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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스크랩 이순신장군과 생일이 같은 내 아들 정하에게
신정주 (본명 신경희) 추천 12 조회 388 19.11.04 23:3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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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11.04 23:52

    첫댓글 이 게시글은 특전사 12연대 모든 카페에 2016년 올린 글입니다.
    그 당시 박근혜 정부였고 카페 조회 수는 12연대가 폭주 했지요
    담양에서 근무하던 아들은 동료들에게 너희 엄마 미친것 아니냐고 ...
    아들이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번 남편의 장례식에 육군 참모총장기를 비롯해
    모든 특전사 들이 찾아주어 너무 기뻤습니다,,,ㅎ
    요즘 국정원에서 아들에게 찾아가 너희 엄마 평화협전 운동본부에 나가는것 아냐고
    찾아 왔답니다...아들이 걱정하네요 특전사라고 말하지 말고 다니라고...
    나도 요시찰??? 이게 나라냐!!

  • 19.11.05 04:26

    5!!!!! 어머님이랑도 닮으신 것 같고, 아드님이 미남이시네요-!

  • 작성자 19.11.05 06:37

    아버지를 그대로 닮았습니다...ㅎ 성격도 강직한 것이 너무 많이 닮아있지여~~
    여친도 있어요 ㅎㅎ 피아니스트 , 아주 착하고 이쁜~~

  • 19.11.05 05:09

    감동입니다 이념의 노예가 되지않고 정의를 간진한 사람이 된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깁니다

  • 작성자 19.11.05 06:44

    고맙습니다 단후님~~본문에 잠깐 남편을 오헤의 소지를 남긴것 같은데
    변절했다는 것이 아니고 부산을 너무 챙기기에 저의 생각을 했던것인데
    남편의 민주 운동에 혹여 헛점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부마항쟁 진상규명및 보상단채에 가서 우리도 보상받자고 했더니
    내가 그것 바라고 했던것 아니라며 버럭 화를 내신 분이싶니다...빵긋

  • 19.11.05 07:18

    좋은글 멋진글에 감명입니다^^

  • 작성자 19.11.05 08:03

    러오넬님~ 고맙씀니다...빵긋

  • 19.11.05 08:05

    양가 집안 어르신들이 다 올곧고 강직하게 살아오신 분들입니다
    선천들이 모범을 보여주셨으니 자식들도 자연히
    따르며 살아가려 하지요

    아드님을 잘 두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11.05 09:44

    kbsns님 반갑습니다~ ㅎ
    남편의 형제분이 5섯이신데 3분이 서울대 출신에 동아대, 홍대 이렇습니다
    똑똑한 자식을 나아볼까 하고 시집갔었지요 ㅋㅋ
    시어머님도 서예가 시고 좋은 집안이십니다
    시아버님께서 죽마고우이신 분이 재벌이신데 그분과 친하게 지내시면서도
    자식들 취업한번 부탁해 보신적없으시고 황학교 회장님이
    자가용을 보내 주겠다면서 식사 하시자 하면 거절 하시고
    버스 타고 가신 시아버님 이십니다...
    존경하지요 ...저희아버님이야 너무 양심적이시고 정의로운 분임은 더 말할것도 없고요
    집안 자랑을 해서 죄송합니다...ㅎ

  • 19.11.05 10:55

    @신정주 (본명 신경희) 똑똑한 자식 낳아 볼까 하고고 시집을 갔었다...에서
    빵 터졌습니다
    하하하
    너무나도 맞는 말인데도 웃음도 나고 재미있네요
    집안 어르신들 부터 청렴결백한 삶을 살아 오셨네요
    존경받는 어르신들이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11.05 12:27

    @kbsns ㅎㅎ ㅎ 정말 그랬습니다...ㅋ
    남편도 인사동에서 만났는데 모든 예술인들이 천재화가라 해서리....
    그리고 고난의 시절은 끝이 없었지요...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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