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30727010005485
수원FC 관계자는 "화성, 용인 등 근방에 있는 곳은 다 알아봤지만, 훈련장을 빌리지 못했다"고 했다.
결국 수원FC는 가까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두고 2시간여가 걸리는 파주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 센
터로 멀다면 먼 원정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수원월드컵재단 관계자는 "흠뻑쇼는 주민들이 좋아하는 행사이고, 공연을 준비하는 싸이 측도
관객 호응도가 높아 수원 공연을 선호하고 있다"며 "수원FC 등이 다소 불편함을 겪을 수 있겠지만,
더 좋은 환경을 위해 협의를 통해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열심히 일한 수원월드컵경기장 잔디들은 다음 달 12일 예정된 '워터밤 수원 2023'에 다시 애를
써야 하는 상황이다. 흠뻑쇼에 비해 다소 온화한 물줄기를 맞겠지만, 잔디들은 축구 팬과 공연관람객
을 위해 휴식을 갖는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수원 시민이 좋아한다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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