식물 성장용 LED를 해가 뜨는 동안 켜 두는 것이 좋다. 전구만 기존의 소켓에 끼우면 된다. 보라색이 강할 수록 효과가 크지만 부담이 적은 백색을 사용해도 좋다. 적색광은 광합성을 촉진하고 청색광은 잎을 키운다. 19
뿌리 윗부분은 식물을 지탱하고 아랫부분이 물을 빨아들인다. 그래서 물을 줄 때는 3-4번 돌아가면서 조금씩 아래로 배출 될 때까지 줘야 한다. 귀찮으면 물이 있는 대야에 화분을 넣고 촉촉해지면 빼도 된다.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 8시다. 미지근한 22도내외의 수돗물이 좋은데 하루 묵혀 염소를 방출시킨 물이면 더 좋다. 21 증발은 온도와 습도, 풍속 등에의해 다르기에 천차만별이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은 겉흙이 마르기 시작하면 주고 건조한 것을 좋아하는 식물은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주면된다. 나무막대나 손가락를 꽂았다 빼서 흙이 묻어나오면 촉촉한 상태다. 22
원예용 흙은 식물의 성장에 적합하도록 특별히 조정된 혼합물로, 몇 가지 주요 종류가 있다. 각 식물의 특성과 성장 조건에 따라 적절한 흙의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양토 (Loam): 점토, 모래, 실트가 균형 있게 섞인 토양으로, 수분 보유와 배수가 뛰어나 원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2. 피트모스 (Peat Moss): 연못에 퇴적한 산성흙으로 블루베리 등의 열매에 좋다. 표면이 마르면 물이 침투하지 않기에 이를 막기위해 이끼 등 마감재로 덮어주는 것이 좋다.
3. 코이어 (Coconut Coir): 코코넛 섬유로 만든 유기물로, 수분 보유 능력이 뛰어나고 환경 친화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4. 펄라이트 (Perlite): 가벼운 화산암인 진주암을 가열하고 튀겨서 만든다. 비중이 낮아 물에 뜨므로 가벼워서 옥상에 주로 사용된다. 배수와 통기성을 높여 주기에 화분용 흙에 많이 첨가됩니다.
5. 버미큘라이트 (Vermiculite): 물과 영양분을 잘 흡수하는 특성이 있어, 흙과 혼합해 사용하면 수분 보유 능력을 높여 줍니다.
6. 화분용 토양 (Potting Soil): 일반적으로 유기물(예: 피트모스, 코이어), 미세한 흙, 펄라이트 또는 바크 등이 혼합된 제품으로, 배수가 좋고 통기성이 뛰어납니다.
7. 산성 토양 (Acidic Soil): 일부 식물, 특히 산딸기나 블루베리 같은 식물에 적합한 산성 환경을 제공합니다.
