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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자유게시판 행정고시 폐지에 대하여...
황현호 추천 0 조회 1,191 10.08.13 10:3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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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3 14:03

    첫댓글 한나라당에 바른말 하는 인간이 하나도 없다면 끝이다. 안 그래도 젊은이들에게는 표를 얻지 못하는데... 뭘 믿고 이렇게 가는지 참 한심한지고... ...

  • 작성자 10.08.14 06:46

    이 글이 언론에 상당한 관심을 갖는 모양이다. 인터넷에 검색하니 뜨네...

  • 10.08.14 10:50

    못생기고 볼품 없는 사람도 하루아침에 입신출세 신분상승하는 등용문. 구경군의 입장에서 스릴만점인 고등고시제도.

  • 10.08.14 10:56

    행정고시제도 폐지가 아니고 5급공무원채용시험으로 명칭이 변경된 것이 아닌가. 일반채용과 특별채용으로 구분되고....
    신라시대의 진골과 성골처럼, 적자와 서자처럼.오히려 채용인원이 확 줄게되니 희소성이 커져서 더 값지고 오히려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될 것 같은데...

  • 작성자 10.08.15 08:00

    채용인원이 너무 적으면 파워가 없어진다. 적당하게 많아야 함. 가령 육사 8기들은 다른 기수에 비해 3배 이상숫자가 많은 것으로 안다. 그러니 육사 8기에 인재가 많았다. 사법고시 13회, 사법시험 13회 도 숫자가 많았다. 다른 기수 2배 이상, 그래서 출세한 사람들이 많았다. 행시도 너무 적게 뽑으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되고, 명칭도 행정고시에서 5급공채로 바뀌면 전통과 정체성이 없어져서 과거의 명성을 얻을 수 없다.

  • 10.08.14 11:01

    도전자가 같다면 채용인원이 대폭 줄게되니 등용문의 문턱이 높아져서 청년실업이 더 가중되기도 하고....
    어쩄거나 명바기 들어서고 나서 요즈음 청년들 죽이고 있구만. ㅆ ㅂ

  • 10.08.14 11:12

    스펙,구라발,날라리 .... 유학가서 양놈학위 가져오고 잘 처먹고 외모 장동건이 정도 되고 잘 씨부리고 가진 놈들 살판 나겠지. ex) 이덕화 아들 청와대 5급 행정관 특채
    지랄 같은 세상 확 엎질러 져뿌라. ㅆ ㅂ

  • 작성자 10.08.15 08:17

    스펙, 구라발, 날라리, 이런 사람은 항상 떠날 생각을 한다. 공직을 잠시 거쳐가는 정류장으로 생각한다. 그게 장점일 수도 있지만 단점도 된다. 가령 어떤 자가 특기가 있어 요직에 기용되었다고 치면 한 건의 유혹에 빠질 수 있다. 요즈음 상품도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니까, 시대적 트렌드가 그렇기는 하다. 뭘 모르고 국민들, 청년들이 부회뇌동하여 여론을 함부로 형성하면 자기등에 발등 찍힌다. 요즈음, 로스쿨이 그짝 나고 있다. 로스쿨 졸업해 봐야 아무짝에 쓸모없는 자격 취득하지 싶다. 말은 그럴듯하게 포장하였지만, 결국 실패할 제도 같다. 의학전문대학원이 실패한 것 처럼....

  • 작성자 10.08.15 08:23

    아둔한 사람은 썩은 사과도 꼭 먹어봐야 안다니깐... 간장지, 된장인지는 딱 보면 아는데...
    차마 ㄸ이라는 말이 안나오네.

  • 10.08.14 11:45

    나도 이 보도를 보니 먼저 생각나는게 <개천에서 용 나기는 틀렸다> 였다.. 이른바 新양반시대가 온것이다. 상위 20%는 양반이고 나머지는 중인 내지 상놈이 되는데 <강남에서 용이 나고 지리산에는 도룡용만 기어 다닌다>는 말이 있다. 이른바 시대가 변하고 있는 것이다. 조선시대 양반만 과거시험치고 서자,상놈은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시험볼수 없었는데 100년 근대화 되면서 재주 있으면 고시제도를 통해 단번에 신분이 변경될수 있었는데 시대가 바뀌고 있는데 이찌하겠나? 명예와 富의 상징인 변호사,의사가 내려가고 공무원,경찰,소방관 고시학원이 자꾸 생긴다. 우리 어릴때 이런일을 예상하기나 했나? 어쩔수 없는 시대변천의 흐름인

  • 10.08.14 11:50

    데 어찌하겠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과외공부 한번 안하고 수능수석,S대 수석 합격자 신문보도를 못본지 가 한참 되었다. 富와 가난이 대물림 되고 성적도 여기에 비례하니 좋은일인지 그렇된 인일지 잘 모르겠네..

  • 10.08.17 16:18

    백번 맞는 말이다.

  • 10.09.24 16:55

    고시제도가 다 이유가 있어 수십년간 지속되어 왔음에도 현 제도를 고치면 만사이고 치적으로 생각하는 입안자의 사고가 문제? 신분상승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이의 꿈은 어디로(그래도 고시 출신이 일반 출신보다 청렴성 등이 다소 우위에 있음은 사실), 특별채용은 줄있고 변칙을 좋아하는 자들의 장이 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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