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이제 좀 한 숨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언급드려왔듯이 1) 7월 31일 급반등으로 5,200선까지 급락은 Fake일 가능성은 높다. 2) Gap하락 구간인 6,300 ~ 6,500선 회복 안착 여부가 관건이다.
8월 첫째주만 해도 6,600선에서 매번 밀려나면서 최악의 상황은 통과했지만, 다소 찜찜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지난주 드라마틱한 반전을 보여줬습니다.
그것도 외국인 수급 주도력 회복과 함께 반도체 시장 주도력 회복 덕분에…
꼬였던 실타래가 하나 하나 풀려가는 가운데 디레버리징으로 인한 수급 공백, 진공 효과로 반등 탄력도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저점대비 2,000p 회복되는 구간에 40일, 50일(7,200 ~ 7,400선) 저항이 맞닿아 있고,
중단기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 모두 0.1 하회하는 Risk On 시그널 정점권에 진입한데다
VIX 또한 15% 하회(박스권 이탈)함에 따라 단기 변동성은 감안해야 할 시점입니다.
그렇다고 추세 반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봅니다. 단기 급반등, 과열권 진입에 따른 매물소화, 과열해소 국면으로 판단합니다.
워낙 7월 급락이 커서 하락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 이렇게 생각해 보시죠
현재 KOSPI는 2000년 이후 펀더멘털과 주가 간 괴리가 가장 큰 상황입니다.
선행 PER 6배 이하에서 알 수 있죠. 그러면 Upside Potential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KOSPI 하락추세 전개의 조건은 가파른 이익 및 실적, 경기 하락 국면 진입입니다.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합니다. 선행 EPS는 지난 주말 1,215.7p(3주전 1,190p)로 추가 상승했고, 통계청 경기선행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향후 경기/실적 사이클이 하락 반전하더라도 그 전까지는 주가 반등, 밸류에이션 정상화 국면 전개 가능성 높다고 생각합니다.
즉, 경기, 실적 흐름들을 꾸준히 점검해야겠지만, 현재 주가 수준에서 매도보다 매수, 홀딩 전략이 유리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동안 1차 목표는 선행 PER 7배인 8,500선 회복시도를 언급드려왔습니다.
단기 조정을 거봐~~~ 다시 하락이야~~~ 하는 시점에 KOSPI는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이 8,000선을 향해 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에 대한 판단과 전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 발간한 “[Next Step] 반도체 주도력 회복. 단기 과열은 식히고, KOSPI 8,000선을 향해!”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PDF 자료를 다운받아 보시면 됩니다.
특히,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7 ~ 85페이지까지는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주 반도체 주도력 회복, KOSPI 급반등의 원인과 현 상황, KOSPI 현 수준과 향후 분기점, 목표치, 낙폭과대, 실적대비 저평가 업종을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KOSDAQ 시장에 대한 판단과 프리미엄 지수 편입 후보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습니다.
실적 시즌을 맞아 94 ~ 108p는 미국 중심으로 지난주 실적 발표 기업과 이번주 실적 발표 예정 기업들의 실적 추이와 예상치,
139 ~ 152p는 KOSPI 전업종,
153 ~ 168p는 지난주 실적 발표 기업들의 결과를 한 눈에 확인하시도록 그림으로 정리드렸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십쇼!!!
감사합니다.
[Next Step] 반도체 주도력 회복. 단기 과열은 식히고, KOSPI 8,000선을 향해!
