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눈물한방울 무례한 사람 말 한마디에, 내 루머 하나에 몇날며칠을 앓는데

[겨울가을여름봄맘]

출처 : 네이버카페 재명이네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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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 말 한마디에, 내 루머 하나에 몇날며칠을 앓는데

(이재명 악마로 생각했다가 재극기부대 되어가는 과정 먹먹하게 잘 쓴 글같아서 허락맡고 가져왔어..! 루머 해명도 쉽게 잘 정리된거같아서!)

무례한 사람 말 한마디에, 내 루머 하나에 몇날며칠을 앓는데 날조와 선동으로 놓친 지지율이 얼마나 될까 정말 나같으면 억울해서 잠도 안온다.. 그리고 그 날조에 내가 속아넘어가서 이재명같은 인재를 몰라보고 오해한게 너무나 화가나서 요즘은 날조된 기사만 보면 속이 끓어오른다.. 생전 네이버 댓글은 남겨본적도 없는 20대인데 요즘은 강성 재극기부대 다됨 내가 하지도않은거 대학에서 오해만 생겨도 하루종일 불안하고 스트레스받는게 사람인데 전국민이 하지도않은일로 자기를 손가락질 하는데도 묵묵히 시민 위해서 갈길 가는 사람을 내가 도대체 뭐라고 생각한거야 …… 시발..

왜 민주당사람인데 이렇게 권력남용관련 부정적인 보도가 많은지 의아하긴 했지만 나도 정치에 관심 없을 땐 더 알아볼 생각 안했다.. 그저 악마화에 속아 그도 똑같은 여러가지 해먹는 새누리당의원같은 사람이구나 생각만 했지. 현실은 찢어지게 가난한 흙수저에 초등학생때부터 공장에서 장애까지 입어가며 일해서 번 돈 엄마한테 다 갖다바친 돈없는 인권변호사 출신 연줄없는 민주당 고길동인데.. 성남시장시절 그 어린시절 사무친 기억에 제2의 이재명이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어린이집 제철과일, 청소년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생리대, 청년기본소득, 청년면접수당까지 애들 슬프지 말라고 돌려주는 사람인데.. 공약 이행률 95퍼센트 이상에 자기 내뱉은 말 지키는 사람인데 왜 몰랐을까. 특히 교복 한번을 입어본 적이 없어서 무상교복 최초로 실시한 건 진짜 가슴아프다. 자기같은 학생이 더 없길 바라는 진심이 너무 잘 느껴져서.

심지어 어린이 과일복지는 시설 나오지 않는 아동들한테는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고, 복지카드는 낙인 찍히지 않게 일반 체크카드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하라고 지시하는 섬세함까지.. 내가 왜 이런 사람을 몰라봤을까? 경기도에 대학생으로 살면서 기본소득까지 받아먹었으면서 왜 이 사람을 깡패라고 생각했을까. 학교 못 나가는 아이들, 나랏돈 쓰면서도 눈치보는 아이들 마음까지 돌봐주는 사람을 왜 악마라고 생각했을까.

얼마나 외로웠을까 대장동 민영개발로 넘어간거 공공개발로 전환하고 뒷돈먹은 관련자들 고발해서 구속시키고 투자금 모집 위탁한 하나은행한테 5500억 성남시에 공익으로 환수받은것도 이재명인데 대장동 몸통이 이재명이라느니 그거 사업상 비용처리하려고 만든 화천대유가지고 끝까지 물고늘어지질않나 최소한 화천대유 만든 하나은행한테나 뭐라그러면 억울하지나 않음 이익은 하나은행이 가져가고 이재명은 그 돈 구경도 못해보고 성남시에 5500억 상당 토지, 공원, 터널등 유형자산으로 돌려받은 게 전부인데..

원희룡은 제주에서 복어집 와규집에서 업무추진비로 혼자서 도합 이천만원을 처먹고도 사람들 나몰라라하는데 직원들 밥 사준걸로 본인은 구경도 못해본 소고기, 샌드위치가지고 경찰조사를 하네마네…

진작에 50대아저씨로 밝혀진 혜경궁김씨는 그렇게 정치적으로 징글징글하게 괴롭힘당해놓고도 그렇게 물고뜯고싶어하는 검찰까지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처분했음에도 돌아오는건 오해와 악플세례..

형수사건은 진작에 대법원 3심까지 무죄판결나고 녹취록까지 밝혀진마당에 판결문 읽는 1000원이 아까워서 무지성으로 찢무새짓하는 사람들 천지.. 이재선이 어머니랑 여동생한테 입에 담지도 못한 욕설에 폭행까지 한게 속상해서 ‘형이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냐’고 한 걸 본인이 한 말인 양 옳다구나 물고뜯는 언론… 본인 형제가 가족 줘패면 병원에 도움 청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심지어 강제입원사실도 없음.. 대법원도 이재명이 매수했다고 할 사람들.. 하 ㅋㅋ 되려 이재선이 뒤에서 부정청탁받고 성남시청 직원들한테 전화로 유세떨어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 연락통 다 끊어버리고 집무실 cctv설치한 게 팩트인데 그건 보도도 없고 조용 ㅋㅋ .. 엄마가 그렇게 된 것도 속상한데 그걸 나더러 했다는 사람들 보며 얼마나 억울하고 슬펐을까.. 그럼에도 그런사람들을 위해서 일해야 한다는 게

