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시작한지 얼마안됬습죠.
아들(?)을 태울 목적으로 강성확보를 위해 알루미늄으로만 만들었습니다.
테스트 해보니 20L짜리 말통에 물을 가득채우고 운행이 되긴하드리구요.
만들고 보니...아들을 어디에 태워야 할지..
게다가 생후 한달된 아들이 어느 세월에 이 놈을 타줄지...하하하
길이는 1.2m정도 됩니다.
알루미늄은 시행착오를 제외한다면, 순수하게 4만원정도면 골격이 완성됩니다.
나머지는 드릴과의 싸움..
뒷모습...바퀴는 타미야 플랫배드용을 2조 . 여기저기서 구입
부품이 너무 비쌉니다.
이놈. 완성하고 보니까...도색까지의 제작비가 50만원은 되더군요...ㅋ ㅑ...
중고로 구입한 글로브라이너입니다.
위쪽 서치는 추가 작업...
나팔 혼은 운행중에 실차 밑에 기어들어가는 바람에 분실하였습니다.
실내 계기판 작업도 했습니다.
실내등도 달아주고...피규어도 하나 구해다가 앉혔습니다. 각종 악세사리를 얹어줬는데
좀 어수선해 보입니다. 뒤쪽에 스피커는 실제 차량에서 시공하는 sub_woofer형태로 만들고 싶었는데
느낌이 별로...-_-;
눈치 채신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핸들이 없습니다. 부러진후 어딘가로 사라졌습니다.
피규어의 손모양이 핸들을 잡고 있긴한데
핸들이 없습니다. -_-;
실차용 레~쟈 원단을 구매하여 내부를 꾸며보았으나...
생각보다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쓸데 없는 악세사리 때문인듯...(-_ㅡ')
혹, 실내재현하시는분들 참고하시라고
내부도 찍어봤습니다. 격벽이나 배터리 위치 따위...
나름대로 선정리와 멀펑 위치에 신경을 많이 썻습니다.
격벽은 포맥스로...
바디 여닫는게 엄청 쉬워졌습니다.
로베드에 20kg 탑재하고 조향시
조향보다는 슬슬 미끄러지면서 직진합니다. -_-a
싱글 광폭타야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구동계 뒷축을 연장할까요..
아님 앞타이어쪽에 무게추를 달까요..?
고수님들의 의견 여쭤봅니다.
첫댓글 와~~~ 정말 멋지게 만드셨네요~~ 생후 한달된 아이에겐 좀 무리일듯 보입니다. 바구니등에 올려놓고 집에서 살~살~ 굴려야 할듯 생각되네요~~ 돌은 지나고 두살가까이 되면 야외에서 살작 누워서 주행하시면 가능할듯 보입니다. 어딘가 회원님들이 정모때 촬영한 영상이 있을겁니다..
하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현실과는 괴리가 있죠. 하하하하
도색까지...정말 잘 만드셨네요^^ 근데 제작비가 후덜덜 합니다...저도 제작중인데 3만원 정도로 끝낼려고 합니다^^
만들다보니 후덜덜입니다. 시행착오로 다시 주문한 알루미늄 각재 10여만원 뺀금액입니다. -_-;; 후덜덜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넵 알겠습니다. ㅎㅎ 꼭 한번 참석하려구요
이야~~실내 참고~!! 이런거 올리시는분 많이 없으신데...참고 하겠습니다^^
참고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왕 드릴이랑 싸우신거...탈착형 등받이 및 옆가드까지..탑승시 안전을 위해 만들어주심이 어떨지 싶어요!!ㅋㅋ 건투를 빕니다!!ㅎㅎ
ㅎㅎ 좀더 드릴과 싸워보겠습니다. 하하하하
아이들 태울수잇는 트래일러를 만들어보고싶은 생각은 잇는대...애가 없기때문애 시도를 안하고잇내요ㅎㅎㅎ 꼭! 이기시길 빌갯습니다흐흐흐흐 안전이 최고니까요!
만들고 보니 목적이 어정쩡해서 한대 더 만들까 고민중입니다. ^^;
ㅎㅎ 로우베드 잘만드셧네요.ㅎ.ㅎ 실내에 햄버거 노트북 기타 ㅋㅋ 탐나네요.ㅎㅎ
인터넷에 미니어쳐 검색해보시면 몇 천원대에 구하실수 있답니다. ㅋ
아그렇군요~ 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쇼핑좀해야겟군요.ㅎㅎ
대단하심다....;;;
잘 만드셨네요.. 저도 요즘 자작 로우베드하나 작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