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역사]
2015.02.02. 학회 제1보물 빛(VIIT)의 가지의 날, 침향의 날
2002.02.02. 화왕산 빛산행 빛현상(86년 11월 빛현상에 버금)
월별빛역사
02월의 주요 빛역사
1998.02.00. 박래훈 국세청장 초청 전 직원 공개강연회
1998.02.26. 회오리치는 비원의 빛무리
2009.02.16. 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
2002.02.02. 화왕산 빛산행 빛현상(86년 11월 빛현상에 버금)
2011.02.00. 호주 울룰루 빛여행
2014.02.01. 김영환 몬시뇰님의 선종
2015.02.02. 학회 제1보물 빛(VIIT)의 가지의 날, 침향의 날
2022.02.26. 이어령 선생의 빛만남과 운명
[2002]화왕산빛산행2002년 2월,
화왕산빛산행에서 일어난 빛VIIT현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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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역사 이야기] 2022.11.03. 게시판 : 빛터회합
학회 제1보물 빛(VIIT)의 가지의 날과 침향의 날
빛VIIT의 가지는 학회의 첫 번째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값비싼 보석...아니고 너무나도 평범해 보이는 나뭇가지가 왜 학회의 제1보물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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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역사 이야기] 2023.11.02. 게시판 : 빛터회합
우주마음의 명대로 의심하지 않고 따르니 세월이 지나 그 나뭇가지는 침향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침향은 우주마음이 주시는 크나큰 선물이며 이 침향을 통해 빛VIIT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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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빛과의 만남
1986년 11월 어느 날이었다. 당시 주말이면 부하 직원들과 함께 곧잘 산을 타곤 했던 나는, 초겨울을 맞아 장관을 이루고 있다는 억새를 보기 위해 경남의 한 산에 올랐다.
그런데 여느 때와 달리 산행 전날 재미난 꿈을 꾸었다. 작은 학 한 마리가 나타나 나를 향해 훨훨 날아오더니 점점 커져 집채만한 크기로 변하며 내게 안겨드는 것이 아닌가. 그 학을 타야겠다는 생각에 커다란 학의 등에 올라타는 순간 꿈에서 깨어났다. 별 희한한 꿈도 다 있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그 꿈에서 본 학의 모습이 내내 잊혀 지지 않았다.
그런데 막 산행을 시작하려할 때, 일행 중 한 명이 이 산의 모습이 학을 닮았다 하여 '학산' 이라는 별칭이 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다시금 어젯밤의 꿈이 떠오르면서 참 신기한 우연이 다 있구나, 하고 생각하였다.
그 날의 산행은 시작부터가 이상했다. 산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저 멀리 정상에 벌겋게 불이 난 광경이 눈에 들어오는 것이다. 깜짝 놀란 나는 '어! 저기 큰불 났네!' 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일행들은 물론 주변 등산객들조차 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기만 하는 것이 아닌가. 내게는 그리도 커다랗게 보이는 산불이 자신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혹 잘못 보았나 싶어 몇 번이나 눈을 비비고 또 쳐다보았지만 내 눈에 비친 광경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 '조금만 더 오르면 저 사람들 눈에도 보이겠지.' 하며 오르고 또 올랐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여전해 냉담했다. 거의 산 정상에 다다랐을 때까지도 사람들은 여전히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고 있었다. 일행 중 한 명이 그런 내 모습을 참다못해,
"지배인님 말대로 산불이 났다면 벌써 여기 일대가 죄다 새카맣게 타들어갔을 겁니다. 이렇게 연기 자국 하나 없이 깨끗한데 대체 왜 자꾸만 불이 났다 하십니까?“
순간 아차! 싶었다. 그의 말이 맞았다. 초겨울 억새로 가득한 이 산, 커다란 산불이 났다면 아마도 이 주변은 새카맣게 타들어 갔어야 옳을 것이다. 그러나 멀쩡했다. 바람에 실려 오는 공기 어디에도 그을음 냄새 하나 묻어있지 않았다. 그렇다면 과연 저 불, 내 눈에 비친 저 광경은 대체 무엇으로 설명해야 하는가?