8. 마사토 : 굵은 모래를 뜻하는 일어다. 배수가 좋고 영양분이 적어 세균이 거의 없어서 싹을 틔우거나 선인장/다육식물에 많이 사용한다. 29
기본이 물주기인데 통념과는 달리 과습이 제일 문제가 되니 한사람만 물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래 잎들이 누렇게 뜨면서 떨어지거나 검게 마르르면 과습인 경우이므로 화분에서 빼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려줘야 한다. 물부족은 잎의 끝부분이 마르고 쳐지는데 물을 천천히 나누어서 배수구로 나올 때까지 충분히 준다. 습도가 낮은 경우도 있는데 잎의 끝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마르는 경우다. 이 때는 분무기로 잎과 주변에 뿌려준다. 64 빛이 부족하면 잎이 진초록으로 변하거나 무늬가 사라진다. 잎에 생기는 백점은 망간이 부족하면 나타나고 황점은 칼륨부족이며, 어린 잎이 마르면 질소가 부족한 상태다. 영양부족은 누렇게 마르고 떨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67
산성이 문제되면 윗잎이 누렇게 변하고, 영양과다시는 꽃이 피지않으며 고온이나 수분부족에는 꽃이 빨리 시든다. 검은점 무늬병은 죽은 가지에서 전염되고, 잿빛 곰팡이병은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을 때 발생하며, 흰가루병은 통풍이 나쁘고 고온다습한 경우, 그을음병도 통풍이 좋지않고 습도가 높을 때 발생한다. 67 영양제는 성장이 빠른 봄가을에 주는 것이 좋다. 4-5월이나 9-10월에 1-2주에 한번씩 주는 것이 요령이다. 물론 분갈이가 오래되거나 잎, 꽃, 뿌리에 문제가 발생하여 영양이 부족하다는 반응을 할 때도 준다. 질소는 잎, 인은 꽃과 과일, 그리고 칼륨은 뿌리에 필요하다. 68
진드기를 먹이로 하는 무당벌레나 흙을 기름지게하는 지렁이도 있지만 대부분의 벌레는 해충이다. 과습인 경우 까만 날파리가 생기는데 감자를 얇게 썰어 화분위에 올려놓고 파리가 달라붙으면 처리한다. 쥐며느리나 민달팽이는 컵에 맥주를 담아 유인하여 제거한다. 고온건조한 경우 발생하는 응애는 가지사이에 작은 거미줄을 치는 주황색 점처럼 보인다. 솜털처럼 생긴 하얀 솜깍지벌레는 잎이나 가지에 붙어있다. 1미리정도의 작고 길쭉한 총채벌레는 잎뒤에 떼로 붙어있다. 개각충은 딱딱한 등 껍질 형태다. 온실가루이는 하얗고 작은 날벌레다. 주로 밖에서 키우던 식물을 실내로 이동하면 생기는 진딧물은 새순이나 여린 잎의 뒷면에 주로 서식한다. 71
천연 해충제인 난황유는 달걀노룬자와 식용유를 섞어 만들거나 간단하게 마요네즈를 새끼 손톱만큼 물2리터에 넣고 완전히 풀어질 때까지 흔들어서 만든다. 벌레를 제거하고 2주마다 뿌려주면 알을 코팅해서 재발이 예방된다. 73 보리, 밀, 귀리는 아무 때나 파종해도 싹이 튼다. 뿌리고 4일정도면 싹이 올라오니 5센티정도 자라면 새싹 비빔밥으로 먹거나 겨울에도 푸르름을 즐길 수있다. 75 공기정화와 천연가습기역활을 하는 몇 개를 추천하면, 보스턴고사리, 칼라데아, 아레카야자, 대나무야자, 파키라 등이 있다. 79
다육식물은 해가 많이 드는 곳이 좋다. 자외선이 차단되지 않게 창을 열면 더 좋지만 너무 강한 햇빛은 화상을 야기한다. 101 건조한 지역에서 자라기에 물을 자주주기보다 줄 때 흠뻑 준다. 다만 성장기인 봄과 가을에는 추가로 물이 필요하다. 물을 주고 햇빛이 많은 곳에 두어 뿌리가 빨리 건조될 수있도록 하는 것이 팁이다. 102 잎과 줄기로도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하기에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물을 주지않는 것이 좋다. 104 여름과 겨울에는 너무 덥거나 춥기에 휴면에 들어가기도 하므로 물을 주지않아야 하다. 105
허브는 주로 요리, 약용, 그리고 향기나 미용 등을 위한 식물을 말한다. 다양한 종류의 허브가 있으며, 각각의 허브는 독특한 향기와 맛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효능을 제공한다.
1. 민트 (Mint): 상쾌한 멘톨 향을 가진 허브로, 잎사귀에 독특한 향이 난다. 차, 음료, 디저트, 샐러드, 소스 등에 사용됩니다. 특히 모히토와 같은 칵테일에서 자주 사용. 소화 촉진, 진정 효과, 두통 완화, 피로 회복에 좋다.
