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모니 한인식당 알펜로즈에서 저녁을 먹었다
남프랑스 여행중 첨으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김치찌개와 돼지 두루치기를 접한 우리들은
오랜만에 먹는 한국음식에 다들 반가워 하며 좋아했다
곁들여 나오는 상추와 된장도 한국에서 먹는 맛과 똑 같았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배도 부르고
몽블랑 트레킹에 목말라 하는 몇명은 남아 호텔까지 걷기로 했다
호텔이 있는 시내 중심가에서 2km 떨어져 있어 30-40분정도 걸어야 된다
그래도 몽블랑을 바라보며 걷는 발걸음 가벼웠다
샤모니 시내까지 함께 걸어 가 볼까요?

샤모니 한인식당 알펜로즈 명함
몽블랑으로 여행 가실분은 참고하셔요.


몽블랑 맥주
맥주 작은거 한병이 5유로...엄청 비싸지만
샤모니에서만 맛을 볼 수 있다고 주인장이 말해 주문해서 마셨어요

















세계 명품 등산용품점들이 즐비한 거리에서 등산가방 사고 싶었으나 가게가 문을 일찍 닫아 사지는 못하고
재밌는 포즈를 따라하기도 하고...




























호텔에 돌아와 발코니에서 찍은 몽블랑 일몰 사진
첫댓글 샤모니호텔이 목조건물이어서 더욱 좋았고 호텔방의 발코니에서 눈 덮인 몽블랑산이 바로 보여서 룸메이트 대산과 행복한 마음으로 노을진 몽블랑을 건너편 발코니의 장인아.나눔과 서로 사진 찍어주며 봤답니다~
몽블랑설산을 발코니에서 보는건 이번 여행의 보너스 ᆢ
우리방은 보이지 않아서 사진으로 봅니다.
설산은 일출과 일몰때 비추인 햇살에 노랗게 물든 저 황홀함을 보러 가는듯 합니다.
오작가님이랑 우리만 별관에서 잤어요.
일몰때 황금색으로 변하는 설산은 첨 봤어요.
네팔에서는 일출때 저렇게 물든 모습 보고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