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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 님을 만났다 그래 잘만났다 달새야 너 내가 노안이라서 글에 색을 넣으면 잘안보인다고 얘기 했냐 안했냐?? 띠옹 ~~~속으로 어머나 기억이 안나는데 몰라라 네 담부턴 글에 색을 안넣을께요 ___포인트도 올려 ?~!!!~~ 야 ~~ 잘 알겠시유 그래서 이렇게 되었다 원래 검은 바탕에 흰글씨 이유는 발상의 전환이여서다 고정관념을 깨기위한 흰종이 검은 글씨가 아니라 검은 종이 흰글씨 나의 블러그 일기는 이렇게 쓰는데 하옇튼 그래서 이렇게 바꾸었다.
■ 딸 선호, 아들 비선호 관련 유머시리즈
■ 내 아들은? "빚진 아들 내 아들"
■ 3대 미친 여자
남과 여가 영원한 숙제라면 자식과 부모의 관계또한 만만치 않다. 세대가 달라지고 그 변화속에서 엄마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다 착한 자식, 통큰 자식 ,엉덩이 뿔난 자식 등등 다양한 자식들의 모습 영원한 숙제이다 나이가 들어도 자식은 자식이고 부모는 부모이다 시시 각각으로 변해가는 세상속에서 부모가 된다는 것은 면허증 100개 이상을 따야 하는 만만치 않은 일임을 쉽게 사랑하고 섹스 하고 자식이 태아난다고 가볍게 볼일은 아니다.
호사방 엄마들이 만났다???? 내가 만나는 멤버야 정해져 있지만 그속에 웃음과 눈물과 탄식이 있다.
꼭지님, 줄리아님, 아녜스님,각시 언니 , 때떄로 한데레사님 사석님 가끔 떠올리는 한마음 ,사무엘 , 새둥지 ,밝은 등불님 ,그외의 많은 회원님들 한사람이지만 역활은 다양하다 엄마로 아내로 혹은 며느리로 딸로 직장의 일원으로 한 마을의 이웃으로 카페의 회원으로 .... 크게는 한나라의 국민으로 병원에 들러 세여자가 버스를 타고 가면서 눈만 맞추면 수다다 수다가 수다가 아니라 속상한 일들에 대한 하소연이다 이것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고 소리치는 거나 다름없다. 이렇게라도 이야기를 하면 조금은 위안되고 서로가 이해하는 마음을 더 갖게 되기 때문이다. 공공의 집합장소는 줄리아님 댁이다 아님 잘가는 솥뚜껑 쌈밥집이다 그곳에서 아들 결혼을 잘맞치고 돌아온 아녜스님을 만났다 사석님까지 합세 ......
나는 참 어리석다 어리숙하다 20대 의 대화내용이 있고 ,30대의 대화가 있고 40대의 대화가 있고 이제 50~60대의 대화가 있다. 산다고 바빠 연령대의 수다를 잊고 살았다 요즘에 학년을 진급해 언니야들이랑 대화를 한다. 자식들의 결혼 적령기를 넘겨 고민하는 문제 부터 ,자녀들의 연애사 건강사 직장문제까지 걱정을 한다. 자신의 문제는 두번째 일번이 자식이 된거다 100세를 산다는 세상에 살면서 아직 중반전인데 이렇게 진을 뺴고 있는거다
착한 자식,통큰자식 ,간댕이 부은 자식 ,뚱한 자식 ,괴물같은 자식 ,효자 자식 ,불효자 악당같은 자식 등 며느리의 남편을 아들이라고 생각하면 간큰 시어머니란다. 사돈의 아들이 되어버린 세상속에서
엄마들이 만났다 회원이기전에 엄마들의 이야기 ~살면서 속내를 드러내놓고 이야기 할 절친한 친분이 참으로 힘들다 하지만 소중한 인연덕에 가족보다 더 살갑고 친근한 우리다 서로가 서로를 안타까이 여기고 달려가 주는 그런 인연이다. 이야기의 깊어짐 만남의 깊어짐으로 대화의 내용은 점점 격이 높아진다 전문 용어도 나오고 해박한 지식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한다. 결론은 상담의 질을 높여야 한단거다 자살이 문제하 되었다하지만 상담실 문턱이 높아 상담비가 장난이 아니란 소리도 한다 만나면 이야기 시작으로 헤어지기 전까지 이야기로 끝난다. 참으로 신앙안에서 만난 주님의 울타리에 사는 양들이다. 우리는
고민의 기본은 비슷하다 살아온 환경 ,생각 배경에 따라 틀려지긴해도 기본적인 고민은 같다. 이렇게 저렇게 극악 처방도 불사 한다고 하지만 결국은 사랑인것을 엄마 부모들의 최대의 욕은 그것이다 너도 결혼해 봐라 결혼해서 똑 같은 자식을 낳아봐라 ~~~ 내나이 되어봐라 ~~ 틀린 말은 아니다 거의 맞다. 아들을 병원에 두고 돌아나오는 엄마의 심정 자나깨나 자식들 걱정에 한숨 꺼지는 심정 노심 초사 하는 심정을 알까???
지금 또래의 고민은 자식들 결혼문제 이다. 요즘 부모들은 그런단다 하도 이혼들을 많이 하니 제발 잘 살아만 다오 /손주는 맡기지 말아라/ 그리 이혼을 밥먹듯 하는데 혼수비용을 과다하게 하서 무엇을 하려고 간단하게 하면 안될까??? 갸우뚱 ??? 알수 없는 기우도 한다. 시골에 가면 다문화 가정 아니면 조모들의 손에 키워진 아이들이 주가 된단다. 사회 문제다 .