2. 차이브 (Chives): 파 향이 나는 섬세한 허브로, 잎이 길고 가느다란 모양. 샐러드, 스프, 디핑 소스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 소화 촉진,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
3. 타임 (Thyme): 작고 부드러운 잎을 가진 허브로, 짧고 강한 향을 가지고 있다. 수프, 소스, 고기 요리 등에 사용되며, 특히 프랑스 요리에서 중요하게 쓰인다. 항균성, 소화 개선, 면역력 증진, 호흡기 질환에도 좋다.
4. 바질 (Basil): 향긋한 향을 가진 여름철 식물로, 특히 이탈리아 요리에서 많이 사용된다.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에 많이 사용되며, 바질 페스토는 이탈리아 요리에서 인기 있는 소스다. 항균 작용, 소화 개선, 스트레스 완화에 좋다.
5. 세이지 (Sage): 강한 향을 가진 부드럽고 푸른색의 잎을 가진 허브. 고기 요리, 스프, 소스에 많이 사용되며, 튀김으로도 즐겨 먹는다. 항산화 효과, 소화 불량이나 호흡기 질환, 기억력 증진에 좋다.
6. 라벤더 (Lavender): 보라색 꽃과 강렬한 향기로 유명한 허브. 차, 디저트, 향수 등에 사용되며, 아로마 테라피에서 많이 활용. 불면증 완화, 스트레스 해소, 항불안 효과, 피부 진정에도 줗다.
7. 오레가노 (Oregano): 강한 향과 쓴맛을 가진 허브로, 주로 지중해 지역에서 많이 사용. 이탈리안 요리, 피자, 파스타, 토마토 소스 등에 자주 사용. 항균, 항염증 효과가 있어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된다.
8. 파슬리 (Parsley): 상큼하고 신선한 맛과 향을 지닌 허브로, 쌉쌀한 맛이 특징. 장식용, 샐러드, 소스, 스프 등에 사용.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 좋다. 또한 소화를 돕는 데에도 효과.
9. 딜 (Dill): 고수처럼 생긴 잎과 특유의 향을 가진 허브. 피클, 생선 요리, 샐러드, 수프 등에 사용. 소화 촉진, 항균 효과, 항산화 작용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10. 타로 (Tarragon): 약간의 쓴맛과 강한 향을 가진 허브. 프랑스 요리에서 많이 사용되며, 고기 요리, 소스, 스프 등에 자주 사용. 소화 촉진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항균 효과도 있다.
11. 로렐 (Bay Leaf): 질긴 잎을 가진 laurel 종류의 허브로,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다. 수프, 스튜, 소스, 고기 요리 등에 사용. 요리 중에 넣고, 나중에 꺼내는 방식으로 활용. 소화 개선, 항염증, 항균 효과.
12. 고수 (Coriander/Cilantro): 신선한 향과 강한 맛이 특징. 잎은 고수, 씨앗은 커민이라 불리기도. 멕시코 요리, 인도 요리, 타이 요리 등에서 많이 사용. 샐러드, 타코, 커리 등에서 자주 활용. 소화 촉진, 항균, 해독 작용에 도움.
13. 로즈마리 (Rosemary): 상쾌하고 강한 향을 가진 허브로, 목본성 식물. 고기 요리, 특히 양고기, 닭고기 등과 잘 어울리며, 수프, 소스에 사용. 기억력 향상, 소화 촉진, 항산화 효과가 있고 두통이나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다.
14. 배초향 (Lemon Balm): 레몬 향이 나는 허브로, 주로 차나 디저트에 사용. 차, 디저트, 샐러드 등에 사용되며, 특히 허브 티로 많이 활용. 진정 효과, 불면증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15. 애플민트 (Apple Mint): 민트와 비슷하지만 사과향이 나는 허브. 차, 음료, 디저트 등에 사용. 소화 촉진, 피로 회복, 진정 효과가 있다.