나는 잠시 일행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홀로 그 불길을 향해 나섰다. 무언가 알 수 없는 흥분으로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리고나서 잠시 후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도하게 되었다.
참으로 커다란 불! 아니, 엄청난 빛VIIT 덩어리라 해야 옳을까, 불그레한 빛무리가 한 나무 주변을 가득 에워싸고 있었다. 천천히 그 나무 가까이 다가가 오렌지색 빛무리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순간, 온몸이 화끈 달아오르는 한편 마음은 한없이 고요하고 평화로워졌다. 마치 그 빛VIIT과 내가 한 덩어리가 되어버린 기분이었다. 그리고 본능처럼 누가 시키지도 않았건만 자세를 바로 하여 평평한 바위 위에 앉았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
찔레꽃, 장미꽃처럼 온갖 아름답고 상쾌한 들풀을 모아놓은 것 같은 향기가 코끝을 찔렀다. 그리고 그 무아의 황홀지경에서 모든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랫동안 내 마음을 누르고 있던 의문과 궁금증에 대한 대답을 한순간에 찾을 수 있었다. 또한 그 옛날, 내가 환한 빛VIIT과 함께 하리라고 이야기하셨던 도경의 말씀도 이해할 수 있었다. 내 자신의 지나간 일들과 앞으로 닥쳐올 일들에 대한 영상이 순간의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다. 시간으로 계산할 수 없는 찰나의 경험이었고, 그 한순간으로 모든 있는 그대로를, 우주의 섭리를 알게 되었다.
그렇게 얼마간을 나와 함께 머물던 빛VIIT이 차츰 수그러들기 시작했다. 이윽고 조용히 눈을 떴다. 예전에는 느껴본 적 없는 새로운 기쁨과 환희가 마음 가득 흘러넘쳤다. 뒤를 돌아보니 언제 따라왔는지, 십여 미터 떨어진 곳에 같이 온 일행들도 눈을 감고 앉아있었다.
나의 기척에 눈을 뜬 사람들이 대체 어찌 된 일이냐며 질문 세례를 했다. 한참이 되어도 내가 돌아오지 않아 걱정이 되어 내 뒤를 쫓아왔는데 문득 커다란 빛VIIT이 보이고 향기가 진동을 하더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자신들도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나를 따라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었다고 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금 전의 내 경험이 결코 단순한 나 혼자만의 착각이나 허상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는 다시 조금 전 큰 빛VIIT이 머물러 있었던 나무로 다가갔다. 신기하게도 나뭇가지와 주변에는 온통 반짝이는 금빛 가루가 가득했다. 일행들도 이 신비로운 금빛 가루를 뒤집어쓴 나무를 보고 탄성을 질렀다. 문득 마음속에 이 나무의 가지를 잘 보관해야겠다는 느낌이 들어 작은 가지 한 부분을 조심스레 꺾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그 날의 믿을 수 없는 경험이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구마고속도로를 타고 창녕을 지나려는데 갑자기 억수 같은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웬일인지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았다. 엄청난 폭우에 시야가 보이지 않았고, 뒤따라 주말 행락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었기에 무척 위험한 상황이었다. 운전대를 잡고 있는 사람은 물론 차 안의 모든 이들이 위협을 느꼈다. 옆에 앉아있던 총무가 '지배인님, 어떻게 좀 해보세요.' 라며 나를 부추겼다.
순간 '내가 어떻게…' 하고 대꾸하려다가, 문득 '오늘 산에서 만난 큰 빛VIIT의 현상이 착각이 아닌 사실이라면 이 앞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참으로 신기하게도 차창을 때리는 빗물이 옆으로 비껴 흐르면서 시야를 확보해주기 시작했다. 와이퍼는 여전히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빗물이 저절로 비켜 나가는 것이다! 차 안의 모든 사람들이 다시 한번 ' 아! 이럴 수가!' 하고 탄성을 지르는 가운데 나의 마음속에는 다시 한번 이날 학산에서의 일에 대한 확신이 차올랐다.