대선에서도 문재인대통령 41%보다 훨씬 높은 48퍼센트 득표를 했음에도 이재명 기사는 반성해야된다 참패다… 0.7퍼 차이로 이긴 썩열이 기사는 압도적 지지율 역대급 지지율 어쩌고… 마지막 유세에서도 이재명은 20대 청년과 박지현, 장애인 등 사회 소수자들과 연설을 마무리했다. 윤석열이 정책관련 언급 일절없이 이재명 끌어내리자며 이재명 본인보다 이재명 이름 더 많이 외치고 내용없는 혐오로 유세다닐 때..

민주당 내에서도 이낙연이 사사오입이니 어쩌니 태클걸고 선거운동도 밍기적거리면서 이재명얘기는 한번을 안하고 내부총질이 끊이질않는걸 보면 얼마나 외로운 싸움을 해온건가 싶다. 김혜경여사님도 김부선 루머를 비롯해서 얼마나 오해를 받고 사셨을지… 어쩌면 가장 가까이서 보는 게 여사님인데 여자로서 아내로서 속상한 일이 많았을거라 생각…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으니 공직자임에도 여러 의사들 앞에서 바지까지 내려가며 점이 있네없네 결백을 밝힌 거겠지.. 의사들이 뭐가 좋자고 이재명 바지내린 모습 봐가며 날조를 하겠나;; 오히려 이렇게까지 서로 위해주는 부부가 단단해보일 뿐 탈당 압박을 받은적 없냐는 질문에 이재명 대답이 ‘제가 안 나가면 그만 아니겠습니까’로 돌아온 걸 보면 분명 나가라는 압박도 있던 모양인데. 진짜 지지자 get some park 찢어진다 이재명 덕분에 문재인도 못한 압도적인 성적표 받아놓고 홀대하려고 드릉드릉하는걸 보면.. 경찰조사를 받네어쩌네하는데 보호해주려는 공식적인 움직임이 일절 없는 걸 보면 진짜 피가 거꾸로 솟는다. 이재명 덕분에 여기까지 와놓고 감히 민주당 너네가 이러면 안 되지.

앞으로 이재명한테 뭔 일 있으면 진짜 집무실 찾아갈 각오로 두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있는 사람들 10만명이 당원으로 가입하고 문자총공했더니 ‘소수의 테러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한 의원 말 절대 못잊어 미친색기..당대표 안시키기만 해봐 진짜 두고봐 니네는 시위맛 제대로 보여줄라니까ㅠ 이럴라고 코로나도 안걸리고 연차도 아껴썼다 진짜 이재명 안챙기기만해봐 이재명 눈치 안보기만해봐 다주겨버려ㅠ

이렇게 당 눈치 안보고 할 말 하니까 내부에서도 적이 많은 거겠지.. 우리 목소리 세상 눈치 안보고 대변해 준 것도 우리 얘기 들어가며 배우고 고쳐나가려 노력하는 것도 진짜 당신이 21대 돼야하는 이유 중 하나

이젠 진짜 무지성 지지 간다 이렇게 한처먹은 이상 민주당이 이재명 어떻게 취급하는지 언론에서 어떻게날조하는지 하나하나 뜯어보며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으로 이재명 지켜줘야지.

긴 싸움이 될 것이다. 당신 편인 언론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니까. 우리가 댓글을 달지 않으면 날조 판치는 댓글이 모두 당신을 향해 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당신 편이 얼마 없는 것 또한 사람들이 알아버렸으니까. 그래서 우리가 더 악에 받쳐서 당신 지켜내려 고래고래 소리지르고들 있는 것이다. 당신도 우리가 오해하든 말든 본인 할 일 묵묵히 하며 우릴 위해 줬으니 이젠 우리 차례다. 내가 당신한테 받아먹은 게 얼만데. 당신에게 오해로 빚진 게 얼만데. 이까짓 지지 쯤이야 백 번도 더 해드려야지

가끔 와서 당신이 그토록 바라던 응원 한바가지 보면서 힘 얻어 가세요. 우리도 우리 일을 할 테니.

[정청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재M]

그니까 내 댓글에 대댓만 하나 달려도 심장 뛰는데......진짜..

[(본인 닉네임) 일루미났띠]

한쳐먹어진짜

[윤모검사,147조 특활비 어디로 갔나]

[달 밝다]

다시는 예전같이 안 살 거야ㅠㅠㅠㅠㅠ 난 등신새끼야ㅠㅠㅠㅠ 왜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았을까 인권변호사인 것도 안 믿었어ㅠㅠㅠㅠ난스레기ㅠㅠㅠ 하지만 이제 강해진다

[방글방글]

절대지켜

[재명이네 소극장]

아부지 지켜드릴게요

[방귀대장뿡뿡ㅇl]

무지성지지

[웰코시코]

이글 진짜 대박... 어쩜 이리 잘 정리해놨어ㅠㅠ 내가 끝까지 이재명 지지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