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사)한국동물장례협회, 반려동물 장례업체 ㈜‘21그램그룹’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부터 2년간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동물의 장례를 치르는 과정을 돕기로 했다.
행법상 반려동물의 사체를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어 처리할 수 있어 시민 정서와 괴리가 있고, 서울 시내에는 아직 동물장묘업체가 없는 점을 감안해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례협회는 저소득층이 장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회원사 3곳이 운영하는 장례식장의 비용을 5만원씩 할인한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무게가 15㎏ 미만이면 보호자 부담금은 20만원, 15㎏ 이상은 40만원으로 줄어든다. 할인 참여업체는 서울의 동, 서, 동남 외곽에 한 곳씩 자리잡고 있다. 경기 양주시 ‘더고마워’와 경기 김포시의 ‘마스꼬다휴’, 경기 광주시 오포읍의 ‘21그램’ 경기 광주점이다.
첫댓글 좋다좋다
헐 다른지역들도 해줘~~ㅠㅠㅠㅠㅠㅠ
양주사는데 양주있네...좋다...ㅠㅠ
전국으로 확대해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