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다음뉴스]
한국여자축구가 오는 4월 일본에서 열리는 2004아테 네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중국과 한 조에 편성됐다.
27일 일본 도쿄에서 실시된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지역예선 조 추첨 결과 한 국은 중국, 미얀마, 괌과 함께 B조로 묶였고 A조는 북한, 대만, 싱가포르, 홍콩, C 조는 일본, 베트남, 태국으로 각각 결정됐다.
한국은 오는 4월18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괌과 예선 첫 경기를 갖고 4월20일 미 얀마, 4월22일 중국과 조별리그를 벌인다.
이번 예선은 각조 1위 3개팀과 조 2위 중 승점이 가장 높은 1개팀이 4강 토너먼 트를 벌여 1, 2위팀에게 아시아에 배정된 2장의 본선 티켓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중국은 작년 미국여자월드컵에서 8강에 머물렀지 만 여전히 아시아 최강의 전력을 보유해 FIFA 랭킹 25위 한국이 상대하기에 힘이 부 치는 팀이다.
미얀마와 괌은 FIFA 랭킹이 각각 45위와 66위로 한국이 무난히 이길 수 있을 것 으로 전망된다.
한국이 중국에 이어 조 2위로 4강 토너먼트에 오를 경우 A, C조 1위팀과 맞붙을 가능성이 커 A조 1위가 유력시되는 북한과 올림픽 티켓을 놓고 남북대결을 벌일 수 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빠르면 28일 중 기술위원회를 열어 공석 중인 여자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고 본격적으로 올림픽 예선에 대비할 계획이다.
◆여자축구 올림픽예선 경기 일정 4월18일 한국-괌 4월20일 한국-미얀마 4월22일 한국-중국 4월24일 4강전 4월26일 결승전 및 3.4위전(이상 일본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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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축구 올림픽예선 중국과 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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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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