그래서 그랬다 자,,,,속......모 자식들이 속썩이는 엄마들의 모임을 하나 ?? 만들까?? 까르르 웃다 이렇게 라도 서로의 속내를 털어내면 행복해 지는 거다 서로가 서로의 위안이 되는 거다. 며느리가 생기면 사위가 생기면 저런 고민을 하는구나??? 한수배운다. 이럴땐 이렇게 저럴땐 저렇게 많은 방식을 ??????$%^&&***(((시엄마,장모 연습이다.
20일이면 대모님이 발목 수술로 새브란스 병원에 입원을 한다 아들의 결혼과 바쁜 일정들이 줄줄이 나도 어제 병원에 갔다 수면 검사 결과와 그리고 수술에 관한것 알러지 검사를 했다 열군데 바늘로 지르고 검사 용액을 한방울씩 떨어 뜨리는 검사 집먼지 와 진드기 들의 알러지 반응이 나왔다 코속과 목의 안을 보는 검사도 했다.
교수님의 말씀 수술하면 알러지 비염으로 코속의 뼈가 휘어진 부분을 교정하고 그리고 목젖이 늘어진 부분도 수술하고 그러면 좋아질 것이라고 수면검사 결과 한시간에 10번은 숨을 안쉰단다 8시간이면 80번은 숨을 안쉰단 소리다. 영원히 숨을 안쉬면 얼마나 좋겠나 일찍 일막이장을 내릴텐데....
그려 그순간 질문과 대답 수술할께요 잘한다 속으로 이러면서 나이가 들었구나 싶다 수술실 날짜 잡는데 내게 묻는다 보호자 서명이 있습니다 보호자란 말에 많은 생각이 교차한다. 내 보호자는 나요 난 보호자 없소 요러다 누구를 정하나 금방 후딱 올사람은 ?딸의 이름을 떠올린다 내가 혹시 죽게 되면 내 장례식 시신수습할 사람을 찾는건가 내가 제정적 문제가 되었을때 나를 대신해서 병원비를 충당할 사람을 말하는가 ? 이 보호자란 말에 나는 늘 민감해 진다
내가 나를 보호 못해서 내 스스로 보호자가 못되면 어쩌나 싶다 이세상을 살아가려면 각종검사 ~~~소변검사하러 화장실에 갔을때다 80을 넘은 노부부! 할머니가 소변검사를 해야 하는데 ``그 괴씸한 소변이란 놈이 나오질 않아 할아버지는 안절부절 (여자 화장실에서 )~~아직도 안나와 ?? 어허 ? 거참 ? 수염이 길게 하얀 노 신사의 고민이다 그모습이 웃음이 터진다 할머니는 고민스런 표정이다 휠체어는 밖에 모셔놓고 결국 할아버지는 나가시고 방법중의 하나가 물소리를 내는것이다 할머님께 가서 물을 내려 보시고 천천히 집중을 해보시라고 말씀을 드렸다
귀여운 노부부다. 나의 고민은 아들딸이 결혼 적령기가 넘은 거다 가끔 가족 단합대회를 하면 이런다 이 나이에 중국어, 베트남어 ,혹은 몽골어 >,동남아 언어를 배워야 하겠나???? 한국 말만 구사하면서 살게 해주라 !!!!!! 아들한테 하는 소리다. 요즘 딸을 자주만난다 저녁에 식사하고 이야기 하고 ~~결혼은 안할려 ~~내년엔 3학년 진급이다 요리조리 대화를 해보니 소용이 없다 그래도 생각이 깊은 탓에 나의 고민이 깊다. 향후 우리집 10년 계획을 이야기 했다 전세 값이 올라 두녀석다 이사한게 생겼다 올해 안에 아들은 그냥 전세를 올려주고 살기로 했고 딸은 10월에 두고 봐야한다.
자식이 작으면 작아서 성장하면 성장에 따른 고민의 크기도 커진다 나중엔 자식에 짐이 될까봐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을수없다. 요즘 내가 그짝이 났다 건강보조 식품 어성초,비타민을 먹어가면서 고민이다. 오늘은 병력일지를 쓰려한다 몇년도에 수술하고 그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되기떄문이다
모든 엄마들의 로망은 무엇인가? 엄마들의 고민을 자식들은 알까???? 자식들이여 엄마들의 마음을 느껴봐라 카네이션 한송이로 모든것을 만회하려 하지말고 가끔 장미 한송이라도 그리고 배겨깊은 말한마디,수시로 사랑을 고백해 다오 !@#$%%^&*() . |
첫댓글 조목조목 조리있게 잘도 써 놓았네,,,,
결국 수술을 해야 하는 결론이 나왔구나,,,,
그래 이젠 어절수 없이 의술에 의해 고쳐지는 나이가 되어 가네,,,
내가 먼저 수술을 하니 당분간 꼼짝마라이니 가보지 못하겠네,,,
아무튼 고쳐야 한다면 초기에 고쳐야해,,,,건강 조심 잘 보살피길,,,,
제가 간병 하러갈계획임
앗~~~고~래~~~!
간병인 실습할껴~~~ㅎㅎㅎ
딸노릇 제대로 할려고~~~ㅎㅎㅎ
심심치 않겠구면,,,,
배고픈데 먹을게 하나도 없다 이주쩨 아프다고 장에도 못가고 왜 이리 지지리 궁상인지 수술이 유행이네 나도 심장 수술하는 줄 알고 더 지쳐서 아프다
긴장했나벼 돈없는데 수술이라니 천만원이 누구 이름인가?
그냘 수술은 하는 거고 천만원은 전세값올려달란는 거랍니다
저는 5박 6일 아녜스님 간병을 하고 집으로 왔죠
세브란스 병원에서 문산 중앙병원까지 ~~~
중간에 한번가서 샤워를 해드리려고요
시간있음 놀러오세요 문산으로 ~~~~~중앙병원 301호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