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은 복음 선교의 날입니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명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 28,18-20
집회서 저자는 친구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성실한 친구는 든든한 피난처, 그를 얻으면 보물을 얻은 셈이다. 성실한 친구는 값으로 따질 수 없으니 어떤 저울로도 그 가치를 담을 수 없다." 집회 6,14-15
"성실한 친구는 생명을 살리는 명약이니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그 친구를 얻으리라." 집회 6,16
성실한 친구가 든든한 피난처, 그가 보물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성실한 친구가 있습니까? 누구 입니까? 그런 보물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도 바로 든든한 피난처, 보물이 되어주기 바랍니다. 성실한 친구는 생명을 살리는 명약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그 친구 때문에 그렇게 살아났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도 친구들을 살리기 바랍니다. 위급할 때, 절망적일 때 살려주는 생명의 은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기를 희생하면서 친구인 나를 살려 주었다면, 그는 분명히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의 봉사자' 그 일꾼입니다. 그에게 고마워하고 감사하고 그를 존경하고 찬양하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바로 그 사람이 되십시오.
예수님은 친구를 얻으셨습니다. 복음의 친구입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은 '베드로' 그를, 복음의 친구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안드레아, 야고보와 요한을 당신의 친구로 삼았습니다. 익히 우리는 예수님의 친구들이 열둘이 있고, 칠십이명 등 수십명의 친구들과 제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의 하느님 나라의 구원 사업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얻었을 때에 얼마나 기뻐했겠습니까? 그 친구들이 하느님 나라의 구원의 길에 '말씀의 어부'가 된다는 것에 얼마나 환호하였겠습니까? 당신의 친구들. 그 친구들은 복음의 친구들. 당신이 뽑은 벗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너희가 내가 명령하는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이 아니라 내거 너희를 뽑아 세웠다." 요한 15,11-16 참조).
우리는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섬기며 그분의 길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아드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뜻에 따라 살아가고 있으며, 그분의 말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일을 그 선함을 성실하게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의 벗이고 친구입니다.
진정한 친구 든든한 피난처 보물인 친구. 그런 친구를 가지고 있기 바랍니다. 그 친구들은 행복이고 그들을 통하여 하느님께 찬미와 찬양을 드립니다. 친구는 나의 생명의 은인이고 또 하느님께는 영광입니다. 그런 이가 있으니 기쁘지 않을 수 없고, 행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가 함께 있는 동안 생명의 잔치. 그 향연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라. 하셨습니다. 그들을 복음의 친구로 삼아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하느님을 경외하도록 돕습니다. 그들이 하느님을 경외하기 때문에 우리의 멋진 친구들이 되며, 우리는 기뻐하며 그분께 영광을 드립니다. 성실한 친구들이 주위에 많이 모이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일은 복음 선교의 날입니다. 복음 선교에서 하늘과 땅의, 주님의 권한 속으로 들어갑니다. 주님의 권한을 행사하여 형제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겠습니다.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가 성실한 우리의 친구입니다. 그 친구를 만납니다. 그와 우리가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며 찬양합니다.
주님, 오늘 성실한 친구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성실한, 하느님을 알고 경외하는 친구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경외는 이가 나의 친구가 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첫댓글 <복음 선교의 날>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가 성실한 우리의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