허브는 그 자체로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요리에서 풍미를 더하거나, 차로 즐기거나,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옥상에 낡은 욕조를 활용하여 키울 수도 있다. 차이브, 타임, 민트는 겨울을 잘 나기에 그냥 즐길 수있고 한해살이인 세이지, 바질, 라벤더는 매년 봄에 파종하면 된다. 봄가을에 폭풍성장을 하고 여름에는 이른 아침과 저녁에 물을 줘야 한다. 겨울에는 월동못하느 허브는 실내로 이동하고 가장 따뜻할 날 따뜻한 시간에 미지근한 물을 준다. 밤에 주면 동사할 수도 있다. 바질과 민트는 줄기까지 자르면 더 풍성하게 자란다. 140
바질은 꽃이 피면 잎의 맛이 사라지니 꽃대를 바로 제거한다. 백리향은 오렌지 타임으로 옆으로 기어가며 작은 분홍색 꽃을 피운다. 오레가노는 꽃박하로 불리우며 꺽꽂이와 물꽂이로도 번식이 잘 된다. 세이지는 사루비아로 불리우며 사계절내내 꽃을 피우기에 관상용으로도 좋다. 차이브는 파종하거나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142 로즈마리는 월동이 어려우므로 늦가을에 가지를 치고 그늘에 말려 사용하고 화분으로 실내로 이동한다. 번식은 5센티정도로 잘라 아래 잎을 제거하고 상토에 꽂거나 물꽂이로 번식한다. 라벤더는 90센티까지 자라기에 울타리로 키우고 빨래를 위에 말려 향을 스며들게 한다. 가지치기로 풍성하게 만들고 가을에 꽃을 잘라 그늘에 말리면 좋은 방향제가 된다. 151
허브잎이나 세이지 혹은 라벤더 꽃을 말려 은 뜨거운 물에 넣으면 차가 된다. 스테비아같이 단 맛이 나는 잎을 감초처럼 넣어도 좋다. 오레가노 혹은 민트 잎이나 꽃을 베이킹소다로 씻어 얼음을 얼릴 때 한장씩 넣으면 향을 품은 얼음이 된다. 물이나 사이다를 넣어 요리에 사용한다. 로즈마리나 타임의 줄기를 8센티정도로 잘라 고기나 생선과 같이 구으면 향이 그윽하다. 바질에 꽃이 피면 꽃대를 잘라 올리브오일에 넣고 오일위로 뜨면 제거하여 향이 가득한 허브오일을 만들어 요리에 사용한다. 164
수경재배(水耕栽培, Hydroponics)는 흙 없이 물과 영양분만으로 식물을 재배하는 방법이다. 토양 대신 물을 매개체로 사용하여 식물이 자라도록 하는 재배 방식으로, 농업의 혁신적인 방법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수경재배는 영양분 용액을 이용해 식물이 필요한 물과 영양분을 공급하므로, 토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충해나 잡초 문제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식물이 가능하지만 아이비, 아레카야자, 스파티필름, 스킨답서스와 같은 외떡잎식물이 특히 잘 자란다. 뿌리를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두고 뿌리가 잠길 정도로 채워주면 된다. 유리병에 넣고 마크레메처럼 걸어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수경재배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 물 사용 효율성: 수경재배는 전통적인 토양 재배에 비해 물 사용을 9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물을 순환 사용하고, 유실이 거의 없어 물 자원이 효율적으로 관리된다.
- 공간 효율성: 실내에서도 가능하여 도시 농업, 옥상 농업 등 좁은 공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식물 재배가 가능하다.
- 빠른 성장: 영양분이 직접 뿌리로 전달되므로, 식물의 성장 속도가 빠르다. 특히, 상추, 허브, 토마토, 딸기 등은 빠르게 자라며 수확 주기가 짧다.
