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데뷔골’ 라에르시오 “브라질서 비행기 탈 때도 안양에 대해 잘 몰랐어”

[축신 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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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불과 지난 15일까지는 브라질에 있었다. 안드리고가 바이아웃 조항에 따라 중국 슈퍼리그 청두룽청

으로 떠나게 되면서 안양이 급하게 영입한 선수다. 라에르시오는 브라질에 있다가 15일 “빨리 한국행 비

행기를 타라”는 이야기를 듣고 급하게 안양으로 왔다. 이후 구단에서는 딱히 대체자를 찾을 시간이 없어

라에르시오와 곧바로 계약했다. 이우형 감독도 “아직 정확한 기량을 파악하기는 어렵다”면서 “우리로서

도 기대 반 우려 반 영입한 선수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후반 출장한 라에르시오는 번뜩이는

움직임을 선보이며 골까지 넣었다. 

[chobo]

일단 제조국 믿고 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