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마음이 소중하고
올바른 行함은 더 소중하다 했으나
나는"
간혹
나는
설된 내 마음이 캄캄하고 어두운 길로 들어 설 때면
그때 내 마음은
참된 의지를 따라가는 善이기도하고
못된 욕심만 따라가는 惡이기도하다
善과 惡이 굽이굽이 감도는 가파른 이 세상에서
마음이 아플수록
삶의 무거울수록
참된 마음을 소중히 하고 올바른 行함은 더 소중하다고 하니
내마음도
하늘처럼
바다처럼
덕행과 선행으로 살아가고 싶지만
아직도 부족하기만 하니
참 많이도 어렵고
덩굴이 우거진 수풀 같은 미로의 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마음의 善!
바름의 行!
생각과 실천의 간격의 僅少한 차이가
곧
하늘과 땅이다
지금
나는
.
.
.
점점 흐트러져 가는 내 마음을 한 시간의 이 默想을 통해서라도 조금이나 바로 잡아 참나를 보려 애를 써 본다
삼천배
1.
잘 날없는 내 마음이 고요로우면
그 얼마나 좋으랴
욕심과
애착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
나라는 한 점의 빗방울이 참다운 가르침의 진리가 되어
너도 없고
나도 없는
깊은 바다로 흘러가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만 있다면
지금
내
마음이
밖으로 향하든, 안으로 향하든
온갖
번뇌와 업장을 소멸하는 무심의 마음인것을..
오늘도
저
문 밖에서 불어오는 기세간의 억센 바람에 이끌러
가질 수 없는 욕심 하나 때문에
뜨거운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 가건만
내
한 몸 건져 낼만한 뾰쪽한 수가 없구나
연꽃 속에 비치는 그대는
나를 보고
백팔배에 속된 미련을 내려 놓고 삼천배에 못난 나를 내려 놓으라 한다
되든.. 아니 되든..
한
마음에 두 마음을 두지 말고
비우고
또
비우며
삼천배를 하라 한다
"번뇌 속에 있으면 여래장(如來藏)이라 하고 거기서 벗어나면 청정법신(淸淨法身)이라 이름한다
법신은 무궁하여 그 자체는 늘고 줄음이 없다
커졌다 작아졌다 하며 모나고 둥글기도 하고 대상에 따라 형체를 나타내니
물에 비친 달처럼 잔잔하게 흔들거리며 뿌리를 내리지 않는다"
<마조록>
2.
나의 존재란 가치는 그 무엇이며
삶이란 목적은
나에게
그
무엇인가?
업장의
무게는
저 홀로 아픈 마음을 키워버렸고
번뇌의
망령은
저 혼자 슬픈 눈물을 심어버렸네
법당에
핀
연꽃 위에 청정한 님의 모습은
광명하니
자애로다
자비로운 육바라밀 보리수, 그 양지 길을 따라서
지친 마음
힘든 육신
참회의 눈물로 그 아픔을 씻겨내고
뼈저린
땀으로 번뇌를 지워내며
보리심의 참된 공양 앞에, 참심과 불심으로
여여
공양하니
고요 속에 정묵한 님의 고운 미소는
한
인생도
무거운 이승길에 서 있는 어리석은
한
중생아!
매
순간, 순간마다
깨달아
이
순간만이라도 새롭게 변화해보라
어르고
달랜다
꽃의 아름다움과 빛깔 그리고 그 향을 하나도 해치지 않고서 꽃가루만을 따가는 벌처럼
그렇게 깨어난 자는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나니.. -
<법구경>
글
/
하늘이
생각중
에서
.
.
.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I return to Buddha, Law, and Seung Sambo.
I pray with utmost heart that the holy and holy Buddha's robe and mercy light will shine on it. Thank you.
Holy Father.
Avalokitesvara Bodhisattva ()()()
()()()
청산에하늘이 시인님의 좋은글 "늦은 밤 ㅣ 무제"와 아름다운 동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포근함으로 온기를 전해주는 즐거운 일요일 하루 되세요....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_()()()_