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10:00 간월암도착 → 12:30분 점심후 꽃지해수욕장 아침식사후 대천해수욕장을 잠시 거닐다가 10시경에 간월암을 향했다. 간월암 주차장에서 간월암에 가기위해 산위 주차장으로 오르면서 선착장쪽의 모습
간월암을 멀리서 바라본 모습 어느계절에 오느냐에 따라 간월암을 달라 보인다.
간월암 경내에 250년 된 사철나무가 있다. 높이는 3.5m인데 더는 위로 자라지 못한다. 줄기 가운데 부분은 상해서 보형재로 채워져 있다. 줄기에서는 연륜이 느껴지지만 잎은 여전히 싱싱하다. 2백 년이 넘은 사철나무는 처음 본다.
간월암의 유래 간월암은 과거 피안도 피안사로 불리며 밀물 시 물위에 떠있는 연꽃 또는 배와 비슷하다하여 연화대 또는 낙가산 원통대라고 부르기도 했다. 고려 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하던 중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첬다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이라 하고, 섬이름도 간월도라 하였다. 이후 조선의 억불정책으로간원암이 폐사 되었던 것을 1941년 만공선사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만공선사는 이곳에서 조국해방을 위한 천일기도르 드리고 바로 그 후에 광복을 맞이하였다고 한다. 간월암은 밀물과 썰물 때 섬과 육지로 변화되는 보기 드문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지진 낙조와함께 바다위로 달이 떠 올랐을 때의 경관이 빼어 나다 한다.
정유년 제 7교구 본사 수덕사 본말사 합동 생전 예수재및 수륙대재를 지내는 모습 부언설명하면 윤달이 있는 달에 땅과 바다에 있는 모는 영혼들을 달래는 일종의 제사하고 한다. 한편 민심의 안정을 위하기도 한단다.
안면도 수목원 주차장주변 모습
안면도 수목원 입구 모습
안면도 수목원 대표 나무는 안면송이다. 궁전 건축과 선박제조를 위해 꽃 필요한 나무가 소나무다. 소나무는 어디서나 쉽게 볼수 있지만 이런 용도로 사용하는 소나무는 한정적이라고 한다. 안면송이라고 불리는 안면도 소나무는 고려시대부터 특별히 관리해 오던 소나무로 안면도 소나무숲은 조선시대부터 왕실에서 특별히 관리하기 위해 봉표로 구역을 표시하고 아무나 들어가거나 베어서 쓸수 없는 곳[봉산]으로 정하였다고한다. 임진왜란때는 이곳 소나무를 이용해서 거북선 등 주요 함선을 제작했다고 한다. 안면도 소나무는 예전부터 품질을 인정받아 1978년, 유전자 보호림으로 지정돼 특별한 보호르 받고 있다.
천사의 나팔 핀모습이 장관이다.
전망대에서 수목원 바라본 모습
지의류가 바위에 붙어 있는 모습 흔히 이끼류로 오인하기 쉬우나,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균체라고 부르는 곰팡이류의 균사로 형성된 기질 안에 지의조라고 부르는 수백만 개의 조류가 엮어져 있다. 어떤 지의류는 잎 모양으로 교목의 줄기나 바위에 로제트를 형성하며, 또다른 종류는 가지에 실처럼 걸쳐 있기도 한다. 지의류는 공기중 이산화황농도가 0.03ppm만 있어도 살지 못하므로 서식하는 곳이 공기청정지역이라는 것을 알수 있어 지표종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꽃지 해수욕장에서 계국지로 점심을 하였다.
낙조시 촬영지로 유명한 꽃지 해수욕자의 할매바위와 할배바위를 자세히 촬영해 보려한다.
꽃지해수욕장의 모습
할매바위와 할배바위를 여러 각도에서 촬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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