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종류
이번 시간에는 코트종류에 대해 알아보겠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코트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한편 폴로 코트와 브리티쉬 웜은 둘 다 같은 맥락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이점이라면, 견장(에폴릿)과 소매 부분이 되겠다.
사실 코트를 보면 다 거기서 거기이고, 헷갈릴 우려가 많다.
하지만 몇가지 디테일만 확인한다면, 내가 어떤 코트를 가지고 있는지 쉽게 구별 가능하다.
아 이런 점도 저런 점도 가지고 있는데?
예를 들어 레글런 소매인데 피코트이면 래글런 피코트 이런 식으로 말해도 상관이 없다.
또 박스핏에 트렌치코트이다. 그러면 박스핏 트렌치코트라고 해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1. 체스터필드 코트 싱글
코트 폭이 좁은 가장 일반적인 남성용 코트로, 노치드 라펠에 기본적으로 프록코트와 비슷하지만, 허리가 들어가지 않고, 벨트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길이는 일반적으로 무릎까지 온다. 싱글이기에 여밈이 한 줄로 되어있다.
2. 체스터필드 코트 더블
앞서 체스터필드 싱글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피크드 라펠과 여밈 부분이 2개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3. 폴로코트
쉽게 말해, 더블 브레스티드 형식에, 뚜껑 주머니, 걷어올리는 커프스가 특징인 코트.
피크드 라펠이 특징인줄 알았지만, 이는 대부분이 그럴뿐 구분 요소는 아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