그날 이후 본 학회 설립 6주년을 맞아 1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다시 그곳을 찾았을 때
그 날의 빛VIIT의 현상과 첫 빛 만남의 자리에만 '눈'이 녹지 않고 남아 있다.
출처 : 물음표(?) 2005/07/05 초판 1쇄 발행
2005/07/20 초판 3쇄 P. 29-33
첫댓글 빛이야기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마음드립니다.학회 제 ㅣ보물 빛(VIIT)의 가지의 날 2002.02.02일 화왕산 빛산행 빛현상1986,11월 30일 큰 빛만나심 빛발현 빛현상의 천혜의 초광력 천상의 모후신 찬란히 빛나시옵는 우주마음 학회장님의 빛안의 영원무궁의 공경의 감사마음드립니다...감사마음드립니다...
귀한 빛역사의 날,
다시 잘 새겨 담습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의 소중한 빛역사 이야기를 마음에 잘 담습니다.
병들어가는 지구와 인류를 위해 학회장님께 빛으로 오시고 빛의 1보물 빛의 가지를 통해 침향을 선물로 주신
우주마음님의 무한 배려와 사랑에 그리고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제1보물 빛의 가지의 날, 침향의 날을 맞이하여 우주마음의 깊은 뜻에 그저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화왕산 빛산행에서의 학회장님의 큰 빛만남의 경이로운 빛역사이야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비로운 금빛 가루가 가득한 큰 빛VIIT이 머물렀던 빛나무~
그리고 빛의 가지~ 고장난 와이퍼 위로 빗물이 옆으로 비껴 흐르며 시야를 확보해 준
신비로운 빛현상을 보여 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한 공경의 마음 가득 올립니다~
화왕산 빛만남 빛의 가지 침향의 날 뜻깊은 빛역사 감사드립니다.
화왕산 큰빛만남의 빛VIIT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6년후에 그 자리를 방문했을 때도 그 자리에만 눈이 녹지 않고 있는 장면도, 주변보다 양달져 보이는데 ... 참으로 신비합니다.
귀한 빛VIIT역사의 날, 글과 사진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뜻깊은 빛역사의 날
귀한빛글 마음에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학회장님께서 걸어오신 귀한 빛역사이야기 감사합니다.
학회장님께서 이땅에 함께 하심을 배려해 주시는 우주마음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화왕산 큰 빛 만남의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읽고 또 읽어도 신비로움만 증폭되는 우주마음의 깊은 뜻에 절로 숙연해집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화왕산 빛역사의날 귀한 빛역사 이야기 마음에 잘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왕산 큰빛만남 빛역사 이야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빛역사의날 화왕산 빛산행.
학회 제1보물 빛의 가지의날.
2015년 2월2일 침향의 날로 연결되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역사의 날 감사하고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빛의 가지의 날,침형의 날, 2월 2일 화왕산 빛산행 빛현상..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빛의 가지의날, 침향의 날, 화왕산 빛여행 빛현상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빛역사이야기 감사합니다.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빛의 가지 빛역사 이야기들 감사히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학회보물1호 빛VIIT의 가지 침향의날...빛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빛역사의 연속적인 연결들이 읽는 이에게 신비를 넘어 경이로움을 안겨줍니다. 막연하게 알고, 잊고 있던 큰빛 만남의 거룩한 날을 기념하여 이 글을 대면하는 귀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빛VIIT역사 마음에 담을 수 있는
귀한빛글 감사합니다♡
귀한 빛역사이야기 감사합니다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귀한 빛역사의 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역사이야기
감사를드립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빛역사를 다시 마음에 담아봅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2월의 귀한 빛역사 이야기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