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Flatinum 티스토리 블로그
1914년에는 사과 2개, 시금치 1단만 먹으면
미네랄 하루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었다.
하지만 1994년에는 사과 26개, 시금치 19단을 먹어야
비슷한 양을 충족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출처: : Lindlaar, 1914; USDA, 1963 and 1997
미국농무부의 조사 결과,
살충제로 인해
토양에 함유된 미네랄이 줄어들었고,
그 토양에서 자란 작물의
미네랄 함유량도 대폭 줄었다고 한다.
특히 마그네슘은 80% 가량 줄어들어
자연식품을 통해 섭취하기는 거의 불가능해졌다.
1994년에는 사과를 26개 먹어야 했지만
2022년인 현재에는
그보다 더 많은 사과를 먹어야 충족되는 것이다.
마그네슘은 세포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필수미네랄로,
결핍되면 300가지 이상의 효소가 기능을 잃는다.
그로 인해 다양한 결핍 증상이 생긴다.
출처: The Magnesium Guide
대표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있다.
1. 편두통
현대인이 이유 없이 겪는
편두통은 마그네슘 부족이 원인이다.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혈소판이 뭉치고 혈관이 수축한다.
이로 인해 뇌혈관이 좁아져 편두통이 발생하는 것이다.
출처: PubMD
위 연구 내용에 따르면 적정량의 마그네슘을 섭취한 결과,
부작용 없이 편두통을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그네슘은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차단하고,
혈관이 좁아지지 않도록 유지시켜 편두통을 예방한다.
2. 근육 경련
마그네슘은 근육을 안정시키고,
신경을 전달하는 주요 물질이다.
이런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작게는 눈밑이 떨리고,
계속 방치하게 되면 손발에 쥐가 나거나
근육경련이 수시로 일어난다.
또한, 마그네슘은 근육통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마그네슘은 근육을 안정시키고, 이완시킨다.
더불어 항염증 작용을 하는 미네랄이기 때문에
운동 퍼포먼스를 늘릴 수도 있다.
3. 피로와 스트레스
잘 먹고 잘 쉬는데도 피곤하다면
그 역시 마그네슘 결핍이 원인이다.
사람이 활기를 유지하는 데에는
적어도 300~500mg의 마그네슘이 필요하다.
(Ansa Asad, 2019)
이는 현대인은 결코 자연적으로 섭취할 수 없는 함량이다.
마그네슘은 세포가 에너지를 생산할 때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중요 물질이다.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해야만
세포가 필요한 에너지를 합성하여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다.
이처럼 마그네슘은
편안한 일상을 보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
출처: ResearchGate
몸에서 쓰고 남은 마그네슘은
철분처럼 저장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한다.
그 때문에 마그네슘을 매일 보충해주어야
편두통, 근육 경련, 피곤함 등의 불편을 겪지 않는다.
하지만 마그네슘은 생체이용률이 상당히 낮은 미네랄이며,
종류에 따라 생체이용률에 차이가 많이 난다.
마그네슘은 전신에 이용되기 때문에
함량과 흡수율보다는 생체이용률을 중시하는 것이 좋다.
출처: GrassrootsHealth Nutrient Research Institute
2019년에 총 15가지의 마그네슘 제품의
생체이용률을 비교했던 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그 차이가 더욱 명백히 두드러진다.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생체이용률이 가장 좋은 마그네슘은
유기성 마그네슘이다.
마그네슘의 함량 자체는 무기성 마그네슘이 높지만,
섭취 후에도 몸에 흡수되지 않거나
몸에서 이용되지 않고 다시 배출되어버린다.
따라서, 마그네슘 보충제를 섭취할 때에는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높은
유기성 마그네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그네슘은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이다.
수용성 미네랄이기에 과도하게 축적될 일이 없고,
부작용도 거의 없는 영양소이므로
부족하지 않도록 매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댓글 하루에 한개씩 먹으라는거죠?
마그네슘 집에 있길래 먹다가 밥 잘 챙겨먹으면 부족할 일 없다 영양제 필요없다는 의사 말 듣고 끊었는데 다시 먹어야겠네ㅋㅋ
편두통 종종 있고 만성피로 심한데 마그네슘을 먹어야하나ㄷㄷㄷ
이거보고 마그네슘 사러갑니다
.
제약사들의 홍보가 아니길
편두통 정복하고 싶어요
먹어봐야지 ㅠㅠ
사과 26개면 배가 아플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