- 병해충 관리 용이: 흙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문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위생적이다.
- 연중 생산: 실내에서 제어된 환경 하에 재배할 수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내내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수경재배에도 몇 가지 단점과 도전 과제가 존재한다;
- 초기 설치 비용: 수경재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 특히, 자동화 시스템이나 펌프, 배관 등의 장비 비용이 포함된다.
- 기술적 요구: 수경재배는 기술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영양분 농도, pH, 온도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며,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 전체 재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전기 의존성: 수경재배 시스템은 전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 전체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다.
수경재배에는 여러 가지 시스템이 있으며, 각 시스템은 식물의 종류와 재배 환경에 맞게 선택한다;
1. 영양액 순환 방식 (NFT, Nutrient Film Technique): 얇은 영양액 층이 뿌리 주변을 흐르도록 하여 식물이 영양분을 흡수하도록 한다. 물의 순환이 계속되므로 물 사용 효율이 높다. 상추, 허브와 같은 잎채소에 적합. 물과 영양분의 효율적인 사용, 공간 활용도가 높다. 산소 공급이 잘 이루어져야 하며, 고장이 발생하면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
2. 수조 방식 (Deep Water Culture, DWC): 식물 뿌리가 영양액에 잠기도록 하여 성장하도록 한다. 수조에서 산소를 공급하는 방식. 대형 식물이나 다량의 물을 필요로 하는 작물에 적합. 뿌리의 산소 공급이 용이하고, 간단한 구조로 유지 보수가 비교적 용이. 온도 변화에 민감하고, 시스템 유지가 중요.
3. 고정식 비료 공급 시스템 (Wick System): 비료가 포함된 물을 흡수하는 심지를 이용해 식물에게 영양분을 공급. 작고 간단한 시스템으로 초보자에게 적합. 설치가 간단하고, 비교적 저렴. 대규모 농업이나 큰 식물에는 비적합.
4. 에어로포닉스 (Aeroponics): 식물의 뿌리가 공기 중에 노출되어 있으며, 영양분이 포함된 미스트(안개) 형태로 뿌리에게 전달. 수분을 최소화하면서도 고효율적인 성장을 지원. 물 사용이 매우 효율적이고, 빠른 성장을 지원. 고도의 기술적 관리가 필요하며, 설치와 유지 관리가 복잡.
수경재배의 응용 분야는;
1. 도시 농업: 옥상 농장, 실내 농장 등에서 도시 환경에 적합한 농업을 실현.
2. 대형 농업: 온실에서 대규모로 수경재배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3. 연구 및 실험: 식물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를 실험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168
마크레메(Makreme)는 마크라메(Macramé)라고도 불리는 전통적인 매듭 기법을 이용한 공예다. 마크레메는 실이나 끈을 사용하여 매듭을 만들어 패턴이나 장식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이 기법은 매우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주로 가정 장식이나 액세서리, 의류 등에 활용된다. 마크레메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 매듭을 익혀야 한다. 다음은 대표적인 마크레메 매듭이다:
- 매듭 (Knot): 두 개의 실을 엮어 기본적인 매듭을 만드는 가장 간단한 형태.
- 패러렐 매듭 (Square Knot): 두 개의 실을 상하로 교차하며 묶는 매듭으로, 마크레메 작품에서 가장 많이 사용.
- 리버스 매듭 (Half Knot): 반대 방향으로 매듭을 만들어서 결속력을 강화하고 비대칭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데 사용.
- 로프 매듭 (Lark's Head Knot): 두 개의 실로 "V"자 형태를 만드는 매듭으로, 여러 실을 동시에 묶을 때 유용.
- 프렌치 브레이드 (French Braid): 세 가닥의 실을 교차시켜 더 복잡한 패턴을 만들 때 사용.
