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 여성들에게 남편 자랑을 하라고 해놓고 "일이 없냐", "돈을 주는 거냐"며 트집잡는 '돌싱포맨'.
임신한 홍현희까지 있는 자리에서 펼쳐지는 돌싱남 넷의 푸념을 무슨 수로 웃으며 들어줘야 하는지 답답하다.
3월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홍현희가 남편 자랑을 해달라는 요청에 "밖에서 술을 마시면 남편 제이쓴이 언제나 데리러 온다"고 하자 탁재훈은 "제이쓴이 일이 없냐", "가족끼리 돈을 주는 거냐", "영화 '13일의 금요일' 제이슨 아니냐"며 딴죽을 걸었다. 계속되는 공격에 홍현희가 "그런 사상이 잘못된 거다"라고 경고하고 "애가 듣는다"며 간접적으로 불쾌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오후 10시 이내로 항상 귀가한다고 말하며 "제가 연극 끝나고 술 한 잔 하는 걸 안 좋아한다"고 하자 탁재훈은 "당분간 떨어져 사는 건 어떠냐"는 황당한 제안을 했다. 토크 제목은 '진격의 사랑꾼들'인데 사랑꾼들의 말에 일일이 토를 다는 '진격의 불편러들' 때문에 내용이 변질됐다.
첫댓글 어휴 시대가 어느떈데 저런 빻은 말하고 앉았냐
역시 스브스에서 냈네...
스브스 간부중에 도대체 누가 미우새랑 돌싱포맨 편애하는지 궁금함 지석진 작년에 완전 대상감이었는데 안주고 홀라당 미우새 전체대상 준 것도 그렇고...
저러니까..... 더보기
그러게 생김
저거 진짜 폐지했음 좋겠어
지들 이혼한건 생각도 안하고 남 트집잡고 당사자 앞에서 말 함부로 하고.. 무례하기 짝이없어
저러니....ㅎ
그냥.. 그렇게 말 하게 생기셔서 ... 뭐....ㅎ
근데 왜 기혼자들 불러놓고 저러는지... 유튜브 보면서 혼잣말이나 하셧으면.....
진짜 재미도없고 무례한 사람들 많음...
으휴 그러니 ㅋ
누가 좋아해 저런 포맷;
ㅎㅎ~
할 말 많은데 참을게..
이프로는 대체 왜 존재하는지 모를;;
어제 채널돌리다 소유진 나오길래 봤는데 탁재훈이 하도 트집잡으니까 다들 탁재훈한테 ㄹㅇ 질색하는게 느껴지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기혼자들 다 넘 행북해보였슴^.^
노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