8월 둘째주 반도체가 주도력을 회복하면서 KOSPI 밸류에이션 정상화, 7,000선 회복시도 전개. CoreWeave , 슈퍼마이크로의 실적, 신규수주, 다음 분기 가이던스 서프라이즈를 통해 AI Capex 둔화 공포에 실증적 반박이 이루어졌고, SanDisk 인베스터데이를 통해 메모리 사업모델의 구조 전환 기대 확대. AI, 반도체 기업 멀티플 정상화, 상향 동력. 여기에 외국인 수급의 드라마틱한 반전 전개. 디레버리징이 상당부분 진행된 수급 공백 상황에서 외국인은 반도체 중심의 대규모 순매수 기록(8/11~14 누적 약 8조원, 그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비중 약 77%). 향후 8월 26일 엔비디아 실적 (Q2 FY27), 3분기 가이던스(컨센서스 약 $1,031억)는 물론, 반도체 업황/주가를 결정짓는 변수(수출, 반도체 가격, 정책 리스크, 수급 변화 등)들을 꾸준히 확인해가야겠지만,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업종들의 업황/실적 분위기 반전을 통한 밸류에이션 정상화는 시작되었다고 판단
KOSPI 7,000선 회복 시도에도 불구하고 KOSPI 선행 PER은 5.74배에 불과. 여전히 PER 6배 이하에 머물러 역사적 저점권에서 등락 중. 120일 이격도 또한 2000년 이후 평균의 -2표준편차 수준까지 도달한 이후 회복 국면 진입. 펀더멘털과 주가가 정반대의 방향으로 달려온 만큼 펀더멘털 악화가 현실화되지 않는 한 지수 반등, 빠른 밸류에이션 정상화 국면 전개 예상. 특별한 모멘텀이 부재하더라도 불확실성 완화, 불안심리 진정에 근거한 수급 개선만으로도 과도한 하락만큼 강한 반등 탄력을 기대할 수 있음. 선행 PER 7배 회복 만으로도 KOSPI 8,500선 돌파/안착 시도 가능할 것
물론, 단기 과열 국면 진입, Risk On 시그널 정점 진입, VIX 박스권 하단 이탈 등으로 단기 과열 해소, 매물소화 국면 전개 가능성음 염두에 둘 필요가 있음. 이번주 FOMC 의사록 내용에 따라 투자심리를 자극할 수 있을 것. 그러나 최근 7월 고용 부진, 물가 둔화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측면에서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 무엇보다도 KOSPI 선행 PER 6배 이하라는 점에 주목. 현 밸류에이션 수준은 Upside Potential이 크다고 판단. 매도보다는 홀딩 또는 변동성을 활용한 비중확대 전략 유효. 여기에 미국과 이란 간 평화무드가 가세할 경우 유가 하락에 근거한 물가 안정 기대가 채권금리, 달러화 하향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음. 이는 또다른 반등 동력
즉, 극단적인 저평가 수준의 밸류에이션 정상화 국면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 디레버리징 완료, 업황/실적 개선 재확인, 금리, 달러 안정 등의 동력 대기 중. 7월 급락과는 반대로 심리 – 수급 – 이슈/이벤트 – 펀더멘털 환경 간의 선순환 고리 형성, 자기강화현상 전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KOSPI 6,000선대에서 등락은 비중확대 기회. Downside Risk보다 Upside Potential이 큰 구간으로 판단. 핵심은 견고한 경기/실적 상승 사이클
강한 탄성을 가진 스프링은 강하게 눌린 만큼 탄력적으로 튀어오르기 마련. 눌릴대로 눌려있는 KOSPI라는 스프링의 탄력적인 반등을 기대
향후 KOSPI는 반도체가 다시금 주도주로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실적대비 저평가, 소외주들의 동반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 1) 올해 월간 수익률 순위를 보면 반도체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시기별로 다양한 업종이 동반 강세를 기록. 실제로 지난주 반도체 급반등에도 불구하고 8월 2주 연속 상승 업종은 IT하드웨어, IT가전, 에너지, 자동차, 통신, 디스플레이 등 17개 업종에 달하는 상황. 2) 쏠림현상을 야기했던 금융투자의 매매패턴, 확산으로 전환. 7월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24개 업종 순매수, 8월에도 8개 업종 순매수 중. 3) 비반도체 업종의 수출 호조, 실적 개선 가시화. 낙폭과대이면서 실적대비 저평가 업종에 위치한 반도체, IT하드웨어, 소매(유통), 보험, 자동차, 상사/자본재, 조선, 2차전지 등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