마크레메 플랜터는 식물을 매달 수 있는 걸이를 만드는 데 활용된다. 특히 마크레메 식물 걸이(Macramé Plant Hanger)는 실내에서 식물을 더욱 멋스럽게 장식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인기가 있다. 기본적으로 실, 끈, 구슬 등을 사용하며, 재료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마크레메에 사용되는 실은 면, 나일론, 폴리에스터, 가죽 끈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두께와 질감에 따라 작품의 느낌이 달라진다. 구슬이나 나무 장식, 금속 장식 등을 넣어 디자인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 수 있다.
물을 흡수하는 뿌리는 아래에 있기에 배수구로 물이 나오기시작할 때까지 준다. 정수보다 수도물을 하루정도 미리 받아 주는 것이 좋다. 207 뿌리가 노출되면 병균에 쉽게 노출되므로 구멍밖으로 자라면 즉시 분갈이를 한다. 흙위에 찻잎이나 커피가루를 두면 벌레가 알을 낳기도 좋기에 뭍어준다. 비오는 날 지렁이를 잡아 화분에 기르면 좋다. 달걀껍질은 알카리고 커피가루는 산이므로 적정산도를 조정하는데 사용된다. 다만 커피가루는 습하기에 물주기나 습도를 고려해서 적당히 건조해서 줘야 한다.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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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폭스더그린의 가드닝 클래스를 시작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초록 식물과 친해지는 시간
Part 1. 하나씩 차근차근, 4주간의 가드닝 클래스
1주 차. 첫 번째 초록 식물
step 1 식물을 키우는 건 8할이 해; step 2 물주기 3년, 또 3년 그리고 또 3년; step 3 식물 키우기는 도구빨?; step 4 분갈이만으로 식물을 살릴 수 있다; step 5 첫 번째 초록 식물 심기-몬스테라 델리시오사-아메리칸블루
2주 차. 집 안의 작은 숲, 관엽식물
step 1 실내 공간별 어울리는 식물; step 2 알고 나면 아주 쉬운 관엽식물 관리법; step 3 영양제와 병충해 관리; step 4 반려동물과 함께 키우기; step 5 키가 큰 관엽식물 심기-휘커스 움벨라타-켄차야자
3주 차. 누구나 한 번쯤 키워본 다육식물과 선인장
step 1 이름표 쓰기부터 시작하는 다육식물 관리법; step 2 다양한 매력의 다육식물 종류; step 3 다육식물 전용 도구와 흙; step 4 작은 다육식물 심기-만세선인장-을녀심; step 5 큰 다육식물 심기-대경
4주 차. 모두가 꿈꿔온 로망, 허브
step 1 허브 키우기의 필수 조건; step 2 계절별 물 주기 방법; step 3 허브의 종류; step 4 허브 심기-로즈메리-라벤더; step 5 미니 허브 정원 만들기-미니 허브 정원
Part 2. 이제 나의 취미는 홈가드닝
1. 식물 킬러에게 추천하는 식물
-수경 재배가 가능한 식물들-사무실 책상에서 키울 수 있는 이끼
2. 까다롭지 않은데 모양도 예쁜 식물
-동글동글한 잎이 귀여운 필레아-잔잔한 매력이 있는 아스파라거스-늘 한결 같은 푸르름, 고사리-시원한 느낌을 주는 덩굴 식물, 시서스 엘렌다니카
3. 난이도는 높지만 매혹적인 식물
-몽글몽글한 노란 꽃을 터트리는 아카시아-청량한 초록 식물, 유칼립투스-신비로운 은빛을 내는 올리브나무-자연이 키운 야생화
4. 수형이 아름다운 식물
-해를 따라가며 자라는 드라세나-다듬어지지 않은 수형, 페라고늄-분재의 멋, 황칠나무 -선이 아름다운 꼭지윤노리나무-의도하지 않은 수형
부록. 식물 초보자가 궁금한 모든 것-물 주기 편-분갈이 편-관리 편-식물 선택 편-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