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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멜번의 하늘
 
 
 
카페 게시글
…………*트램안에서* *주절주절* 문득 저의 생각을 한번 써봅니다.
Nothing comes easily 추천 10 조회 1,432 13.07.03 17:5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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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3 19:01

    첫댓글 아, 이거 뜨끔한데요. 훌륭한 글이었습니다. 심각한 글에는 추천을 잘 안 하지만, 추천도 날립니다.
    웬수를 보급형 여자라 부르면서 웃을 수 있는 것은 엄청난 수양의 결과이니 부디 이해해주셔요.

  • 작성자 13.07.03 20:03

    ㅋㅋㅋ죄송해요 콕집어서 말하려던것은 아닌데ㅠㅠ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 13.07.04 00:09

    삽질님,,언제인가 어떤 게시글에 댓글로 적으신 삽질님 과거상처?를 일부나마 알게 되었고 , 그 후 조금씩 님이 적는 댓글의 속뜻이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처음에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독특한 분이라 여겼거든요. 엄청난 수양의 결과라는 표현을 쓰셨지만 아마 혹독한 상처가 아물어가고 그 시간에서 좀 벗어날수 있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는 삽질님이 진실된 짝꿍을 만나셔서 그 웬수의 그림자에서 완전히 , 깨끗이 벗어나길 바랍니다^^

  • 13.07.03 19:11

    동감합니다. 가끔 어떤 글들은 불편한 감정을 주는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그 감정을 싸이트에서 마음대로 드러내기는 어렵네요. 서로 조심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13.07.03 19:37

    추천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7.03 20:02

    동감합니다. 이제는 사실, 국가 인종간의 선을 긋고 나눈다는 것이 의미가 없지요. 개인은 개인일뿐인 것같습니다. 개인이 있어야 단체가 있고 개인이 국가를 만든 것인데, 가끔 보면 그 반대의 개념이지요.개인의 자유과 평등, 모든이는 사람이고 평등하다는 개념을 더욱 배웁니다. 예를 들면 제가 아는 지인은 완전 호모 포비아 치를떠는데, 호주에서 지내면서 동료로, 친구로 사귀면서, 사람으로 인식하니까 그들의 삶도 연애도 이해가 가더라더군요. 누가 누구와 사랑을 하던 말던 피해를 주지않는 이상 손가락질을 할 자격도 없는 것인데. 버릴 문화도 많지만 그런 것은 넓게 받아들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잘읽었습니다.

  • 13.07.03 19:57

    동감합니다 추천 꾹

  • 13.07.03 20:19

    글 잘보았습니다 이런 생각하시는 님이 참 멋있는 분같습니다 우리 모두는 불완전한 인간입니다 완벽한 사람없죠 때론 살다가 잘못된 생각 행동할수있고 살다보면 좋은일도 할수있죠 한가지만 고친다면 괜찮을텐데 우리 가 서로 남의 입장에서 서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세상이 좀더 밝아지지 않겠습니까?

  • 13.07.03 21:15

    이렇게 솔직하고 아주 좋은 글도 그저 자신의 의견 몇마디도 조심스레 써서 올려야 되는 곳이 멜번의 하늘 이었나요? 씁쓸하기만 하네요... 눈으로만 보고 인상 찌푸리고 불편한 마음을 가졌던 사람중 하나로 힘든 일상끝에 잠시 기댈 수 있는 안식처 같은 한국인들의 커뮤니티가 되길 바래요.. 좀 격려도 하고 그럼 얼마나 좋을까요. ..?

  • 13.07.03 22:20

    좋은글로 인해 훈훈해지는 밤 입니다 ㅎ

  • 편안하게 잘 읽고 공감합니다.

  • 13.07.04 00:10

    글 잘 읽고 갑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 13.07.04 06:17

    멜하는 해우소 같은 역활도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시원하게 하면 좀 풀리때도 있죠.
    임금님 귀는 당나귀다 라고 외치면 속이 좀 시원해 지는 것처럼... 님도 그럴것 같아요

  • 13.07.04 08:02

    추천 콕콕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7.04 17:16

    여우 보고 싶어서 그런데요, 존2 어디로 가야 여우를 아침 저녁으로 쉽게 보나요??

  • 13.07.04 11:39

    좋은 글이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과 비슷한 생각들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글로 쓰면 전혀 비슷할것 같지가 않네요.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이렇게 일목요연 하게 잘 표현하실 수 있다니 글 쓰는데 대단한 재주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 13.07.04 14:28

    좋은글.. 그리고 부러운 필력! 자주 중재 해주세요...^^

  • 전 글 쓰는 재주가 없는 사람이지만 좋은 글을 잘 아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내 생각. ㅋㅋ

    머리에서 나온 글이 아닌 마음에서 나온 글임을 느껴지게 하는 멋진 글입니다.

    사람은 다 모두가 존중 받아야하며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븐에서 덜 익었거나 더 오래익었거나 그 중간이거나 사람은 다 똑 같죠.

    왠지 글 쓴 분 한 번 만나고 싶네요. 왠지 비슷한 과?일듯 합니다. 더욱이 동남아 여행을 많이 하셨다니 할 얘기도 많을 듯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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